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구입한 중고 2012년 토요타 시에나에서 핸들을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많이 꺾거나 끝까지 돌렸다 풀 때 크지 않은 뚝”하는 소음/느낌이 납니다.
메케닉에 맡겼는데 기어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자기는 잘 못느끼겠다고 하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대부분 오무기어 steering gear나 등속조인트 문제라고 하는데 소리가 크지 않고
수리하러 시범드라이브 할 땐 또 그런 느낌이 안나서 고민입니다.
steering gear 문제라고 하면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 같고요…

혹시 비슷한 사례 아시는 분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래전에 어코드 front axel shaft 교체후 똑같은 증상이 있어서 정비소에 다시갔더니, 불량품이라 그런다고 다른것으로 다시 교체해준후 문제가 해결됬었습니다.

토요타 여러 모델(캠리,아발론,Rav4 등등) 핸들 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핸들축에 볼 베어링의 그리스가 마르고 닳게되면 나는 소음임.
샤프트를 갈면 $1,000~2,000 이 들기 때문에
적당한 오일/묽은그리스를 주사기로 핸들 아래쪽 축 으로 흘러들어가게 해주면 됩니다. $3~$10

그리스 키트를 딜러에서 팔기도 하는데
http://www.toyotaparts.metro-toyota.com/04007-76133.html

그냥 자전거 체인오일이나 총기류 오일을 주입해도 됨.
http://www.walmart.com/ip/Liquid-Wrench-Chain-Lube/19853347

토요타차에서 잘 나타나는 증상이죠. 자전거기름을 영상의 위치에 뿌려주면, 바로 해결납니다.
제가 몇대 해결해봐서 압니다. 다른 기름보다 자전거 기름이 좋습니다.
절대 WD40는 사용하지 마세요.

제 경우엔 다른 차종이긴 한데
핸들의 크랙션 부분의 플라스틱 덮개가 약간 움직이며 소리가 난적이 있습니다.
손으로 그 덮개를 위 아래로 밀어보아서 같은 느낌의 소리가 나면 그것이 문제이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지 모릅니다.
저도 처음엔 예민하게 느껴 져서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그 덮개가 문제인 것을 알고 난후 별 신경이 안쓰였습니다.

시에나 2012년식, 핸들 돌리면 뚝뚝 하는 소리와 충격이 느껴졌습니다. 별의별짓 다 해봐도 안 되서 결국 steering gear를 바꿨습니다. 부품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도요타 정품은 너무 비쌌습니다. (부품만 한화 120만원) 여기저기에서 수소문해서 애프터제품을 구해서 교체했더니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각종 유튜브에 있는 오일처방이나 볼트조임같은건 다 해봤는데 안 되서 결국 교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