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지니.. 예전부터 선망의 대상이던 포르쉐 박스터 타고 뚜껑열고 운전하고 싶네요.. 새차량은 부담되고 중고는 어떤가요? 만약 사게되면 몇년식 이상으로 봐야할까요? 그리고 박스터도 스포츠가 특유의 배기음 소리 크게 잘 나나요? 포르쉐 잘아시는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스터는 911을 못타서 타는차.

+111

새거 살 형편이 안되서 중고사시는데 박스터 유지는 되실까요? 유류비 보험 메인터넌스비용 등등..

그냥 한급 아래차량 새걸로 사시는게 어떠실지

독일 고급차는 중고를 피하는게 정답입니다. 무조건 새차 사시고 다음 모델 나오기 전에 지금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한테 떠넘기시거나 리스후 반납하시는 게 경제적으로 가장 이득이에요. 계속 가지고 있다가는 상상을 초월하는 바가지 수리에 호구됩니다.

독일차의 ‘ㄷ’ 만나와도 득달같이 물어뜯는 캠리충들 ㅋㅋㅋㅋㅋ

박스터 중고 추천합니다. (유류비: 89%넣어도 문제없다고 명시됨/ 엔진오일: 직접갈 수 있음. / 보험료: 제 예전 혼다보다 100불밖에 안오름-6개월단위)
몰아보면 투박하지만, 그래도 포르쉐 타볼 수 있는데 만족이 큼.

박스터 수동으로 5-10년 된거 사시면, 큰 고장/수리 없이 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뭐 상대적인 거지만, 년식 된 박스터 엄청 느립니다. 쫌 나간다는 차를 타던 사람은 도저희 못 탑니다. 하긴 기본 911도 안나가기는 마찬가지지만..

지금 뭐 타시는데 911이 안나간다고 하심?
그래서 911을 상대적으로 안나가는 차로 만들어 버리는 쫌 나간다는 차가 뭔데여???

지금 R35 GTR타는 데 왜 남의 사가 궁금하심?

에혀……. 2톤짜리에 트윈터보 얹어서 출력내는차랑
소형 로드스터랑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님이 지금하시는말이먼줄암?
Sti 타는사람이 미아타 느리다고 하는거임.

아예 카테고리가 다른차종임.

911 이 안나간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이게시판수준높아졋네

저 지금한국인데 718 엄청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