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항이며 실제로 가능한 일인지가 궁금해서 여쭙니다.
일단 제 상황은

1. 비회계 전공으로 한국에서 4년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2. 미국 시민권자입니다.
3 공인영어점수는 오래전에 토플 ibt90받았던 게 전부입니다.

이런 상황인데….오래걸려도 되니까 회계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일단 서치한 바로는 150학점을 이수해야 하고 회계쪽 학점30 경영쪽 학점24 이런식으로 요구한다고 시험요건에 적혀 있더군요.

이게 저처럼 한국에서 비회계전공으로 공부한 사람도 학점을 증명하면 회계랑 경영관련 학점만 추가로 들은뒤에 응시할 수 있는건지…. 아니면 회계전공으로 4년제나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학점 쌓아야 하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그냥 위의 상황에서 제가 얻었던 학점에다가 추가학점만 얻고 시험보겠다는건 너무 비현실적인 계획일까요? 가능하다면 몇년이나 걸리는 일일까요?

답변 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비회계 전공으로 학부 나오셨으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회계학과로 대학원 가셔서 캠퍼스리크루팅을 통해 big 4 가시는게 제일 현실적일것같네요. nasba에 성적표 보내셔서 어떤 과목 더 들어야 되는지 알아보시고 대학원에서 필요한 학점 채우시면 될거같습니다.

111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비회계전공 학사라, big4로 바로 가는건 꿈도 안 꿨는데 희망찬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로컬펌이라도 경력을 쌓아서, 나중에 big4로 갈 수 있다면 좋겠네요.

네 한국에서 학점 받은거 인정됩니다. evaluation 통해서 인정 받을수 있고요. 그건 문제가 아닌데 비전공이면 일단 회계 수업은 새로 다 들어야합니다. (한국이던 미국이던) 그리고 미국에서 회계일을 (회계사일) 하는것과 CPA시험은 별개입니다. 물론 어차피 회계쪽 커리어를 이어나가야 한다면 CPA가 있어야 되긴 하는데 일을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시험 자격 (Bachelor degree와 150점 이상 이수 등등) 만 되면 됩니다. 물론 비전공자+토종한국인이기 때문에 미국 오기전에 CPA끝내고 그것가지고 대학원에서 GMAT없이 갈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CPA-> 대학원-> 학기중 public 에지원하는게 가장 빠른길일 겁니다. 이메일 남겨주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도움을 드릴게요.

어…제가 이해한 게 맞다면
CPA-> 대학원-> 학기중 public 에지원
하라고 하셨는데 CPA시험 보기 위해서 회계경영 학점을 얻어야되는 거 같아서 대학원부터 가야되나 하고 있었는데 안 그래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이메일로 도움주시면 감사하죠.

그런데 왜 텍사스죠?
뉴욕이 더 일자리가 많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