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w trailer 를 빌려서 여행을 가보려고 계획중인데
빌리는것 자체가 쉽지 않네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ㅠㅠ
(차는 트럭이라 끄는것은 문제 되지 않습니다)

제네레이터를 쓰는거에 따라서 돈이 들던데
저는 풀사이트(전기 수도가 되어있는곳) 풀훅업?
하는 곳의 site를 예약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운전할땐 다들 차안에 타고 있으니까
저는 제네레이터를 쓸일이 없는게 맞죠?
그럼 사이트의 전기를 통해 에어컨을 틀수 있는게 맞는거죠?
꼭 제네레이터를 이용해야만 하나요 에어컨을 틀기 위해서?

트레일러와 제 차의 전기 7pin connector?
를 연결하기 위해서 커넥터가 필요한가요?
제 차는 이미 7 pin 구멍이 있습니다.
저는 커넥터가 트레일러에 이미 있는줄 알았어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ㄴ 풀사이즈 훅업 사이트가면 발전기 쓸일이 별로 없습니다.

트레일러 처음토잉하신다면 그것도 가족들까지 다 차에 싣고? 권장하고 싶지않네요. 트레일러가 작은 팝업트래일러가 아닌한 차운전이랑 다르고 바람불면 뒤에서 춤을춥니다. 꺼꾸로 파킹하는건 또하나의 찰린지구요. 내리막에선 뒤에서 뭔가 미는걸 감안하셔야합니다. 차뒤 범퍼 근처에 있는커넥터는 트레일러의 브레이크등 연결잭입니다. 그걸로 에어컨은 안돌죠. 풀훅업사이트 가면 발전기 필요없습니다. 캠핑장가면 트레일러 빌려주는데 있어요. 도착전에 파킹해놔주고 나중에 알아서 가져갑니다. 그걸 권하고 싶군요.

유튜브 트록에 끌고가다
뒤집어디는거 봐라
너 완전초짜
뭐하러 그런걸 끌고가
환장했러?

윗분이 말씀해 주셨네요. 그냥 캠핑장으로 갖다 주는 걸 렌트하세요. 초보자는 RV 운전이 문제가 아니라 캠핑장에 셋팅하는 거 혼자 못해요.

왜 말리고 그래요?
해봐야 무서운줄 알죠. 미쿡…무서운 나라에요 ㅋㅋㅋ

그래, 냅둬.
해보다 정말 해보고 싶으면 계속할거고, 아니면 존나 고생하다 빡치겠지.
이런데 글올리지도 않는 야인들 중에는 저런거 하는 사람들 나름 있다.
차라리 차량 일체형으로 된 걸 빌리지…

처음 이시라면 배달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단거리라면 더더욱, 배달시키면 보험료 추가 필요 없어 비용이 더 쌀수도 있습니다.
generator는 보통 하루 4시간 기본요금에 포함되어 있는 곳들이 많구요. 안쓰시면 됩니다.
7 pin connector에 brake controller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towing sway bar도 있으면 토잉시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