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 쪽에 있는 회사에서 잡 인터뷰를 봤습니다.
아직 결과는 안 나왔지만, 만약 여기서 일하게 됐을 때 이곳 생활이 어떨지 좀 궁금한데요.
데이토나 비치 쪽에 한인이 많이 사나요? 한인 마켓이나 식당 같은 곳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사는 곳이 시골이라 한인이 거의 없는 곳이라, 한인들과 좀 어울릴 수 있는 곳이면 좋겠네요 ㅠㅠ
혹시 정보 아시는 분 있으면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사나 붙고 얘기해라.
붙을수가 있다면 말이야.

붙기 전에 이것저것 정보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ㅋㅋㅋ

한인은 거의 코빼기도 찾아보기 어려울 겁니다.
한인교회나 가야 겨우 어르신 몇분 볼거구요

그렇군요 ㅠㅠ
찾아보니 근처에 엠브리-리들 항공대학교가 있던데, 이 학교에 한인 학생이나 교수는 없나요?
나름 유명한 학교던데…

한국 학생들은 꽤 되고, 교수님은 몇 분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데이토나 비치에는 한인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요즘에는 한국 식당도 한두군데 생기고, 아마 작은 한인 마트가 하나 있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한국것을 즐기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만, 올랜도가 한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웬만한 것은 올랜도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올랜도가 한 시간 거리면 가깝네요!!! 🙂
학생이 많으면 학생 가족도 있을 거고, 지금 있는 도시보다는 훨씬 낫겠네요 ㅠㅠ
여긴 날씨도 안 좋고 너무 우울해서 빨리 뜨고 싶네요 ㅠㅠㅠㅠ

학생들은 제가 알기로 미혼의 학생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앰브리 학생인데, 한국인 대학생 150명 넘게 있어요. 데이토나에 한국인 엄청 많습니다 ㅎ

천국임다

거기 학교 가시나 보군요. 뭘 그렇게 돌려 돌려 애기하시는지…. 하긴 갔는데 workingus나 쳐다보고 있는거 알려지는건 싫고 하니

데이토나 지역이면 주변에 한인이 굳이 많아야만 하는 분이 구직할만한 직장이 전무할텐데요.. ㅎㅎ

일단 여기서 계속 살기 싫으니 미 전역에 괜찮아 보이는 도시에 있는 회사에 지원서 뿌리는 거죠 뭐 ㅎㅎ 그중 여기가 그나마 제일 가능성이 높아서 여쭤본 거구요. 암튼 지금 있는 곳보다는 훨씬 나아 보이네요. 여긴 미국 중서분데 날씨도 춥고 죄다 백인 뿐이라..

러셀 같으면 내가 아는 패럿 공장 인데 ..그앞에 뭐 어디 부품공장에 근무하엿나
여튼 궁금하신것 있으면 내가 그곳 지역 잘아니 연락 하기 바랍니다

가발 가계 악명 높음 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