제 지인중에 학생비자 신분으로 미국에서 출산 했는데

병원에서 이것저것 질문하더니 저소득층에 해당한다고

무료혜택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변에 이런 경우들이 있으신가요?

미국 연방정부에서 주는 것니 아니라
주정부에서 주는 medicaid이고
학생신분이신 분을 주는 것이아니라 미국에서 태어날 미국시민을 위한 베네핏입니다. 그리고 임신을 하면 병원에 있는 소셜워커 만나서 현재 상항을 설명하면 그것에 맞춰 페이먼트가 진행됩니다.

그거 잘못 받다가 나중에 영주권 시민권 신청 재한됩니다.

저런 분들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출산 때 emergency medicaid 를 신청하는 것인데
USCIS 에 보면 Emergency medicaid 는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이므로
제외된다 나와 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비싼 의료비를 감당할수 없는 저소득 가정에서 태어날 아기(미국시민)을 위한 지원이예요. 근데 주변에서 보니 여행다닐 돈은 있는데 보험들돈은 없는 유학생부부들이 주로 이용하더군요. 임신&출산후 태교여행, 하와이, 뉴욕 갈돈은 있어도 공짜로 아기 낳을 수 있다며 낄낄대는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지금은 영주권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DHS에서 문제가 되는 항목을 올해 재선정하겠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거니 함부로 받으면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reginfo.gov/public/do/eAgendaViewRule?pubId=201710&RIN=1615-AA22

돈 있는 학생 부부가

공짜로 아이 낳았다 하면서

아이는 학생일때 낳으라고 지껄이면

주둥아리 꼬매고 싶죠.

오지라퍼.
남이 받든 말든 뭔 상관?

의료보험을 공짜로 받든 말든, 국가에서 알아서 받을만한 사람한테 주는거니까 받겠죠. 공짜로 달라고 조르는것도 아니고 국가가 알아서 준다는데 왈가불가 할필요 없음.

주는 부서는 이민국이 아니라서 외국인 신분 무시하고 그냥 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민국은 그거 따지지 않고 본인들 규정을 따지기 때문에 거기에 어긋나는 돈을 받으면 추후 영주권 심사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미래에 그 규정을 (법이 아니라서 국회 동의없이 언제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바꿀수 있는 재량은 이민국에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것은 진짜 시민권자들이 나서서 소송 걸어야 함. 세금은 엄청 그두어 가고 최저임금은 맨날 그대로고. 이러면서 비자가진 외국인에게 무슨 쓸데없는 짓거리까지. 이것이 한국으로치면 적폐다.

이런거 참 웃긴게 예전부터 메디케이드 받으면 영주권 불이익을 당한다는 말은 있었는데, 실제로 이런사유로 영주권 거절당한 분은 못봤습니다. 트럼프가 정부돈 쓴 외국인 다 내쫒겠다고 겁을 주지만 항상 의문인게 애초에 신분이 안되면 돈을 안주면 되는데 왜 돈은 주고 잡히면 가만안둔다고 지롤인지? 이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아니면 원래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니까 준다라는 건데, 그럼 문제가 없다고 하던가. 문제없이 돈을 주고 문제를 삼으면 받은 사람이 아니라 잘못준 놈이 책임을 져야지. 받은 사람이 신분을 속이고 받은것도 아닌데. 미국에 시스템에 문제를 지들은 고칠 생각을 안하죠?

지금 시민권자들이 부모님 영주권 하는 것 없애자는 판국에 무슨 얼어죽을 이런 법이 다 있냐. 그돈이면 메디케어 몇명 분인데….한심하다 못해 안스럽다.

편지좀 적게요. 그리고, 메디케어 못받거나 적게받는 시민권노인분들에게 이런 사실좀 퍼트리게요. 진짜 영주권 제대로 받는지 한번 봅시다.

매달 300불이상 의료보험으로 지출하고 교육지원하는데 프라퍼티 택스는 매년 오르는데. 유독 이민자들 자녀들은 엄청 늘어나고.

외국인이 애낳으면 적어도 2만불 이상이 나가는데. 세상 천지에 외국인에게 출산비 지원하는 나라가 어디있냐. 가장 의료보험이 비싼나라에서 이게 미친짓거리지. 세상천지에 부모는 불체자고 애들은 시민권자라고 양육비 보험비 지급하는 나라가 미국밖에는 없다오. 망할놈의 속지주의. 정부에 돈이 많으면 무슨짓을 하더라도 상관하지 않지만 세금을 엄청 거두어 가면서 하는 짓거리가 이것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