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국에 피자헛 딜리버리 또는 아마존 또는 페덱스 물류센터에서 일을 해야 할것 같은데요.
혹시 경험 있으신분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그동안 한국 업체에서만 일해서 영어를 잘 못하는데 괜찮은지요… ㅡㅡ;

지금 상황에서는 자택근무 말고는 안전한곳은 없습니다. 불체자가 아닌이상 정부 보조금으로 조금만 더 견뎌보시고 신중히 결장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다들 힘들군요.ㅠㅠ

페덱스 아마존 물류센타 익덕으로 유명해요 절대로 가지마요 미니멈줘요 일도 빡세고

센터가 위치한 동네에 따라 시급이 다르지만 최저인동네가 아마 15불정도이고 물가비싼동네는 18불정도 받는다고 들엇음. 아마존은 아니지만 파트타임으로 물류센터 다녓는데 한달정도는 육체적으로 좀 힐들지만(서있눈거) 그다음부터 요령이 생기고 이력이나 괜찮음. 작업종류고 여러가지인데. .. 전 해보니 상차작업이 좋더군요. 좀 육체노동아 둘어가긴하눈데 운동되어돟고 움직이니 다리고 덜아프고 특히 혼자일하니 감염위험도 적고 적당히 알아서 쉴수도 있고.. 단순작업이라 라디오듣고 머릿속으로 딴생각도할수있고(이게좋음)…고객대응없는 물류센터가 임시직 파트타임잡으로 강추

아 그리고 님이 걱정하는 소통.. 전혀 문제없음. 단순히 혼자하는 작업에 뭔 영어..최소한의 영어만 되면 됨. 참고로 몇달 운동삼아 시작하려던 물류센터일…벌써 2년째고 1년에 두번씩 50센트씩 시급도 올랏구요..지금 furlough상태인데 이머전시머니라고 일안한 이주에걸쳐 몇백불 돈도 주더군요. 여기 댓글이 부정적인게 잇더라더 무시하시고 용기내어 지원하세요. 제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또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재미도 잇숩니다.

저질체력 아줌마고요 1년넘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다른 일보다는 시급이 높은 편이고 영어 별로 필요없고 눈치만 좀 빠름 됩니다. 일머리 있고 부지런해서 한국 사람들이 일을 잘해요.. 운동삼아 하신다고 하면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윗분말씀 맞아요. 전 파트타임으로 오래 할생각이 들면서 적당히 욕먹지않을 만큼 하는데요 풀타임의경우 열심히 하면 좋은 보직을받으면 정말 쉽게 편하게 돈벌수도 잇다는 생각도 듬. 고객 안만나고 아무생각없이 일하는 물류작업..최고.

저도 얼마전에 실직해서 아마존 알아봤는데 지금은 일자리가 없네요. 없어서 못해요 ㅜㅜ
지금 기간에는 평소 보다 시급도 더 올려줘서인지 그리고 실직한 사람도 많아서인지 자리가 없어요

우정국도 하이어링 중인데.알아보세요

피자헛은 모르겠으나 아마존은 시급 꾀 경쟁력 있는 편입니다. 영어 잘 못하면 영어 못하는대로 영어 잘 못해도 일 할수 있는 부서에 넣어줘요. 너무 걱정마세요.

글쎄요 아마존의 경우 4일 10시간씩 입니다
점심 시간은 고작 30분 밥먹기 바뻐요 밖에 나가서 먹지도 못합니다 시간상
보직에 따르지만 상하차 걸리면 힘들겠죠?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서 오는 물건 분리 작업도 힘듭니다
그나마 여자들이 하는 물건 집어서 바코드 입력은 그나마 덜 힘들고
여기저기 부서막보냅니다 고정 자리 없어요
처음에 동기? 비숫하게 같이 일시작한 사람이 10명이라면 하루 하고 6명 안나오고
2일째 2명 안나옵니다 그만큼 힘들어요
고용도 인터뷰도 없이 무조건 뽑아요 할머니도 뽑아서 물건 분리 파트 남자도 힘둔곳에
넣읍니다 당연히 안나오죠

정 아마존 들어가고 싶다 하면은 그부서는 모르지만 지게차 라도 배워서 들어가보세요
그래도 나중에 지게차 경력이라도 남지만 그냥 몸으로 떼우는거면 추천 안합니다

그중에서도 꿀보직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랩탑 가지고있으면서 쳐다만 보다가
물건 바코드 입력시에 에러 나면 와서 바코드 만들어 주고 조정 해주는 보직은 꿀 보직 같더군요
관리직으로 사무실 근무자도 아니고 몸으로 떼우지도 않는 중간 정도에서
딱 그일만 합니다

hh말씀들어보니 그렇네요 남녀평등하다는 미국에서 조차 여자들은 육체적으로 덜힘든 일을 시키고 남자를 힘든일을 시키고..ㅎㅎㅎ페이는 동일…그런데 바코드 찍고 그런거는 신경집중해야합니다. 몸은 좀 편해도 머리가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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