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내년이면 앞이 4가 되는 사람입니다.
올해 집을 마련해서 지금부터는 재태크?에 좀 신경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절대적인 재산?의 액수보다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게 중요할것 같은데요
부동산을 사서 월세수익이 나오는게 아니면 어떤식으로 현금흐름을 만들수 있을까요?
생각나는건 배당주, 연금 이정도밖에 없는데요..
생활비 할만한(다 커버는 못하더라도) 현금흐름을 만들려면 배당주로는 도대체 몇주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현실성이…
다들 어떻게 노후준비 하시고 계신지요?
401K같은거는 일정 나이 이후로 계속 까먹기만?하는거 아닌가요…?

401K는 하고 있고 소소하게 주식, etf이런것 하고 있는데, 고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고 싶어요

부업이 최고.
부업으로 연 4만불 정도 벌어서 nvda,amzn같은 주식에 넣었더니 세배정도 됨, 2년사이에.

배당주같은건 밀리언 넣어야 월 몇백불 나옴.

은퇴 전에는 월급 또는 사업 수입으로 생활 및 투자하다가 은퇴 후에는 보유한 자산으로 생활할 준비를 해야죠.
은퇴 후 고정 수입원으로 소셜 시큐리티 베네핏, 연금, 임대 수입, 금융자산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연금이 없다면 annuity를 구입해서 대체할 수 있고, 임대 수입은 증권 시장 영향을 받지 않아서 추천 하죠.

중부 소도시 아파트 500 유틸리티 100
먹고 쓰고 600
총 1200 에서 1500 이면된다
은퇴전 혼다차 새차 융자 없이 사면
죽을 때 까지 탄다
난 노후걱정 안한다

중부 소도시가 싫으년
아파트 베가스나 피닉스
800 주면 될거다
월마트 빵 팔뚝만한거
1달러 다 점심 그걸로 땨우고
대충저녁먹고 살면된다
밥애 계란에 샘표 진간장 으로먹으면
돈안들어간다

맨밥에 그냥 신김치랑만 매일 무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매달 돈이 들어오는 직장 이외에 투자할만한 건 주식 또는 레버리지를 크게 쓸 수 있는 집이나 상가를 구입하는 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현금흐름을 만드는 건 일단 종자돈을 불리는 데 집중을 하고 모이면 이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주식투자에 집중을 하고 있구요. 배당주던 성장주던 그건 개인적인 선택이지만 저는 배당을 안 줘도 성장주 위주로 투자를 합니다.

현재 회사는 대충 매년 20만불정도 주는 데 일단 50까지는 문제없이 그정도 벌 수 있다고 치구요. 방산 업체라 더 다니는 데 문제는 없을거라고 봅니다만 미래는 모르는 일이니 일단 50까지 생각하고 있구요.

일단 집을 안사고 다운 패이 할 돈으로 라지캡이랑 미드캡 주식중 성장주에 투자해서 십년정도 2 밀리언으로 불린 후에 집을 사는 게 좋은 투자라고 생각해서 하고 있구요. 이중 401k랑 roth IRA에 매달 4천불씩 넣고 추가로 1천불 정도 개인 주식 투자계좌에 넣고 나머지로 생활합니다. 현재 대략 일년에 6만불씩 주식에 넣는다고 봅니다.

집은 물가상승률을 따라잡는 좋은 투자이고 레버리지를 4배에서 20배까지 쓰면서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 투자이긴 하나 특히 초반 5년동안은 내가 내는 모기지의 반이상을 은행이 가져가고 매년 내는 세금, 아파트보다 비싼 유틸리티와 HOA fee, 팔 때 주는 리얼터피와 각종 비용들이 크므로 개인이 줄일 수 있는 게 별로 없습니다. 결국 크게 가격이 올라가는 지역에 사는 게 아니라면 이득을 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10년이상 거주한다면 이득이 될 가능성이 올라가므로 2년안엔 사려고 샹각은 하고 있습니다. 전엔 전혀 생각안하다가 요즘 조금씩 주변 시세를 알아보고는 있습니다. 2년후 쯤? 5년안에 사볼까 생각합니다.

다들 사정이 다르지만 제 경우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을 사면 아마도 개인투자랑 IRA가 집 모기지로 들어갈듯 합니다.

제 목표는 주식쪽은 2 밀리언, 집은 50 살 되기전에 사는 걸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일단 살 집을 하나 사고 나니, 렌트 줄 집을 사거나, 주식에 넣는 것 외에는 따로 투자할 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타인과 엮이는 것이 싫다 보니, 주식 밖에 할 게 없고, 그나마 안정적인 인덱스 펀드 위주의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투자 순서대로, 401k max, backdoor roth, mega backdoor roth 차례로 넣고, 그래도 남으면 529와 taxable account에 나눠넣고 있지요. 결국, 절세 위주의 투자를 하고, 은퇴후에 절세하면서 투자금을 찾아서 social과 같이 받아서 쓰는 것이 제일 쉬운 길인 것 같습니다.

댓글보니 아직 주식 팔때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

30대 초
1) 주식 배당금 일년에 약 5천불.. 길게 보고 15년 안에 5만불 정도만 됐으면..
2) 신혼집 마련을 triplex로 해서 두 유닛에서 렌트받고 남은 유닛에서 사는 중. home insurance / property tax 정도만 내면서 살고 mortgage pmt는 rent income으로 커버
3) (2)를 바탕으로 최대한 세이빙해서 앞으로 5년 내에 두번째 투자 부동산 준비중
빨리 은퇴하고 싶네요

걱정은 정도껏 하면서 살아도 되더군요.

회사를 다니는 자체가 재테크입니다. 개인 생각으론 자가 외에는 2nd 하우스(집값이 너무 많이 올랐고 관리도 힘드네요) 주식을 추천합니다. 회사를 다니는 중에는 수익을 높이기 위해 배당주보다 가치주/성장주가 좋은 것 같구요. 은퇴 몇년 전 부터는 배당주 비율을 높여 은퇴를 미리 준비하시면 문제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