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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12:43:49 #3578976Sdfd 172.***.99.28 3042
왜 정작 다른 서비스직들은 못받는데. 받는것도 불법이고요.
음식점만 받나요.
다른 서비스들은 받으면 안되는 이유가 고객들을 차별하게 되니 받으면 안되고 돌려주라하는데.
그럼 음식점은 고객을 대놓고 차별하겠다는 건가요?
음식점 하기 쉽네요. 팁으로 직원들 월급주고 나머지는 사장이 다 가져가면되니.
특히 투고 팁 안준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은 웨이터한테 받은 서비스가 없는데 왜 내나요.
팁은 내 기분에 따라 내는거지 의무화 시키는거는 그냥 욕심많은거 티내는거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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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나 리프트도 팁 안주고, 카센터에서도 팁 안주는데
왜 식당에서는 꼭! 주어야 하는지 나도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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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침 뱉을까봐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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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와이네11111 108.***.159.130 2021-03-1012:52:48
팁의 유례를 알면 어떤 상황에 지불해야하는지 알 수 있음
팁은 미국 중,동부에서 시작한 문화임
최저시급이 매우 낮거나 또는 아에 최저시급이 없는 서비스직종에게
내가 받은 서비스만큼을 능동적으로 냈었음예를들면 최저 시급이 3-5 불 사이의 레스토랑의 서버들이
테이블 섹션별로 서버가 할당되어있는 경우
이때는 자신의 고객이 명확하고 또한 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수 밖에 없음.
서버는 자신의 테이블에서 나온 팁 전부를 본인이 가져감.이런 경우에 음식값에 최소 15%의 팁을 주자는게 암묵적 문화로 자리잡음
근데??? 켈리포니아는 최저시급이 타주에 비해 현저히 높음 ㅋㅋㅋ
레알 팁을 줄 필요가 없는 시급임
그렇다고 서버별로 테이블이 명확히 할당 되어있는 경우도 많이 없음고로…….. 솔직히 팁자체를 줄 필요가 없는거임 켈리포니아 같은경우에는
근데??? 투고에 팁을주자고?????
딜리버리에 팁을 주자고???????????
그냥 웃으면서 갑사합니다 썩소 한번 날려주면 충분함-
캘리포니아 요식업 종사자들은 15불 최저 임금도 받아야 되겠고, 거기에다가 팁까지 받아야되겠다고 하는군요. 고약한 족속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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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사실 팁이라는게 미국에서 업주들이 종업원에게 미니멈도 안주고 부려먹으면서 생긴건 맞는 말씀인데, 이것도 처음에는 ‘내가 받은 서비스만큼을 능동적으로 냈었음’ 도 아니고, 팁을 안주면 동.서부 대도시에선 종업원들이 손님들을 대놓고 차별을 해서 밥을 먹을 차례조차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종업원들이 뒷돈으로 거래를 하던 것이 팁이라고 합니다. 일종에 뇌물이죠. 고용주는 지들도 그 명목으로 종업원들 월급 안줘도 되니 눈을 감아준것이고. 그러던 것이 팁문화가 되었고 지금은 써비스에 질을 향상시키는 수단으로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님에 말씀대로 미니멈 셀러리가 정착이 되고 올라가면 사실 팁을 주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는 것은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미국인들은 아직도 팁에 후한데, 원래 미국인들은 별로 지들문화가 어떤지 생각이 없고 (팁뿐아니라, 총기, 의료보험, 그리고 이상한 단위-예를 들면 겔런-쓰는거 등등 별로 생각을 해본적이 없슴), 또 어릴때 부터 미국애들은 자기가 일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종업원에 쳐지를 잘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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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비스가 엉망일때는 절대 줄 필요가 없습니다. 미국사람들의 경우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에 항의 차원에서 딱 1불의 팁을 두고 간다지요.
한인 식당의 많은 서버(아줌마들)의 경우 거칠은 서빙 및 불친절한 서빙을 해 놓고선 팁이 적을때는 엄청나게 항의를 하더군요. 이런 경우 주인 불러서 컴플레인을 하는게 맞습니다. -
아무데서나 팁을 강요하는 경우가 허다함. 개인적인 육체적인 노동력을 기반으로한 상당한 서비스를 받았으면 몰라도 그외엔 절대 필요없음. 특히 투고음식에 팁은 넌센스. 주인이 다가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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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하고 같이 식당에서 밥먹으면 열라 짜증나.
‘팁 얼마 줬는지’ 물어보고. 시바 내가 알아서 주고싶은만큼 주겠다는데, 지가 주는것도 아니면서, 말 존나 많음. 팁계산기 어플 열어서 15% 줘야한다고 벌벌거리고. 주고싶으면 너나 많이 주던가.
시바 종업원이 물도 안주고 주문도 안받고 개진상을 떨어도, 팁 줄때는 많이 줘야한다고 벌벌거림.
그러면서 하는말이 뭐? 미국인들은 팁 많이 주더라고요? 미친. 미국인 누구? 미국인 누구냐고.-
전에 저도 누구나 한번은 겪는다는 ‘저기요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시나 본데……’ 를 격어봤네요. 한국음식점에서 하도 불친절하고 맛도 ㅈ같아서 팁을 일부러 않주고 나왔더니, 주인장이 밖으로 나오면서 하는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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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국 사람들도 문제지만
여기 현지인들도 팁 엄청 주고 다님다 주기 시작하면 못 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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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다지 서버 역활 크지 않는 to-go 식사의 식당은 팁 대충 음식값 0 단위로 떨어지게 줍니다. 27.75이면 2불25주는 식…그런대 아이가 서빙 알바 하면서 어느 식당가던 자연시리 팁이 후애지더군요. 남이 얼마 주고는 상관 안합니다. 알던 주변 식당주인들에게 팁에 대해 한번 물어보니, 서버나 주인들 모두 팁 많이 주는 손님보단 자주 오면서 진상 안부리고 안부 물어준 고객이 더 좋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이분들 뜨내기 서버나 주인들 많은 한인타운 식당들 아니고 한인들 적당히 있는 노포한인 식당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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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싶으면 주고, 주기 싫으면 안주는거지
뭘 그리 다른 사람들 어떻게 하던지 관심?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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