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응 괜춘한 싱글홈은 일단 밀리언 초중반부터 시작이구요, 디테치드콘도도 근래에 지어진건 90만불은 됩니다. 집값 비싸요. 대신에 밤이나 새벽에 걸어다녀도 위험한거 없습니다. 다운타운이 없고 각각의 플라자 위주로 상업지역이 형성되어있습니다. 학군도 좋고요. 한국과 중국사람이 많아서 학구열이높아 교육비가 좀 들겁니다. 연예인가족 많이 살고있습니다.
이 동네서 십년넘게 살았습니다. 그라지문을 밤새 열어놓고 자도 도둑놈 없습니다. 학교 치마바람은 주재원들 조기유학생들이 오면서 닥치기 시작했구요. 한국 마켙들이 들어서면서 한인들이 몰리기 시작했죠. 이래저래 학군좋으니 모여들면서 집값오르기 시작했구요. 다른쪽으로 생각하면 돈없는 이들은 엉덩이 들이밀수 없으니 당연히 동네가 좋을수밖에요. 조기 유학생들 조금 시들해지면서 분위기는 좀 더 좋아졌습니다. 예전에는 맥도널이나 놀이터에 고삐리들아 담배들 피고 그랬죠. 100%조기유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