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스 미션 오일 체인지를 딜러에서 거부하네요

  • #3037651
    파라다이스 139.***.106.179 10390

    2008년 렉서스 RX 350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의 10만 마일이 되어서, 트렌스미션 오일 체인지를 하려고, 렉서스 딜러에 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렉서스 딜러에서는 10만 마일이 된 차의 트렌스미션 오일 체인지는 위험해서 할 수 없다고 하네요. 딜러에서는 그냥 트렌스미션 전문가를 찾아서 상의를 하라는 군요.

    트렌스미션 오일 체인지를 Drain and fill 방식으로 조금씩 갈려고 하는데요. 이것은 동네의 미케닉을 찾아가도 쉽게 할 수 있는것인가요? 아니면 정말 고수를 찾아서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긍정맨 66.***.101.185

      ATF는 안갈아도 됩니다.
      폐차할때까지 계속 써도 되요.

    • fdfs 50.***.215.130

      제가 알기론 갈아야 하는 차가 있고 안갈아도 되는 차가 있습니다.

    • 파라다이스 139.***.106.179

      2008년 RX 350 메뉴얼에는 갈아야 한다는 말은 없습니다. 점검만 하게 되어있습니다.

      Google map에서 주변의 평판 좋은 미국 미케닉을 찾아서 전화로 상담을 했습니다. Drain and refill 방법으로 트렌스미션 오일을 가는데, 150불 이라고 하네요. 제가 위험성은 없냐고 물었더니, 위험하지 않다고 하네요. 트렌스미션 오일로 도요타 제품만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중고차를 구입할 때, 얼마전에 미케닉이 트렌스미션 오일을 체크 했는데, 괜찮다고 했는데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가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있는것이 좋을까요?

      • 개미 129.***.151.10

        그냥 타세요. 별 증상도 없는데 사서고생하실라…10만 중고차는 문제 없으면 그냥 그냥 타다가…문제가 생기면 하나씩 고치면됩니다. 지금 산 차가 너무 예뻐 보이시는듯;;;

    • ㄴㄴ 199.***.103.58

      유튭에서 Chris Fix it인가의 채널에서 왜 ATF를 갈면 고장 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걸 본 적 있습니다.

      정답인지 모르지만 참고 할 만 합니다.

      • lll 71.***.181.1

        이 비디오에서는 1) 오일 상태가 좋으면 flush하고, 2) 나쁘면 change 하라고 하네요. 무조건 갈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 카더라 73.***.207.64

      ATF안갈면 나중에 미션 맛이 갑니다.
      10년된 ATF 한번도 안갈아봤으니 그냥 타라고하는 건데요.
      중고 팔때도 제때 한 번 갈았으면 밸류가 올라가는데 그 바이어들이 바보라서 그럴까요?

      15년 안갈아도 험하게 타거나 토잉을 무리하게 안했으면 큰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당장 스립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쇳조각들이 정밀 기어들을 망치기 시작한겁니다.

      포르셰 아우디도 메뉴얼에는 16만 마일 혹은 16년 이런식으로 나와있지만 딜러에 가면 무조건 갈라고 합니다.
      포르셰가 렉사스보다 후져서 그럴까요?

      그렇게 갈면 렉서스 아무도 새차 안사니 망가지게 내버려 두는전략이에요.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는게 잡소리나 미세진동 등이 중요부품에서 느껴지면 사고가 두려워 자다정비 할줄 모르는 대부분이 5-10년 이내에 차를 가는 겁니다.

      안그러면 누가 생생 잘달리는 차를 헐값에 팔려고 할까요?

      드래인 필로 하면 한 반밖에 안갈리지만 안하는 것보다 납니다. 1-2개월뒤 한번 더 갈면 최고로 좋은거구요.

      렉서스 딜러가 그리 반응한 걸보니 차가 맛이 가기 시작할때가 되니 돌려 보낸겁니다.

      혼다가 메뉴얼에도 없는 미션필터를 엔진 부분 구석에 숨겨놨는데 일반인들은 딜러에가도 갈라는 말도 없어 지내다 그 필터가 막히고 떡이되서 미션이 10년쯤에 막 나가기 시작했어요. 유명한 혼다 미션 게이트입니다.
      모든 혼다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일부혼다차가 워런티끝나고 맛이가기 시작해서 고수들이 그걸찾아내 열었봤어요.

      아무리 ATF를 갈아도 완전 찌꺼기들이 꽉차서 흐르지도 않는 조그만 필터를 껴놔 하나둘 시간이 지나면 미션이 나가거나 이상 증세가 생기니 다들 새차로 간건데.

      이렇게 비양심적인 회사들도 있고 저렇게 사기치는 렉서스 딜러도 있고. 호갱이 안되려면 공부하고 미리 미리 갈아줘야 합니다.
      그런 사기치는 딜러샵은 앞으로 가지마세요.

      제 아우디는 딜러샵에서 하라는 푸쉬 안해도 왜 갈아줘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주던데요.

      갈때 됬습니다. 꼭 가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transfer case fluid, front & rear differential fluid도 같이 갈아주면 다음 8-10년은 끄떡 없겠네요.

    • 경험 65.***.237.115

      교환하지 마세요.

      10만이나 그 이상 탄 차의 트랜스미션 오일을 가는건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무슨말이냐면 새 오일로 교환후에 슬립증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옛날 스틱차의 클러치가 미끄러지듯이 엔진은 열심히 도는데 차는 서있거나 매우 천천히 움직이는 증상. 이런증상이 나타나면 트랜스미션 공장작업이나 폐차나.. 선택해야될 상황이 됩니다.

      7만마일때 교환했으면 또해도 되지만, 10만은 위험합니다. 오일교환하면서 쇳가루들도 빠져나오는게 문제를 일으킵니다.

      트랜스밋션오일 교환후 슬립.. 같은걸로 구글서치 해보면 무슨얘긴지 이해 될겁니다

      수정/추가)
      트랜스미션 오일 교환했다고 무조건 슬립문제가 발생한다는건 아니고, 위험부담이 있으니 본인이 판단하세요.
      아래 링크에 줄줄이 나온 내용 읽어보세요
      https://www.google.com/search?q=transmission+slip+after+fluid+change&oq=slip+after+tra&aqs=chrome.1.69i57j0l5.11202j0j3&sourceid=chrome&ie=UTF-8

    • dddd 23.***.33.143

      저도 렉서스 RX 타는데 직접 갈았습니다.

      밑에 미션오일팬을 분리하면 됩니다.
      오일필터도 미리 사 놓으시고, 밑에 들어가서 작업하면 2-3시간이면 할수 있습니다.

      도요타 정품 미션오일로 주문해서 넣으면 4개 반 들어갈 겁니다.

      총 100불 들었습니다.

    • 덕수궁 50.***.202.98

      아 어렵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달라서 결정이 어렵네요. 메뉴얼에는 트렌스미션 오일을 갈라는 말이 없는데, 메뉴얼을 따라야 할까요? 동네의 미케닉에 가서 drain and refill 방식으로 150불을 내면 쉽게 해 준다고 하는데, 트렌스미션 오일을 갈았다가 문제가 생기면 어떨까 걱정이네요.

      이런것들은 이 차를 개발한 자동차 회사가 가장 잘 알고 있을것 같네요.

    • 1 24.***.83.8

      저라면 안하겠습니다. 120k 기아 소렌토 눈 딱 감고 갈았었는데 점점 변속 충격이 커지다가 몇 달 만에 퍼져서 헐값에 트레이드인 한 경험이 있습니다.

    • 지나가다 24.***.33.70

      갈기를 권합니다.
      교환후 문제가 되는 것은 ATF를 flush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소렌토 ATF교환 후 문제가 된것은 정확한 교환 순서 및 온도 그리고 오일을 잘못택했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 140도로 ATF 온도를 확인한 후 fill 한 후 나중에 inspection hole을 열어서 140도에서 몇밀리리터의.ATF가 흘러나오는 가를 기준으로 정확한 양이 주입 된 것을 판단합니다.

      이걸 딜러나 동네샵에서 대충하니까 문제가 생깁니다.
      이느 독일차들이 특히나 예민해서 점점더 DIY를 힘들게 해놨습니다.

      소나타 파신분은 제대로 못한 정비의 문제이지 자동차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딜러들도 얼마나 대충하는지 항상 메니져에게 잘 얘기를 해야합니다.

      ATF를 가는 것이 안가는 것보다는 100배 납니다.
      안갈고 계속 타는 것은 폐차나 렉서스의 경우 5천불 이상의 수리비 시한폭 탄을 안고 운행하는 겁니다.

      몇몇 ABUSE된 차에서 생긴 문제를 일반화해서 오일을 갈지 말라는 카더라는 지양해 주세요.

      그리고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스펙에 안맞는 오일을 써서 차를 망가뜨립니다.
      스펙에 맞지 않는.것을 쓰면 미션이 완전히 나가버리는 일이 생깁니다.

      그리고서 미션갈아서.나빠졌다고 하는 겁니다.

      영구적인 미션이라고 하는 광고 믿지마세요. 제가 미션오일 갈을때마다 느끼지만 아무리 잘타도 오일보면 황당합니다. 갈고나면 변속충격도 줄고 차가 많이 부드러워지는데 이를 하지 말라니요?

      1-2%의 케이스로 98%이상의 혜택을 버리지 마세요. 소렌토 차주님은 그 미케닉을 고소하실수도 있었는데요. 안타깝네요.

    • 파라다이스 139.***.106.179

      Google map에서 평판이 좋은 동네 미케닉에 전화를 해서 물어 봤더니, drain and refill 방식으로 트렌스미션 오일을 가는것은 위험하지 않다고 하네요. 트렌스 미션 오일로 도요타 제품만 써야 한다면서, 제가 예약을 하면 오일을 주문을 한다고 하네요. Drain and refill 방식으로 가는데, 총 150불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휴스턴인데, 150불이면 저렴한 가격인것 같습니다. 미션오일을 갈았을때, 차가 잘못 되었을 경우, 미케닉에게 책임을 물을 수가 있나요? 만약 책임을 묻는다면, 증거가 있어야 할텐데, 어떠한 증거를 수집할 필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인사동 139.***.106.179

      미케닉이 트렌스미션 오일을 갈다가, 실수를 하여 차에 변속 충격이 생겼을 경우, 어떻게 미케닉을 고소를 해야 할지 궁금하네요. 미케닉이 트렌스미션 오일 교환을 잘 못 했다는것을 입증을 해야 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지 입증이 될지, 궁금하네요.

    • 03캠리 97.***.206.179

      저기요 원글 작성자분?

      왜 같은 내용의 댓글을 이름만 바꿔서 올리시는지? ㅎㅎㅎㅎ

      그리고 고소라니요…… 헐…. 지인이었다면 욕 한바가지 했을텐데….

    • 인사동 139.***.106.179

      03캠리님, 미케닉에게 차의 정비를 요청하여, 만약 문제가 생겼다면 책임을 묻는것은 당연한것 같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당연한 조치인것 같습니다.

      미케닉이 차의 정비에 대하여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누가 차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법적으로 보호된 당연한 소비자의 권리인것 같습니다.

      • 03캠리 97.***.206.179

        소비자가 보호받아야 할 권리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100% 동의합니다.

        그러면 서비스 판매자 (미캐닉)가 보호받아야 할 권리도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아래에 추가로 댓글 달았습니다.

    • 혼다 166.***.242.93

      Certified된 미케닉은 최소 1년 이상의 워런티를 줍니다.
      만약 오일교환 후 어떤 이유없이 차가 심하게 망가졌다면 미케닉이 책임을져야하는 겁니다. 이는 각 State의 Regulation입니다. 그래서 State에서 certification을 주는겁니다.

      만약 어떤 이유없이 보상을 거부하면 State license board의 rule에 따라 자격취소는 물론이거니와 법원에 끌려가 법적 보상 판결을 받아야합니다.

      이래서 의사나 미케닉이나 다들 개인샵보다는 큰 조직으로 들어가는 추세이고 이는 liability 이슈를 피하기 위함입니다.
      왜냐하면 조직이 클수록 liability premium이 좋고 개인이 하면 그 비용이 사업장 크기와 사업영역에 따라 너무 많은 지출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위 쏘렌토의 경우는 fake같아 보입니다.
      차가 퍼질 정도였는데 그냥 중고로 팔았다면 죄송합니다만 진짜 바보이거나 fake과장된 글 같네요.

      03캠리님의 상상이 이번에는 좀 틀려보입니다.

    • texan 108.***.63.160

      허리가 아픈환자가 와서 디스크라는 의학적 판단으로 보존적치료를 시도하였으나 증상이 악화되거나 호전이 없어 수술을 했습니다. MRI에서 확인되어 디스크로 진단되었으며 의사는 텍스트에 기초에 치료를 시행하였습니다. 의사를 고소하실건가요?

    • 03캠리 97.***.206.179

      그러면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오래된 차의 미션오일 교환 후 슬립이 나는 것은
      잘 알려진 고장현상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 정도로 많은 사례들이 있었다는 것인데
      그럼 그럴 때마다 정비소에서 배상을 했겠네요?

      원글님은 지금 본인도 긴가민가 하고 공식 딜러에서도 거부당한 서비스를
      동네 미카닉에게 맡긴 후 여차하면 고소를 할 궁리를 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오일 교환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입증하기도 어려운 일이고
      아무리 미국이 고소의 나라라고 하지만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인이었다면 욕을 했겠다고 한 것입니다.

      위에 혼다 파일럿 미션에 문제있다고 올리신 분 계신데,
      정비소나 딜러 가서 미션 오일 교환 하시고,
      미션에 문제 생겼다고 고소하시면 되겠네요 그럼.

    • 인사동 139.***.106.179

      제 말씀은 문제가 없는 미케닉을 문제 삼자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미케닉의 실수 혹은 지식 부족으로 차가 망가졌을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는 소비자는 분명히 보호 받아야 할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 03캠리 97.***.206.179

        말씀이 다르시네요.
        왜 갑자기 미캐닉의 실수와 지식 부족을 말씀하시는지…
        미캐닉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오일 교환을 해도 미션슬립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거 아시자나요?
        아래에 추가로 글 남겼습니다.

    • Texan 108.***.63.160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질 수 있는거죠 딜러는 돈 몇푼에 그 리스크는 싫은거고 그 미케닉은 그 정도의 확률은 무시하는 거고 원글님은 어떠세요?

    • Texan 108.***.63.160

      아시겠지만 그정도 차지의 서비스라면 진짜 drain하고 fill 인 단순작업입니다 그 과정에서 실수나 지식부족이 이유가 될 수 있는 경우라면 그 사람은 처음부터 미케닉이 아니였을겁니다

    • 혼다 166.***.242.93

      고소에 대해 무조건 나쁘게 생갇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미국생활 초기인 준등 같아 보이네요.

      미국은 시스템 자체가 개인이 어떤 문제를 풀어나가는게 아니라 legal representative 즉 법률대리인을 통해거 하게 되어있습니다.

      쏘렌토는 최소 2만5천불 이상의 싼타가 아닙니다. 그런데 오일을 갈고나서 차가 퍼지고 팔정도였다면 심각한 재산손실이자 소비자보호의 문제입니다.

      물론 구두나 서면으로 일을 진행하지만 이정도로 문제를 방치한 미케닉이라면 당연히 변호사를 선임해서 고소를 하는 것입니다. 미국 시스템에서 이건 그냥 ABC입니다.

      예를들어 개인이 지팡이 짚고 걸어가는데 몇센티미터 이상의 sidewalk lift에 걸려 넘어져 병원신세를 지면 claim을 넣음과 동시에 고소 즉 sue를 겁니다.

      이건 미국생활의 기본이고 일종의 communication 입니다.

      왜냐하면 미국은 총기를 허용하는 사회이기에 초창기부터 무조건 변호서를 통해 일을 진행하는 시스템입니다.

      여기에서 인명사고가 아니라 별 크지도 않은 교통사고에 왜 변호사를 무조건 선임하라는 조언이 있나요?
      변호사가 일을 진행하되 상대방이 조건을 거부하거나 만족시키지 못하면 바로 고소를 하기 위함입니다.

      다시 돌아가서 의사를 누구나 고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outstanding 이슈나 다른 이슈에대한 가이드라인이 있고 고소한다고 다이기는 것은 아닌데 무조건 고소를 나쁘게 얘기를하네요. 팁문화가 싫어도 어쩔수 없는 이곳의 사회적 문화이자 IRS에 어긋나지 앉는 사회룰이듯이 미케닉이 잘못 진단하고 오일갈자 망가진 차를 도데체 어떻게 하면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3천불도 채 안되는 교통사고는 변호사를 선임하라 추천하면서 미션이 완전히 맛이가서 차주에게는 토탈같은 문제를 일으키고 depreciation 및 위험에 따른 손해는 변호사 선임없이 그냥 패쓰해도 될까요?

      물론 대화로 해결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위 글의 문맥상으로 그 문제를 잃으켜 차를 팔아야할정도로 재산상의 손해를 입힌 미케닉은 소송을 당해도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트랜스미션 가는 것은 고등하교 갓 졸업한 아이들도 할수 있는 어렵지 않은 일인데 이런 기본적인 것을 망치는 미케닉을 선별하고 kick-out하기 위해 State가 Involve되어 있는겁니다.

      미국생활 좀 더 해보시면 이말이 무슨 교훈이나 조언이 아닌 그냥 미국의 기본 시스템이란 걸 이해하시게 되리라 믿습니다.

    • 혼다 166.***.242.93

      위에 typo가 많아서 이상해 보이지만 나쁜표현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
      자동차 포럼에 올라오는 많은 내용중에 심지어는 오일을 간 흔적도 없고 (볼트 풀린흔적 제로) 갈았다고 돈받았다가 나중에 알게된 경우도 나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파트를 갈지도 않고 갈았다고 했다가 저한테 걸려서 메니져가 싹싹 잘못했다고 쿠폰주고…

      진짜 나쁘고 자격 안되는 미케닉들 의외로 많습니다.
      오일도 제대로 스펙 확인않고 쓰다 남은 놈들 섞어서 넣기도 하고 flush하지 말라고 해도 그냥 플러쉬 합니다. 이게 빠르니까요.

      쏘렌토의 경우로 돌아가서 오일갈고 완전히 미션이 사망선고 현상을 받았다는 것은 flush한것, 싸구려 non-specs오일 쓴 것, 오일량 부족 이 세가지의 복합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렇게 하면 미션 완전히 나가는 대표족인 케이스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딜러에 갔다와서 차가 심하게 손상되었다는 불평은 그리 rare한 케이스도 아닙니다. 개인 각자가 공부하고 알고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 Texan 108.***.63.160

      당연히 그 문제를 잃으켜 차를 팔아야할 정도로 재산상의 손해를 입힌 미케닉이라면 고소를 해야 하겠죠.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아이들도 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일인 그 기본적인 일을 직접해본 제 생각은 이런 단순작업후에 트랜스미션이 망가졌다는 가정하에 미케닉을 고소할 걱정이 너무 앞서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겁니다.

    • texan 108.***.63.160

      혼다님이 보시기에는 렉서스 딜러에서 거부하는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필요없어서 인가요? 돈이 안되서요?

    • feo 73.***.74.62

      걍 원글은 답정너 입니다.

    • 03캠리 97.***.206.179

      원글님 혼다님께 다시 여쭙니다.

      불량한 미캐닉이 잘못된 지식과 싸구려 잘못된 부품을 가지고 차를 망가뜨렸다면 당연히 고소를 하고 피해를 입은 자산에 대해 배상을 받아야 합니다. 당연한 말씀이죠.

      그러나 지금 이 논쟁의 시작이 된, 제가 딴지를 건 원글님의 댓글은,
      오래된 차의 미션오일 교환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 정비사를 상대로 고소를 할 수 있겠느냐 입니다.

      미캐닉이 정해진 정비 방법대로 올바른 규격의 오일을 사용해서 교환했을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는 고장증상입니다. 저와 여기 있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면 흔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이미 원글님도 위의 댓글들을 통해서 위험을 인지했습니다.

      지금 이 경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던 것인데,
      왜 갑자기 미캐닉의 실수와 정비실력부족, 또는 정비사 마음대로 flushing, 싸구려 non-specs오일 등을 말씀하십니까????

      다시 정리하면,
      원글님의 의도는
      “정상적인 미션오일 교환 후에도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던데 문제 생기면 어떻게 고소할 수 있을까요?”
      이거 아닙니까???

    • 인사동 139.***.106.179

      아닙니다. 03 캠리님께서 잘 못 인식을 하신것 같습니다.

      저의 질문은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운행을 하던 차의 트렌스미션 오일을 교환 후, 문제가 생겼을 경우 입니다. 이 경우, 미케닉의 실수 혹은 정비지식의 부족으로 문제가 생겼을 경우, 소비자는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말씀을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미케닉에게 무조건적인 책임을 전가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 Texan 108.***.63.160

      인사동님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운행을 하던 차의 트렌스미션 오일을 교환 후, 문제가 생겼을 경우 입니다. 이 경우, 미케닉의 실수 혹은 정비지식의 부족이 없는 경우, 어찌 하실 계획이십니까?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 혼다 166.***.242.93

      원글님 ㅅㅅ;

      우리 03캠리님께서 자꾸 원글님과 절 동일인으로 취급합니다. 좀 교통정리 좀 해주세요. 참 재미있는 car talk입니다.

      • 03캠리 97.***.206.179

        앗 동일인 아니신 거 아는데요 ㅎㅎㅎ;;;

        소렌토의 경우는 혼다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그리고 지나가다님도 말씀하셨듯,
        미캐닉의 실수로 보이며 고소할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미캐닉이 정상적인 절차대로 정상 규격의 오일로 교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증상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요. 위에 크리스픽스 동영상에서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혼다님은 State Regulation 말씀하시면서 고소할 수 있다고 말씀 하셨고
        그에 대한 반대 의견을 드린 것입니다.

    • 음… 65.***.86.10

      ‘잘 타던 차에 트랜스미션 오일을 갈았더니, 트랜스미션이 고장났다.’

      이말도 보기엔 쉬워보여도, 그게 말같이 쉽지 않은 것이랍니다.
      즉, 미캐닉 샵에서 오일 갈고 나오다가 바로 차가 퍼졌으면 미캐닉의 잘못을 클레임하기 좋죠. 그런데, 하루, 이틀… 한달, 두달 정도 후부터 문제가 인식되기 시작했으면 그게 오일을 잘못 갈아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차가 오래되어서 자연스레 망가진 것인지 어떻게 구분해서 증명할 수 있을까요?
      미캐닉이 내보일 것은 당시 자기가 제대로 정비했다고 증언하는 것으로 끝낼텐데, 그 증언을 뒤집을 결정적인 증거가 있지 않고서야 12만 마일이나 달린 차의 미션의 고장을 어떻게 미캐닉에게 책임을 지울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소송 거는 것은 쉬워도 이기는 것 까지 가야하는데, 몇달 후에 고장난 차를 가져와서 트랜스미션 오일을 잘못 갈아서 그렇다고 수 하면 판사가 재판 열어줄지도 장담하기 힘들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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