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매니저 방에 노크하고 들어가서
Hi how are you? I decided to leave this company.
뭐 이렇게 말하면 되나요?
다들 어떻게 퇴사 의견을 전달하는지 여쭤봅니다.

매니저가 지난 3년간 잘해줘서 나가기 미안한 마음도 있고
내가 갑자기 나간다하면 매니저가 화낼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래도 커리어 때문에 나가긴 해야하니

google에 resignation letter 쳐보세요

위에 대로 이야기 하면 “안녕, 잘 지내? 나 회사 나갈거야” 라고 이야기 하는 거니 저대로 이야기 하면 안되구요 ^^;
다른 회사에서 오퍼가 왔다, 아쉽지만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다, 너 밑에서 일하면서 경험 쌓고 배워서 좋았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영어 표현은 매끄럽지 않아서.. 다른 분에게 패스~

매니저에게 고마운 마음 가지고 있으면 카드랑 기카 해서 하나 드리고 오면 되구요. 회사 나가는 것 너무 부담가지거나 죄지은 것 같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 같이 중요한 사람이 나가면 회사 안 돌아갈 것 같은데, 회사랑 매니저들 으외로 쿨 하게 보내줄 수 있어요, 그러면 괜히 머쓱해짐 -_-;; 쿨럭..

오.. 맘에 드는 표현입니다. 감사합니다.

장담하는데 저 없어도 저희팀 잘 돌아갈 것 같습니다.ㅋㅋㅋ 후임의 능력치를 보면 좀 버벅댈 수는 있겠지만 ㅋㅋ

나 갈께.. 잘있어.. 행복해야해..

일단 만나서 얘기해주는게 예의죠.
이메일 보내서, 시간있눈지 물어보시고,
부득히한 경우 이외에는,
만나서 notice 주는게 예의죠.

끝맺음을 잘해야해요.
명품과 짝퉁이 갈리는 순간.

먼저 얘기로 하고
그다음에 서면으로 노티스 제출하시는게 제일 예의있고 좋은방법일듯해요
윗님말처럼 끝맺음이 중요해요

Resignation Letter 사직서인거 같은데, 미국에서도 보스한테 사직서 출력해서 갖다주나요??? 정말 몰라서 여쭙니다.
말로만 하면 되는줄 알았슴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번 회사는 사직서 폼이 있었습니다. 메니져에겐 말로 하고 사직서는 HR에 제출했습니다.

저도 이번에 resignation letter써서 따로 잠깐보자고 해서 회의실에서 이야기하면서 매니저에게 노티스 줬어요

평소에 말 만이 안하던 밑에 사람이 뻘쭘하게 can I talk to you for a second 하면 대부분 눈치깝니다. 위에사람 입장으로서.. 느낌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