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르쉐 911 카레라???관련 질문이 있어…이렇게 올립니다.
보통 포르쉐 정도의 차는 신차를 한 3년정도 몬다고 치면…

1)리스가 훨씬 나은가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여기서 많이 들은 것 같아서요….
만약에 구입을 하게 되면… 어떤가요??? 중고차 팔때..시세가 많이 떨어지겠죠????
2) 제가 지금 bmw를 모는데(구입하였습니다.) … 이건 팩토리 워런티가 있어.. 차에 문제가 생겨도 다 워런티로 처리해서 상관없는데….. 포르쉐는 일단 문제가 생기면 엄청나게… 비용이 들겠죠??? 물론 좋은 차라서 그럴 일은 없을 것 같긴 한데요…???
3) 제가 리스는 한번도 안해봐서 그러는데… 다운페이를 많이 하면.. 한달 리스비를 적게 내나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외… 고수님들의 관련된 조언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전 포르셰를 오랬동안 몰았는데 아직도 차를 탈때마다 마음이 설레이는데요. 묘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차가 포르셰라고 봅니다. 비머와는 또 다른 느낌이고 자기색깔이 확실히 있는차 입니다. 와이프는 차에 관심이 없어서 너무 차가 튀어나가기만 하고 재미없다네요. 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리스는 좀 신중하시길.
일단 해당차량의 리스비용이 한달 $1,000 간단히 넘어가고 비머나 벤츠와는 달리 모든 정비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즉 벤츠나 비머는 거의 3-4년간 정비에 관련된 유지비용이 하나도 안들어가지만 포르셰는 일단 자가정비가 안되면 아주 간단한 오일교환도 일단은 3백불이 넘어갑니다.

3년 리스라고 해도 스테쥴에따라 정비를 해야하는데 보통 1천불은 쉽게 넘어갑니다. 3백불 오일체인지 건너 다음번 정비에서.

여기에 보험료도 무시할수없구요.
딜러에 가면 다들 정장을 하고 아주 최고로 모시지만 최고의 stealership 호갱이 된다고 보면됩니다.

미션부분에 좀 기름이 센다든지 문제가 생기면 일단 3천불 부터 시작됩니다. 5천불이 넘어가기도 하구요.

물론 워런티 서비스는 아주 잘해주지만 이 워런티가 끝나면 유지비가 위에서 처럼 많이 듭니다. 한번 정빙 들어가면 2-3주는 기다려야하고 그래도 loaner 차는 좋은 걸로 해줍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손수 정비가 가능하면 탈만합니다. 생각보다도 고장도 없고 아주 튼튼하기때문이죠.

DIY가 안되면 한번 딜러에 오일 갈러 갈때마다 3백-5백불씩 최소로 나갈 것은 충분히 고려하세요.

비머 유지비의 3배 이상은 든다고 보면 됩니다.

미션 관리를 혹시라도 잘못해서 문제가 생겨 메이져 수리를 받으면 $12,000은 가볍게 넘어가니 웬만한 차값이 드는거죠.
물론 이런 경우는 드물겠지만 항상 worst 상황을 고려해야 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쯤은 운전해 볼만한 명차입니다.
타면 탈수록 명차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다들 10-20년 타는 사람들도 많아요. 트랙도 많이 나가구요.

매달 평균 1300-1500불정도 차에 들어가는 것이 부감이 안된다면 추천. 아니면 박스터나 카이맨 등으로 차종을 바꾸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와우~~ 먼저 너무 완벽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비머와 비교해 주셔서..확확 와닿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죄송한데 몇가지만 더 질문할께요…
1) 워런티는 언제 까지 인가요??? 답변에 워런티가 있는 것 같은데요…??
2) 박스터나 카이맨이 가격이 더 저렴하나요?? 많이 차이가 나나요????
지금 제 생각으로는 리스를 2년정도 하고.. 다시 비머로 바꿀 생각이예요.. 이번에 결혼을 하는데…
남친이 선물로 해주는 건데… 솔직히 굳이 사고 싶지는 않아요.. 수리해가며.. 너무 부담될 것 같아요…
젊을때… 경험삼아..2년정도 탈려고요. 네..저도 크래딧 감안 한달 1,200정도 생각하고 있고요…
현재..크게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남친은 사줄 생각이었거든요…ㅜㅜ 전 뭐 그렇게 차 도 잘 모르고..욕심이 없어서요…ㅜㅜ
3) 혹시 차를 샀다가 팔게될 경우 감가상각은 어떻게 되는 차인가요???
4) 혹시 저 같은 입장이라면… 리스가 낳을지….구매가 낳을지??? 대략이나마..답변 주실수 있을까요???
5)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포르쉐 스포츠가 중에서 가장 싼게 박스터 인가요???

답변 너무 감사드리고요…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된장녀신가 남친선물 엄청 강조 하시네…
자기능력으로 사는게 아니면서 괜한말 한마디때문에 욕쳐드실거 생각도 못하시겠지…

아…남친선물이 많이 거슬리셨군요… 결혼선물로 받는거고.. 저는 별로 차 욕심이 없어서.. 바꿔야 하나..말아야 하나.. 고민중이라서요.
이돈으로 재테크 하면 좋겠다 생각도 들지만…또 남자마음은 그게 아닌것 같더라고요. 저도 남친에게 설득을 많이 들어서인지… 젊을때 한번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다 싶고.. 이왕하는거 꼼꼼히 따져보고..잘 결정해봐야 되겠다 싶어서..여기서 도움받으려고 한거예요..^^ 남친이 따지는 성격은 아니거든요… 여튼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꾸벅!!

1. 포르쉐 홈피에 가시면 자세한 워런티 인포가 있습니다.
꼭 PDF로 받아서 보세요… 홈피에 있는 거말고요….
아마도 주마다 다른가 싶습니다. 저는 캘리거 보는데 거기에도 California 어쩌구 저쩌구 되있더군요…
제 답변이 성의없게 보이시겠지만 직접 다운받아보셔서 읽어 보시면 이해하실겁니다.
2. 911카레라는 박스터 카이맨보다 몇만불씩 비쌉니다. 시작가 기준으로요…
그런데 박스터에 원하는 옵션을 다 넣으면 911 카레라 시작가와 비슷할 때도 있습니다.
옵션비용이 너무 쎄서요…. 제 경우에 그랬습니다. 박스터에 이것 저것 넣으니까 9만불 나오더군요… ㅡㅡ;;;
3. 포르쉐는 감가상각을 생각하면서 사는 차가 아닙니다…. 별로 안 좋다는 거죠….
4. 2년 정도 타신다면 리스가 좋을듯합니다. 근데 보통 39개월 리스던데….. 딜러에 문의 해보심이….
5. 박스터가 가장 쌉니다.

제 경우를 말씀드릴께요….
저는 와이프가 노란색 컨버터블을 원해서…. 올해 바꾸려고 하는 중인데요…..
911 타가, 911 컨버터블, 박스터를 알아봤는데요….
와이프 눈에는 박스터가 제일 이쁘다고 해서 박스터로 정했구요… 2017년형…..
S도 아니고 그냥 박스터 Base요 ㅡㅡ;;;;
대신 옵션을 와이프가 원하는 것을 많이 넣었구요…..
인테리어관련 옵션과 부메스터 서라운드, 네비 등등…..
차량 성능과 상관없이….. 이쁘게 보이고 노래듣는데 좋은거…..
그나마 네비가 가장 쓸모있는 옵션……. ㅠㅠ

리스/구매의 경우도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요…..
일단 리스하고 리스 끝나면 구매하는 걸로 결론내렸습니다….

도움됐으면 좋겠네요….

먼저…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와 좀 비슷한 경우네요…저도 단기로 리스하고 끝나면..구매하는 쪽으로 많이 기우네요. ^^
또 님의 답변읽고 박스터 찾아봤더니..정말 예쁜네요..가격도 좋고..^^
그리고.. 워런티 인포는 꼭 다운받아서 숙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차 사셔서, 아내분과 항상 좋은 시간보내시고..행복하세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포르쉐는 신차의 경우 조건이 괜찮아 대개 리스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포르쉐가 꽤나 자주 보이긴 하죠. 911 하시면 911 Carrera S Cabriolet 추천드립니다. 리스는 다운페이 안하는게 정답이구요(이런 질문을 하시는 걸 보니 리스에 대해 좀더 공부하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남자친구/애인 분께서 다 알아서 하실테니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듯…
http://www.porsche.com/usa/models/911/

Porsche commercials ;

아~~ 동영상도 올려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광고보니..괜히 설레이네요…ㅋㅋ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리스가 괜챦아서인지..여기 의견도 리스로 많이 기우네요.. 저도 먼저 리스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맞아요…한번도 리스를 안해봤어요. 여자가 그런지 리스는 웬지 버리는 돈 같아서요…ㅜㅜ리그 하기전에 공부하고 숙지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남친은 이것저것 따지는 성격이 아니예요. 그냥 하라는대로 하라는 스타일…제가 악역맞고 이것저것 따져야 해요..ㅋㅋㅋ)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좋은 한주 되세요~~

이런글에 악플다는 사람에 있음에 씁쓸하고 거기에 친절하게 답하는 사람에 훈훈하네요.

포르쉐 관심있는 1인인데 아직 안사봐서 정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안녕하세요???이렇게 제 입장을 살펴 주시고 감사합니다. 같이 포르쉐 관심이 있으시네요…^^ 여기서 서로 정보 잘 받아서.. 지혜롭게 구매했으면 좋겠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한주 보내세요 ^^

새차를 리스나 구매나 비머와 동일하게 4년에 5만까지는 무료로 고쳐줍니다.
다만 소모품인 오일이나 브레이크 패드 등은 기간전 이어도 비용이 들어가는데요
비용이 다소 비쌉니다. 오일 체인지 및 filter change 인스팩션으로 600 정도 받고요 2년에 한번 brake fluid 를 갈라고 권장하는데 200 쫌 넘게 받았던거 같습니다. 한번 들어가면 워런티 있더라도 1000 정도는 생각해셔야 하고요
4년 까지 딱 차 안바꾸고 탈꺼다 하면 Porsche scheduled maintenance plan 을 알아보고 구매하세요 차에따라 가격이 다를 껀데요 아마 딜하면 첫 차살때 깎아줍니다.

그리고 리스는 처음에 내는 돈도 있지만 리턴할때 리턴비용도 내야하는 부담이 있어요 다만 같은 포르쉐로 리스 혹은 구매하면 웨이브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엔진오일 가는정도는 공구 몇개 사면 누구나 할수 있는 정도던데요. 600불은 칼만 안들었지 강도네요.ㅋㅋㅋ
보쉬 마크 달린 파트라도, 일단 포르샤 딜러쉽 거치면 수백불 된다고 오너분이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먼저 현실적인 답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역시 그럴줄 알았어요…. ㅜㅜ 하게 된다면 님께서 조언하신대로 maintenance plan을 알아 봐야 겠네요…^^ 답변 감사드리고..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

눈만 높아져서 911 카레라는 길에서 봐도 이제 대단해 보이지도 않는데….
터보나 그래도 GTS 정도 되야 오오~ 부자인가보네? 했는데…

역시 포르쉐는 유지비용이 넘사벽이군요….
줘도 못탄다는 말이 딱 이경우네요 ㅎㅎ 그동안 길에서 마주쳤던 노말 카레라 오너분들께 죄송합니다. ㅋㅋㅋ

공감입니다

ㅋㅋㅋ 저도요..저도요… 완전 공감이예요…아니 저는 뭐 그냥 아무 지식이 없어..포르쉐인가???도 구분을 못할 정도 였어요..ㅋㅋㅋㅋ

위에서 언급 했듯이 어느정도 DIY가 되면 포르셰도 탈만합니다.
그냥 주구장창 딜러쉽에만 가야 한다면 이는 완전 돈낭비입니다.

미국사람들도 여러대의 포르셰를 모는 사람들도 절대 딜러쉽은 안갑니다. 돈이없어서가 아니라 호갱이 되는 것이 싫어서가 첫째이고, 차를 만질줄 알아야 포르셰를 부담없이 좀 과감하게 탈수도 있기 때문이 두번째 이유입니다.

한번 쭈욱 트랙이나 외진 산길에서 밟아주고 그때마다 Stealership에 가서 500-1000불씩 눈으로 대충하는 정비에 돈을 쓰는 것은 정신이 나간 짓이나 마찬가지이니까요.

저는 정비가 재미있고 취미라서 즐겁게 하지만, 가끔 딜러쉽에 가서 정장입은 사람들이 좀 나이스하게 대해주면 우쭐하면서 1-2천불 펑펑쓰는 사람들 보면 도데체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저리 저렇게 호갱으로 이용당하는 게 보이는데도 본인들만 모르니…

단순히 어떤 프리미엄이라는 이미지로 포르셰를 타는 것은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벤츠나 비머가 훨씬 더 럭서리하고 대개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여성분들에게는 더 낫다고 봅니다.
박스터나 911 등으로 넘어가면 달리는 것만을 위해 모든 것이 설계되었기때문에 당장 실내 디자인에서부터 아주 실망하고 금새 실증날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정말 코너링과 차를 스틱처럼 몰면서 재미있는 운전을 하는 패턴이 70-80% 이상이 아니고 대부분이 동네에서 타는 그런 수준이라면 아~주 크게 실망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왜이리 실내가 허접하냐…별로 정숙하지 않다.. 등등…

그냥 제 경험과 주의에서 일어나는 것을 본 경험을 나눠보았습니다.

그렇게 정비소에서 호갱으로 이용당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일반 브랜드 딜러쉽에서두요.

그냥 꼬박꼬박 5000마일마다 딜러쉽에 오일체인지 하러가서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반협박성 멘트에 넘어가서 recommended service 다 받으며 와이퍼도 갈고, 전구도 갈고, 타이어도 갈고…. 이런 사람 꽤 많이 봤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그냥 그 만큼을 차량 유지비용으로 생각하는 듯해요. 본인들은 과다지출을 하고 있는건지 조차 모르니까요..ㅋㅋ;;

저는 포르쉐에 로망이 있습니다. AMG처럼 그렁그렁 거리지도 않고, M 처럼 하이피치도 아닌… 그냥 그 조용하면서도 묵직한 배기음이…^^ 거기에 플러스로 911은 엉덩이도 너무 이쁜 것 같아요 ㅋㅋ

현재 비머 몰고 있구요. 아직 포르쉐 입문은 못했고 눈팅만 하고 있는 중인데요. 내년에 리스 리턴하고, boxster 보고 있습니다.
정비하면서 기계 만지는걸 좋아하다보니, 자가정비를 하면서 탈 생각인데요.
보통 부품 수급을 어디에서 하시나요 ? 뭐 검색해보면 여러군데가 나오긴 하는데…실제 부품 퀄리티부터해서,,실제 오너분이 느끼기에 좋다고 여겨지는 곳이 몇몇군데 있을거 같아 질문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포르쉐 오너님!! 바쁘실텐데 또 답변 주셨네요 ^^ 님이 말씀하신데로..박스터 보다가.. 저한텐..911보다 더 이뻐서 확 빠졌네요…^^ 님의 말씀대로.. 저는 여자고 천천히 몰아서..주행하는 재미는 잘 모를것 같은데…남친은 포르쉐로 바꿔 보라고..하네요..ㅋㅋ 마냑에 사게 된다면.. 전 정비는 전혀 못하지만… 부품을 사서..제가 아는 정비소에 맞길 것 같아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통합해보니 그런데… 이것도.. 맞는 생각인지는 모르겠네요… ^^ 여튼 지금은 박스터 스파이더 2016 ??? 가 너무 이뻐서.. 광고를 계속 보고 있네요.. ^^ 다시한번 현실적인 조언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요즘 환절기라 감기 조심하시고..행복한 한주 되세요 ^^

포르쉐 오너 24.***.33.70 님이 진짜 친절하게 많이 써주셨네요.

요새 포르쉐 카레라가 신뢰성이 무지 높습니다. 거의 잔고장 안나고 워런티 기간 넘길 확률이 무척 높습니다.

사시면 rennlist 라고 포럼이 있는데 가서 눈팅하시면 가끔 도움이 될때도 있습니다. 부품 어디서 구입하는지 어떤 램프를 구입하면 좋은지 등등… 물론 쓸데없는 잡담도 많습니다. 가려서 봐야죠.

저는 보통 오일. 각종 필터, 브레이크 패드/로터, 브레이크 액 정도를 자가 정비하는데 low profile ramp 라고 상당이 경사가 완만한 램프를 사용해서 차를 조금 올려놓고 오일을 갈고, 브레이크를 손볼때는 레이싱 용 low profile jack 를 써서 들어 올립니다. 엔진 오일은 모빌1 0W40 로 8 쿼트 정도들어가고 오일 필터랑 에어 필터 수십불 주면 삽니다. 오일 필터 하우징이 플래스틱인데 윗부분이 육각 너트 모양을 하고 있어서 이를 돌리는데 토크렌치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아답터가 필요합니다.

이 정도만 하면 정비소는 4만 마일에 점화플러그 갈때만 찾아가면 됩니다. 아시다시피 박서 엔진이라 점화 플러그 갈기가 꽤 귀챦습니다. 머플러 떼고 등등… 한 천불 정도 들었던것 같습니다. 딜러 안가고 rennlist 에서 추천 많이 받은 개인 정비소를 찾아갔습니다.

그새 답글들이 많이 달렸네요.

원글님이 굉장히 행복해 보이시네요. 새차를 고를때만큼 마음이 들뜨고 잠도 안오는 때도 없을 겁니다.

포르셰 부품은 살곳이 많지만 (요즘에는 아마존에도 꽤 올라옵니다.) 아무래도 다음 세군대가 가장 괜찮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락오토
http://www.rockauto.com/

펠리칸 파트
http://www.pelicanparts.com/Porsche/index-SC.htm

그리고 포르셰 정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Suncoast
http://www.suncoastparts.com/SFNT.html

이 세군대만 알면 대개는 부품은 다해결되는데 아마존이 아주 세계 치고 올라오네요.
몇년뒤에는 모든 것이 아마존으로 귀결되서 평정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운전 및 정비 그리고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