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6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가게 된 예비신랑입니다.

프라이스 라인을 통해 와이키키 메리어트 리조트 앤 스파(waikiki marriot resort & spa)를 예약했구요,

10월 26일 체크인해서 10월 29일 체크아웃(3박)에 총 $407로 예약했습니다.

즉, 1박당 $110이고, 세금 및 봉사료 포함한 가격이지요…

그런데, 여러가지 사정상 제가 다른 호텔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프라이스라인 호텔에서 예약하면 취소가 안되는 규정상, $407을 날리게 생겼음다..ㅠ.ㅠ

혹시, 일정이 비슷하여 이 호텔예약건을 양도받고 싶으신 분 있으신가요?? 된다면 그냥 $300(세금 및 봉사료 포함)에 드릴게요.

이런 경우가 첨이라, 양도가 되는지 조차도 모르겠네요.. 체크인할 때 여권도 제시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그럼 양도가 어려워지는뎅..ㅠ.ㅠ, 예약한 본인이 체크인하지 않고, 타인이 바우쳐만 가져가도 체크인이 가능한가요?? 아시는 분 댓글 좀 부탁드려요~

만약 안된다면, 일정이 비슷할 경우, 제가 같이 가서 체크인을 해드리고 방키만 드리는 식으로 해도 되지 않으까 싶은데요..;

가능하신 분은 아래로 메일 부탁드립니다…^^

jammyoh78@hotmail.com

Priceline 통해서 예약하시면 첵인시 신분증 제시해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보통 본인 다 확인하지 않나요? 미국 호텔, 모텔 어딜 가든 대부분 신분증 달라고 하던데요.

첵킨할때 예약할때 사용했던 크레딧카드를 제시해야합니다… 다른카드라면 이름이 같아야할 겁니다… 근데 다른분에게 크레딧카드를 맡기기는 힘들텐데요… 신분증 제시는 요구 안합니다… 저의 경험들에 비춰보면 말이죠

본인이 있어야 합니다. 제 경험에도 신분증 보여달라는 말은 거의 안하지만, 크레딧카드를 달라고 하고, 이름이 다르다면 신분증요구를 할것입니다. 본인이 아니라면 거부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Priceline이용시 평생에 딱 한번 취소가 가능합니다. 이것도 쉽지는 않은데 제 집사람이 전화통에 몇일 매달려서 해 낸겁니다. 취소금액이 300불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한번 시도는 해 보세요. 어떤 교환원을 만나는가에 따라서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룸서비스 및 기물 파손, 도난등으로 엄청난 손해를 입을수도 있는 일을 하실려구요? 호텔 바꾼데는 이유가 있었을테고, 환불이 안된다는것도 알고 있었을텐데요..
신혼여행 비용이 좀 더 들었다 생각하시는게 나중에 감당 못할 후회를 하는것 보다 훨씬 나을것 같지 않으세요?

한 거 아니면 캔슬 가능할 텐데요. 약간의 fee는 무는지 안 무는지 모르겠네요. 내일 체크인 하는 날인데 오늘 캔슬한다면 안 돼도 체크인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될 겁니다. Priceline에서 안 되면 직접 그 호텔에 전화 걸어서 한 번 해 보세요. 저는 호텔은 아니지만 비행기표를 프라이스 라인에서 했는데 취소할 때 항공사에 직접 전화해서 취소했습니다.

다들 좋은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되든 안되든 일단 전화를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그런데, 비딩님.. 항공사에 직접 전화해서 취소하면 항공사에서 직접 환불을 해주는 것인가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