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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어렸을적부터 25살까지 놀았고 지금에 와서 고생하는거 같아요
형님 누님들 좋은 조언 감사드리면 모두 건강 하시고 새해에는 원하시는거 이루시로 좋은 연말 되세요. 저도 하루하루 성장 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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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사는거 그렇게 비교만 하면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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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죠 그분들이 노력이 없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냥 상대적 박탈감입니다. 그냥 부럽고 자격지심이 들어 너무나 부끄럽죠. 제가 너무나 부끄러워서 여자친구한테는 차마 말을 못하겠습니다.
저도 더 노력할거고 노력 해도 안되면 더 노력 할건데, 갈피가 잡히지 않아 쓴겁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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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는 사람들 많어…영주권 받기 전엔 답없다…그냥 지금일에 최선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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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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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not racing but a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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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the best phrase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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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시절이 있었는데 묵묵히 일하고 인정받고 이직 몇번 하니 주위에서 그나마 연봉으로 부럽다고 하는사람중 하나가 되었(?) 던것같네요.. 적지않은 나이에 CC에서 대학 편입도 그렇고 나름 잘 커리어를 쌓고있으신것같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계속 정진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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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 밑에분들 말대로 내가 지금 할수 있는게 공부 또 답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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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있는 여자친구 있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승리자~! 농담이구요.
그렇다면 현재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빅텍/포츈100 어떤 포지션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는 지요? Linkedin에 해당 포지션에 이미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 프로파일 항목들을 하나 둘씩 구비하고 계신가요?
아님, 이미 다 준비를 마치고 잡마켓에서의 본인의 시세를 알아볼겸 이력서라도 뿌리고 입질을 기다리시나요?
이런 말이 있죠. “차가 방향 전환을 하려면 움직여야한다”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방향전환을 위해 움직여야 겠네요. 제가 그래도 졸업 전에 코딩 붓캠을 해놓은게 있어서 이쪽으로 공부를 해서 커리어를 쌓아 볼까합니다. 아마 Data 관련 Stats 이쪽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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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것같아 남깁니다. 일단 남들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물론 비교 안하기도 쉽지않은거 압니다. 하지만 끈기를 가지고 파헤쳐 나가야됩니다… 일단 영주권 스폰 받고있는거 자체가 미국에서 졸업한 사람의 극히 일부분입니다. 신분해결이 먼저에요, 일단 영주권부터 받고 날아오를 생각합시다.
저는 내셔널 90위권 주립대학 Econ전공 business부전공했습니다. 그리고 글쓴이랑 비슷하게 첫직장 연봉 40,000이었습니다. 지금은 8년차 base 160k + 보너스20% 입니다. 일단 Econ전공으로 수학/통계없이 6 figure 넘기기 쉽지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신분해결되기 전까지 Statistics/SAS/SQL/Python 공부 하세요, 컴싸처럼 초봉이 150k 200k되지는 않지만 100k는 가뿐히 넘깁니다.
이메일 남겨 주시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만이라도 너무나 위안에 되고 제가 졸업전 붓캠을 해서 사실 IT Support 쪽으로 온것도 제가 Coding을 할줄 알아 웹사이트도 관리 하고 있거든요. 아마 이쪽으로 조금 커리어를 쌓아볼까 합니다.
죄송하지만 정말 도와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제 이메일은 yoonnw1000@g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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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스폰 받고 있으니 이것에 전념해야 하겠네요.
뼈 때리는 조언이 필요하시다고 하니 한마디하면 “절대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20만불 받으면 30만불 받는 사람과 비교하게 되고 돈을 원없이 벌면 여자/권력 탐하게 되고 권력 얻으면 영생을 탐하게 되죠.
그러다 건강 잃고 건강 회복하려 아무리 돈 써도 쉽지 않습니다.
4만불은 작은 연봉이지만 본인이 뭘 하고 싶은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그것이 정해졌으면 그것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발전하면서 오늘 하루 별일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남 부럽지 않은 것입니다. -
로스쿨 가세요 ㅋㅋ 한인타운 변호사들 죽어가는 소리 해도 다들 입에 풀칠하고 삼. 요즘 엘셋 155만 받아도 하위권 로스쿨 감. 10년전엔 로스쿨 근처도 못 가던 점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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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불만과 답답함이 결국 미래의 도약의 원천입니다. 영주권까지는 어쩔 수 없어요. 그 사이에 놀지 말고 실력을 부단히 키우세요. 영어랑 자기 분야에서 필요한 것 악착같이 배우라고요. 그러면 멍청하게 기다리기만 한 사람보다 나중에 쉽게 올라갈 수 있어요. 항공모함의 전투기가 이륙하는 거 봤죠? 활주로 짧아도 금방 날아 오르려면 굉음을 내면서 앞으로 나갈 추진력이 필요해요. 영주권 받는 동안 명심하고 실력 키우고 영주권 받고 이직하면 평균 연봉은 금방 따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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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의 비교는 불행해지는 가장빠른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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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에 컨트랙터부터 시작한 입장에서 몇가지 조언 하자면:
– 영주권 받는다고 해서 취업이 원할할거라는 예상은 시기 상조. 영주권받고 7개월 백수 했습니다. 결국은 전공 바꿔서 IT로.
– 페이를 올릴려면 2-3년마다 계속 옮겨야합니다. 나이 40에 박사받고/포닥하고 연봉 7만 부터 시작. 10년지나니 15만 근처는 됩니다. 문제는 이게 피말리고/피곤한지라 본인이 어느정도 social climbing에 열망이 있는지에 달렸겠죠.
– MBA는 비추. 본인이 원한다면 모를까 취업상 그닥 도움이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람 뽑을 때 over-qualification은 피하는 경향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
분야는 다르지만 저도 군전역 후 20대 중반에 미국와서 CC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당연히 영주권도 없고 원글님과 마찬가지로 졸업 후 한국회사에서 영주권스폰서 받으며, 주변과 비교하며 몇년을 지냈습니다.
영주권받고나서 원래 하려고 했던 분야로 옮겨 이제 3년정도 하였는데, 전에 부러워했던 부분들이 많이 좁혀진걸 느낍니다.
지금은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우선 버티시며 나중을 위해 공부든 경력이든 쌓아나가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준비 잘 하면서 버티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
저랑 비슷한점이 많으시네요..유학와서 학비 이외에는 한국에서 지원도 못받아서 일주일에 알바 60시간씩 하면서 학교 다니고 와이프도 알바하면서 지냈고 33살에 졸업해서 한국회사에서 it support로 연봉 3만8천 받고 시작했습니다… 지금 글쓴분이 느꼈던걸 수도 없이 느꼈었구요…졸업할땐 한살짜리 아들도 있었구요..너무 조급해 하시지 마시고 차근차근히 준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어차피 어려운길이 될걸 알고 시작하셨을테고 천천히 하나하나 해나가시면 됩니다..저도 그당시 같이 유학하던 친구들, 취직해서 저보다 많게는 10살 어린분들하고 일하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 매일 했었습니다…지난 10년동안 이직도 두번 했고 작년에는 집도 사고 시민권도 따고 결국엔 꿈같고 안이루어질것 같던 일들도 일어났구요…요즘엔 미국 와서부터 드림카였던 F150까지 주문 오더하면서 정마루감회가 새롭더라구요…유학생때 알바하면서 창문 너머로 보면서 주러워하던 기억이 자꾸 났었습니다..
너무 조급해 마시고 원하는 직종 관련 공부도 틈틈히 하시면서 준비해 가시면 잘풀릴거라 믿습니다…몇번 운좋은 일들도 있어서 일이 잘풀리긴 했지만 그나마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야 좋은 분들도 많나고운도 따라준다는게 참말인거 같아요..두번정도 진짜 큰고비가 있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결국 이겨내더군요…힘내시고 모든일이 잘풀리시길 빕니다. -
비교해봤자 못 따라가는 그걸 계속 허기져하면 굶다 뒤집니다.
만족할줄 아는 능력 굉장히 중요한거에요… 몇 백억 있어도 왜 자살하는 사람 있겠나요. 행복을 그런 물질적인거에만 너무 두지 마세요.-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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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에 cc가신거면 어렸을때 노력을 많이 한거 같지 않은데 다른 친구들은 어렸을적에 노력을 지금 돌려받는건 아닐까요??
비교를 하면 지금 상황만 보고 비교하지 다른사람의 과거가 얼마나 치열했는지는 보지 못하죠
내가 남들 보다 노력을 안했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지금부터 라도 열심히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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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안하먼서 살수 있다는말 하고 싶네요.
그리고, 돈 좇아서 일 선택하지 마세요. 뭣 때문에 지금 전공 선택했는지. 생각해보시고, 지난 세월을 헛되게 하시 마시길. 세븐 피겨이 멋진 집과 차 있는게 목표라면 늦지 않았지만 그렇다 해도 그대 마음이 지금보다 더 행복하리라는 보장은 아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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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돈 잘벌면 그냥 기대 살아도 좋습니다. 주변에 아내가 유투버해서 월 몇천씩 벌어 오니 그냥 놀더라구요 육아하면서. 저도 처가네가 부자여서 일 그만 두고 놀 생각입니다. 주변에 노는 사람들 보니까 건강하고 인생 즐기면서 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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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해결되는 동안 온라인으로 CS같이 취직잘되는 분야 석사 하시는게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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