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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선생님 이름이 특이하죠.
저는 “편”씨라고 생각하고 가서 보니 “변”씨라고 하시더군요.스탠포드에 연수 나와 있는 동안 애들 치과 치료를 받으러 우연히 들린 그곳은…최신 기계에 넓은 한국치과 병원만 보다가 여길 보니 10년전이 생각이 나면서잘못 예약했다 싶었는데….변(pyon) 선생님을 만나서 이야기해 보고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저보다 몇년 아래 나이인데) 20년전 한국에서 나이든 치과 선생님에게 들은이야기를 똑같이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이렇게 흔들리는 이빨은 치과 올 것도 없이 그냥 집에서 뽑아도 됩니다”“이건 이렇게 하는 것이 좋구요. 저건 저래서 나쁘다고 합니다…”사람이 하두 좋아서 결국 두아들, 저까지 차례대로 예약해서 치료 하게 되었습니다.아주 큰 질환이 아니면 적극 권합니다.특히 저처럼 초등학교, 중학교 애들과 1-2년 연수 오신 분들이 가족모두치료 받기 아주 좋습니다.전화는 (650) 326-6384구글에 치면 잘 나와요. 저도 그렇게 찾아 갔지요.PS: 특히 copay를 받지 않아서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