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가결에 웃음 짓는 노무현의 충격적인 계획!

2537 번째로 이민희님이 2004-03-12 오후 7:51에 글올림 조회:22744 추천:220

역사의 눈

오늘 탄핵은 노무현이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한판 이벤트이다.

거대 야당의 힘에 의해 탄핵안이 통과 될 것을 뻔히 알면서도,

단지 사과 한마디로 탄핵을 모면할 수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야당을 노골적으로 자극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극도로 흥분한 야당에 기름을 퍼부은 것이다.

이것은 엄청난 계산을 이미 해놓고 한 거대한 게임이다.

노무현은 변호사 출신이다. 그는 탄핵안이 통과되도

헌재에서 탄핵안이 부결될 것을 알고 있다. 즉, 비록 선거법을

위반했더라도 그것이 탄핵의 사유로는 경미한 것이며,

결국 9명에서 도저히 6명의 찬성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치밀하게 계산한 것이다. 그리고 일부러 야당을 자극하여

탄핵안이 통과되게 만든 것이다. 그리하여 탄핵안 통과에

분노한 지지자들을 완벽하게 결속시키고, 자신에 비판적인

국민들에게 까지 탄핵은 너무했다는 동정 여론을 불러일으키고,

참여정부에 코드가 맞는 시민단체들이 대대적으로 탄핵안 통과

비난 활동을 하게 만들려고 한 것이다.

그렇게 하여 드디어는 총선에서 야당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의원수, 즉 과반수 이상의 압도적인 승리로 몰고가려고

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 즉각적으로 현실이

되고 있다. 시민단체,지지자,비판적인 국민들까지

탄핵을 비난하고 노무현을 동정하며 야당을 비난하고 있는

것이다. 탄핵사태를 처음 맞은 국민들의 당황스런 정서를

120% 이용하는 놀랍도록 치밀한 계산인 것이다.

그리고 내가 확신컨데 총선에서 열린당이 대승을 거둔다.

이런 나의 분석은 객관적이고 냉철한 분석이다.

이제 비판자로서의 나의 견해다.

결국 노무현은 국가의 안녕과 국민의 불안을 볼모로 한

엄청난 도박을 자행한 참으로 위험한 인물인 것이다.

이것 하나만으로 탄핵을 받아도 충분하며 선거법 위반이나

기타 그외의 무책임한 재신임 발언등 일련의 도박 정치는

그가 하루 빨리 하야하는 것이 국가의 진정한 개혁과

안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신하게 만드는 것들이다.

또한 탄핵이 놀라운 이득으로 올 가능성도 있다.

추악한 이라크 파병이 연기 혹은 취소 될 가능성이

생겼으며,극단적인 분열과 싸움판을 만든 노무현이

하야 함으로서 국가와 국민이 평온을 찾을 가능성이

커진다.

어쨌든 오늘 탄핵은 노무현의 치밀한 계산에 의한

의도된 것이며, 노무현만 아는 그 계획에 야당이 빠져든

것이고, 울고불고 하는 그 지지자들 조차 노무현에게

철썩같이 속은 것이다. 시민단체들도 노무현의 연극에

철저히 속아 넘어간 것이다. 그리고 노무현은

혼자서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고 있을 것이다!

눈맑은 사람이라면 티비에 나온 그의 웃는 얼굴과

여유 넘치는 그의 말에서 그것을 충분히 느꼈을 것이다.

노무현의 이 의도된 연극은 총선에서 정치판을 일거에

뒤엎어 버리려는 엄청나고 거대한 이벤트인 것이다.

그러나 총선에서 승리하여 개혁을 이루더라도 난 그

과정에서 보여준 놀라운 무모성과 위험성, 그리고

선거법 위반과 대통령 으로서의 국가 안녕의 의무를

저버림으로서 정당성을 상실했기에 지지할 수 없다.

그는 성공하겠지만 아집이 성공이고,깽판 정치의 승리이고,

패륜 정치의 승리이고, 상처뿐인 승리인 것이다.

여하튼 오늘 언론의 호들갑,지지자들의 호들갑은

노무현이란 놀랍도록 교묘하게 교활한 전략가에 의해

놀아난 한판 코메디인 것이다. 난 지금 엄청난 웃음이 저절로

터져나온다. 이 역사적인 코메디에….으 하하하하!

그러므로 상처받고 울고 있는 노사모들이여 안심하라!

당신들은 결국 승리할 것이다.

그러므로 기뻐하는 민주당,한나라당 관계자들이여!

준비하라! 곧 엄청난 몰락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분노하는 시민단체들이여! 당신들은 노무현의

놀음에 놀아나고 있다. 냉철히 중심을 잡아라!

곧 정치 개혁은 이뤄질 것이고,

노무현과 열린당은 대승할 것이고,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소수당이 될 것이고,

그리고 난 과정의 정당성을 저버린 패륜 정치로

성공한 노무현과 열린당을 지지할 수 없을 것이다.

난 휴머니스트이기 때문이다.

이게 나의 명료한 판단인 것이다.

으하하하…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과 악이 뒤썩여 가는 정치지만

지금 위대한 대한민국의 역사는 엄청나게 진보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누구 지지 여부를 떠나 냉철히 분석한 나의 견해다.

으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