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사콜라 또는 데스틴 해변 여행

  • #3483293
    휴가 플로리다 107.***.104.99 1130

    1박 2일. 여름 휴가를 생각만 하는데요
    인적 적은 해변. 가능 할까요??
    다들 여름 휴가 어떻게 준비 하시나요??? 그냥 방콕 하는게
    정답일까요??

    • ht 73.***.193.11

      저도 데스틴, 펜사콜라 저번주에 계속 찾아보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호텔에 머무는게 마냥 안전할거같진않아서 포기했어요. 아무래도 인기 많은 해변이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호텔에 묵을텐데 저 바로전에 누가 묵었는지 알 수도 없고… 무엇보다 플로리다 확진자가 너무 심하게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플로리다는 자제해야되나 생각중이예요 ㅠ

    • 지나가다 129.***.150.136

      뉴스를 보니 요새 RV를 빌리거나 새로 사는 사람들이 늘었다네요.
      RV 주차장이 딸린 국립공원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정 여행을 가야한다면…
      음식도 준비해가고 잠도 RV에서 자면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많이 줄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라고 하네요.

    • ㅎㅎ 97.***.2.101

      저희는 캠핑합니다.

    • ㄹㅇ 73.***.32.220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거리로 가시길…

    • ㄴ ㄴ 142.***.7.222

      데스틴은 아니지만 플로리다 거주민입니다. 플로리다 여행은 지금 때가 아닌거 같아요. 오픈은 다 하고있는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전혀 지켜지지 않고 확진자는 매일 기록 경신하고 있어요. 바다는 그나마 확 트인 곳이라 사람 없는 곳 잘 찾아다니면 괜찮은데 데스틴은 사람 많을거에요.. 게다가 호텔에서 지낸다면…제 지인이거나 가족 친척이 묻는다면 전 오지 말라고 할거같아요

    • NO 69.***.46.30

      지인이 저번달에 플로리다 해변 한 곳을 놀러갔다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네요..
      일부러 덜 유명한 지역 해변가를 찾아서 갔는데도요.
      윗분 말처럼 마스크, 거리두기 전혀 지켜지지 않고 ㅠㅠ 어디 놀러 갔다왔다는 말에 괜히 그 지인과 대화가 꺼려지더라는..

      데스틴 펜사콜라는 더 심할거라 생각드네요.
      이번 여름 휴가는 저희도 캠핑 혹은 집콕.. 뒷마당 바베큐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 2131 24.***.157.60

      요즘 해변가 중심으로 감염자 속출하고 있는데 추가 휴가 2주 필요하면 시도하세요.

    • C 174.***.134.204

      플로리다 통계자료 어디서 보나요? 혹시 타임시리즈 그라프도 볼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