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Fremont vs 테슬라 Austin-업데이트

  • #3666381
    지나가다 100.***.54.240 1169

    텍사스 오스틴 혹은 캘리 프리몬트 둘 중 한 군데로의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둘 다 테슬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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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ad 24.***.244.132

      Austin would be much cheaper.

    • 캘리포니아 174.***.16.8

      경제적으로 여유가 이미 있으시니 캘리포니아로 오세요. 저라면 당연 캘리포니아. 삶의 질이 달라요.

    • HW_jjok 98.***.74.4

      테슬라 예상 TC가 각각 얼마죠? 상황에 따라 캘리 가능. 아니면 오스틴 가셔야죠.

    • Aard 173.***.194.178

      TC = Total Compensation. 베이스 + rsu + 보너스+@. 한국에서 말하는 영끌 연봉이랑 같은 맥락이라 보시면 되요

    • brad 24.***.244.132

      Ca was boring.

      No weather change.

      80,000 companies has been moved out of Ca last 10 years.

      Tesla was one of them.

    • Calboi 73.***.127.113

      저라면 오스틴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본사에서 일하는것이 여러모로 좋고 안전합니다. 그리고 오렌지 카운티 이야기 하셨는데 오스틴을 텍사스의 얼바인이라고들 하죠. 마스터 플렌 계획 도시라 얼바인처럼 잘 정리 되어있고 한인 인프라도 오느정도 구축되어 있고 앞으로 커질것입니다. 부동산 투자 면으로봐도 upside가 더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 와우 174.***.1.239

      오퍼나 받고 고민해라

    • ㅂㅂㄸㅁㅊㅇ 73.***.120.227

      ㅋㅋㅋㅋ
      기대하래.
      ㅋㅋㅋㅋ
      원글 겁나 웃기네

    • 구리 166.***.91.62

      오스틴 좋죠

    • 뽀로로 66.***.72.165

      오퍼 받으신 후 고민하셔도 될 문제입니다.

      무엇보다 연륜이 있으실법한데 가치없는 댓글에 일일이 반응하시는 것 보면 또 의아하군요. 15년전 OC 출장으로 캘리의 삶을 예측하시는것도 재밌습니다.

      버지니아시골대비 어스틴, 프리몬트 둘다 비교하시기 어려울만큼 환경이 달라지실겁니다. 그러니 비용 충격이 덜 할 어스틴으로 가시는게 나아보입니다. 아무리 회사가 COLA를 반영한다고 하나 물가를 충분히 반영하기는 어불성설입니다.

      물론 두 곳 모두 하시는 일의 가치가 동일하다는 전제에서 말이죠.

    • 73.***.70.100

      텍사스 6년후 북가주 10년 살고 있는데 연배도 비슷합니다. 텍사스 너무 더워요. 여가활동도 제약이 많고요. 저라면 프리몬.

    • Calboi 73.***.127.113

      오스틴 연중 날씨 구글해보세요. 베이에리어 inland (Dublin , San Ramon)쪽이랑 여름엔 비슷하던가 아님 좀 시원합니다.

    • ㅁㄴㅇㄹ 67.***.44.141

      테슬라 본사 오스틴으로 옮긴건 그냥 보여주기 일뿐 실제 헤드쿼터에 있는 메인 엔지니어 아무도 텍사스로 가지 않음… 텍사스는 그냥 공장임.. 메인 업무는 전부 켈리에서 함.. 왠만하면 프리몬에서 하시길..

    • .,nyn,. 161.***.116.33

      어디라고 추천은 못하겠고요 단지 두군데 다 살아본 입장에 대충 저랑 비슷한 경우인거 같은데 걍 좋았던거 안좋았던거 적어볼께. TC는 어차피 사는데 문제 없을거라 간주하고 고려하지 않겠습니다.

      오스틴

      장점
      1. 날씨
      날씨가 더운데 비해 습도가 높진 않아서 사는데 그리 불편하지 않았고요. 제가 관절이 안좋은 관계로 오스틴 날씨가 도움이 좀 많이 되더군요. 오스틴 살때는 아픈데가 별로 없었어요. 이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더군요. 지인중에 이러한 이유로 오스틴으로 이사해서 살던 분도 있었어요.
      2. 음식
      맛있습니다. 양도 좋고. 미국서 동부 서부 중부 다 살아봤는데 음식은 최고였던거 같아요. 물론 개인차가 있을수 있겠지만 최소한 제가 느끼기에는 미국에서 제입맛에는 가장 좋더군요.
      3. 걸프
      낚시다니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좀 멀기는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낚시라 많이 그립네요. 베이도 낚시 잘되는데가 좀 있긴한데 어종이나 낚시터가 걸프가 많이 편하고 좋았던거 같네요.

      단점
      1. 날씨, 벌레
      덥습니다. 많이. 겨울이 없어서 벌레가 안죽어요. 다 커요. 파리도 모기도 개미도, 젤로 무서운건 벌들이요. 벌레를 아주 싫어해서 오스틴에 대해 제가 가진 가장 큰 문제가 이거입니다.
      2. 음식
      제가 살적에는 한국 음식이나 재료에 대한 접근성이 그리 좋지는 않았어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하게 한국장 의존도가 높지 않아서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좀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납니다.

      번외 교통
      위치상 자동차로 미국내 여행다닐때 평균적으로 거리가 나쁘지 않아요. 단지 한국 다니기에는 좀 번거롭긴 하겠네요 베이랑 비교하면.

      베이

      장점
      1. 날씨
      베이가 잡도 좋지만 날씨 프리미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년 내내 별로 덥도 않고 춥도 않고 날씨 하나는 짱입니다.
      그렇다고 여름 제외하면 아주 따듯한건 아니라 쌀쌀해지면 저처럼 관절 안좋은 분들은 좀 아프긴 합니다.
      2. 직장
      잡이 널려서 왠만큼 경력, 실력되면 분야가 특수하지 않은 이상 힘들지 않게 옮겨 다닐수 있다는게 아마도 장점 이겠네요.
      3. 음식
      한국 음식점도 많고 다양한 음식들이 다 널려있다는점. 한국장도 많이 있다는 점 정도

      단점
      1. 음식
      맛있는 한국 음식점이 별로 없습니다. 모양만 그럴싸하고 값이 많이 비싸고요.
      일반적으로 음식점들이 다 비싸고 맛이 없어요. 하다 못해 아웃백 같은 프렌차이즈도 맛이 없어요.
      음식은 재료값은 비싼데 질은 별로인 경우가많아요.
      전 맛있는거 먹으려면 주로 LA나 Las Vegas 가서 먹습니다 (한식도요).
      2. QOL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아주 떨어집니다.
      도시는 아주 낡았거나 아니면 과밀집 (프리먼트 남쪽 같은 과도한 개발 경우요) 상태고요
      제가 살아본 지역들 중에서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가장 안좋은 동네입니다.
      물론 많이 비싼 지역에가면 조금 좋아지긴 하지만 그것도 그 동네 뿐이고 서부 (북서부 말고요) 는 전반적으로 삶의 질이 않좋은것 같네요.

      번외 여행
      오스틴보단 베이가 다양한 아웃도어가 가능합니다 몇시간 운전거리안에 바다, 산, 스키장 등등이 다 있어서 아웃도어를 좋아하면 놀러다니기가 좋겠네요.
      물론 한국 다니기도 편한편이고요. 국적기 저녁에타면 한국에 새벽에 도착합니다 (여행시간 + 하루 지나서요).

      전반적으로 오스틴이 도로도 좋고 (하이웨이 위주로) 사람들도 친절하고 예의가 바른 편이고요. 서부는 도로도 엉망이지만 사람들이 예의도 없고 이기적인 경우가 많아서 살다보면 짜증나는 경우도 많더군요.

      전반적으로 전 벌레만 빼고는 오스틴이 살기는 더 좋았네요.
      금전적으로는 베이가 돈이 훨씬 많이 되기는 하더군요.

      참고하시고 도움되기 바랍니다.

      • 지나가다 65.***.30.106

        네 일부러 시간내서 상세히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모국에서 직장에 다니다가 미국으로 이직해서 21년째 살고 있어요.
        조지아주에 처음 자리 잡은 후 주로 동부에서 오하이오주를 거쳐서 지금은 버지니아주에 살고
        있는데, 모국에 살 때가 1990년대라 그야말로 월화수목금금일로 무지막지하게 일했다가
        미국에 온 후로는 많이 무뎌지고 게을러진(??) 삶을 살고 있지요.

        제가 올해 미국 나이로 61세임에도 일을 더 안 하면
        단박에 폭삭 가라앉을 것 같아서 현재 직장에 계속 다니고 있어요.
        34년 넘게 해온 일이 제게는 너무나 즐거웠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IT 업종은 아니고 이탈리아 출생의 다국적 제조기업에서 일합니다.

        아직도 반은 아날로그 세대라서 sns니 facebook 같은 거 관심없이 살았는데
        최근에 LinkedIn에 제 프로필을 올려서 연락이 끊긴 지인들을 혹시 찾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러자 하루에 1-2 군데 일면식도 없는 리크루터들이 메시지를 보내면서
        이런 오프닝이 있는데 관심있으면 답 주세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부분 무시하고 지나갔는데 테슬라 리쿠르터 둘이 거의 동시에 연락이 와서
        인터뷰 하고 싶다고 해서 위본문 글을 올렸고 많은 분들께서 도움 되는 답글을 달아주셨습니다.

        그래서 본문 글과 제 답댓글에 달러 숫자가 있어서 좀 불편하게 느낄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본문글의 주요 내용과 제 답댓글을 지우고 진행 결과를 나중에 업데이트할 것입니다.

        어쨌거나 베이 지역의 근무 강도가 전반적으로 빡센 걸 알게 되었고,
        테슬라의 경우도 인터뷰중에 물어보니까 주 50 시간 정도고
        지역, 사업 부문, 해당 부서장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이거 내 나이에 거기 가서 버틸 수는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좌우간 가장 디테일한 비교 정보를 주셨는데 혹시 괜찮으시면 따로 연락 드려서 조언 말씀을 듣고 싶은데
        제 연락처를 어떻게 이곳에 남겨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까먹었어요.
        프리몬트로 가게 되면 꼭 뵙고 식사 대접 해드리고 싶습니다.

    • asdf 199.***.49.45

      베이는 그냥… 각박해.. 욕만 나와.. 그냥 그래..

      • 지나가다 65.***.30.106

        네 일이 빡세고 인심이 각박하다고 하네요. 감사해요.

    • 테슬라 67.***.125.42

      지금 테슬라 인터뷰진행중인데요. 팔로알토 본사 SWE포지션인데 인터뷰를 너무 많이 보고 있습니다. 스크리인부터 폰인터뷰2번 take home assessment 3일동안 프로젝 제출(난이도 최상) 그리고 시놉시스 150자이내 3개 프로젝 요약제출(일런 보고용이라네요) 이제 다음 온사이트 기다리는 중에 별안간 다른 팀멤버와 오디오인터뷰 한번더 하자네요. 도대체 채용의사가 있는지 의심스러운 전형입니다. 혹시 인터뷰전형이 어찌되시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