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Palo Alto) 한인 치과의사, 변(Pyon) 선생님

  • #391600
    팔로알토 교환교수 68.***.162.144 5455

    치과 선생님 이름이 특이하죠.

    저는 “편”씨라고 생각하고 가서 보니 “변”씨라고 하시더군요.
    스탠포드에 연수 나와 있는 동안 애들 치과 치료를 받으러 우연히 들린 그곳은…
    최신 기계에 넓은 한국치과 병원만 보다가 여길 보니 10년전이 생각이 나면서
    잘못 예약했다 싶었는데….
    변(pyon) 선생님을 만나서 이야기해 보고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저보다 몇년 아래 나이인데) 20년전 한국에서 나이든 치과 선생님에게 들은
    이야기를 똑같이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흔들리는 이빨은 치과 올 것도 없이 그냥 집에서 뽑아도 됩니다”
    “이건 이렇게 하는 것이 좋구요. 저건 저래서 나쁘다고 합니다…”
    사람이 하두 좋아서 결국 두아들, 저까지 차례대로 예약해서 치료 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큰 질환이 아니면 적극 권합니다.
    특히 저처럼 초등학교, 중학교 애들과 1-2년 연수 오신 분들이 가족모두
    치료 받기 아주 좋습니다.
    전화는 (650) 326-6384
    구글에 치면 잘 나와요. 저도 그렇게 찾아 갔지요.

    PS: 특히 copay를 받지 않아서 더 좋습니다…^^ 
    • 비추 99.***.134.133

      이 분 정말 아닙니다. 절대 비추 입니다. 상당히 비위생적 (병원이 아주 오래됐어고, 체어도 무지 삐걱 거리고, 그리고 곳곳에 먼지에 화장실도 아주 많이 더럽고.. 좀 병원 같지 않았습니다)이었고, 전 그분 말투(제건이 좀 돈이 안된다 싶으니, 그냥 할려면 하고 말라면 말라는 식으로 다른 환자 기다리니 빨리 일어나라는 식으로 말해서 이 사람 정말 아니다 싶었습니다.)에 완전 맘상해서 다시는 그곳에 가지 않습니다. 뭐 가보시면 아시겠죠, 저만의 생각일수 있으니. 암턴 전 절대로 추천 안합니다 이분.

    • ? 70.***.107.50

      원글에 동감하는 댓글을 달려다 귀찮아서 그냥 지나쳤는데..
      비추님의 의견을 보고 댓글을 달게 되네요. 비추님 의견처럼 한국 치과와 비교해 보면 시골 병원 느낌이 들지만 이쪽 지역 다른 병원도 한국 병원과 비교하면 다 그런 것 같구요. 제 경우도 우리 가족 모두 여기서 치료를 받았는데 친절하게 하나 하나 설명해주고 믿음이 가던데요. 처음엔 보험이 HMO라 해당되는 한인 의사를 찾다가 우연히 가게 되었는데 지금 보험이 바뀌어서 아무 치과나 갈 수 있음에도 우리 가족은 여전히 이곳에 가고 있고 굉장히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몇 번 워런티라고 공짜 치료도 받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돈 버는 것에 그리 관심있어 보이지도 않던데.. 어쨓든 제 개인적 의견이었습니다.

    • JUNE 144.***.130.16

      저도 이 치과의사분을 2008년 만났었고, 이유는 HMO받는 치과가 팔로알토에 거의 없었습니다, 더더군다나 한국분이라서요 단순히 그래서 갓었는데 그때 온가족이 한번 가고 지금은 이분에게 안갑니다
      원글을 보구 전 느낌이 – 누군가가 아님 본인이 직접 장사가 안되서 광고하는 구나 – 생각들었었는데 저만 이런생각이 들었나요? 암턴 이분 아직도 하시네요 저 느낌도 병원이 많이 오래됐고 좀 전체적으로 침침하고 깨끗지않다 느낌을 받았었는데 한국 치과와 비교한것 아닙니다 또한 저 한테는 무지 불친절하셨고 제 와이프한테는 무지 천절하셨더라구요 극과극이었구요. 아마 제가 남자라서 그랫는지 모르시지만 암턴 우리가족은 그때 가고 이분에게 그뒨 안가고 그때 제 생각에는 이분 곧 망하겠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잘하고계시네요 도와주는 사람없이 혼자 다하시더라구요.
      저도 귀찮아서 그냥 원글 지나쳤는데 원글분이 친절히 전화번호도 알려주시고 참 이러기 쉽지 않은데- 그리고 저 한테는 copay 다 받않었는데 사실 제가 다른 서니베일 치과들은 copay안받는다고, 않내고 싶다고 했는데 그때 다 받으셨구요 copay 안받는거 그거 불법이라고 이분이 말씀하셨었는데 저한테 그리고 전체적 요금도 싸지 않았구요 와이프가 좀 할게 많았었거든요
      원글님이 P.S. 까지 달으시면서 적극적으로 copay안받는 광고하시니 정말 이 치과의사분한테 감동 받으셨거나 아님 정말 광고겟네요

      저도 댓글 다는거 무지 귀찮아 하는 사람인데 다들 잘알아보시고 가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암턴 요즘 노이즈 마케팅도 생각나고

      참고로 저도 치과 몇번 옮기고 미국치과 의사들 여럿 만나보니 여긴 한국과 달이 치과 의사분들이누구나 입이 닳도록 아주 친절히 잘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한국에서의 느낌과 다르게 아주 조목 조목 네가 귀찮을정도로 자세히 보통 대부분의 치과의사분들이 그러시더라구요 이제야 이해가 되는게 문화적차이인지 암턴 환자들이 다들 자세히 듣고 알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저도 첨에 좀 미국 치과 의사 만나기 그랫는데 이젠 편해요 그게 그러니 친절히 설명해 주는것 때문이라면 미국인 치과 의사가 더잘해줍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많이 서니베일 한인 치과 그리고 대부분의 중국인 치과는 copay안받습니다.

    • 광고광고 24.***.10.79

      맛집에서 올린 맛집 광고와 진짜 고객이 올린 맛집 체험기를 구분하는 법을 아십니까?
      오는길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으면 광고, 아니면 비광고라는데요..

      전화는 (650) 326-6384
      구글에 치면 잘 나와요. 저도 그렇게 찾아 갔지요.

    • 역효과 32.***.229.4

      광고

    • 김병수 110.***.240.21

      저도 방문학자로 1년간 있다가 저 번달 한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PYON치과 선생님 저는 절대 추천안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도 원글 광고성이 아주 많아서 그냥 댓글답니다. 여러분 더 알아보구 한인치과 선생님 찾으시길..

      저도 정말 웃기네요,,,,

      전화는 (650) 326-6384
      구글에 치면 잘 나와요. 저도 그렇게 찾아 갔지요.

    • 팔로알토 171.***.117.199

      오~~ 이런 제가 원글을 올리고 이제 귀국을 앞두고 뭘 찾다가 우연히 제 글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상당히 많은 댓글이 달렸군요. 제가 거길 광고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치료를 잘 받아서 고맙다고 올린 글인데… 하긴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또 다른 환자에게 어떻게 했는지는 알수 없구요. 확실히 시설을 보면 좀 그렇죠…^^ 그래서 큰 치료가 필요한 경우 (연수 오신 분은 그럴 일이 없죠. 그러면 귀국해서 해야죠)가 아니라면 이라고 적었죠. 제가 대학병원 의사라서, 의사가 바라보는 의사는 좀 다를 수도 있겠고 그분이 저를 대하는 것도 달랐을 수도 있겠습니다. 여하튼 저희 가족들은 잘 치료 받고 귀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