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에서 비행기를 이용할 때 미국에서 딴 운전면허증이 없다면 여권으로 대신해도 되고,
미국에서 딴 운전면허증이 있다면 면허증만 가지고 가세요.
미국내 운행하는 항공은 모든 서비스 내용이 그냥 그럴거예요. 불친절하진 않으나 그리 친절하지도;
3~4시간 타실텐데, 신발 계속 신고있기 불편하시다면 실내화는 본인이 챙기셔야.
머, 상관없으시다면 스킵.
잘 아시겠지만, 비행기 시간 잘 지키시구요. 미리미리.
미국 비행기(경유하는곳에서 타는 경우)의 시간은… ㅡㅜ
텍사스 내륙 지방은 운전면허 하나면 괜찮지만, 멕시코 국경근처의 도시를 여행하실경우는 국경경비대가 언제든지 차를 세우고 여권이나 영주권을 확인할수도 있습니다.
저도 한번 걸린적이 있었는데, 미국 시민인지를 물은후, 아니라고 했더니, 여권이나 영주권을 보여달라고 하더군요. 다행히 여권과 영주권을 미리 챙겨둔 바람에 무사히 검문을 통과했습니다.
제 미국인 동료말에 의하면, 자기 친구도 미국국적 백인인데도 국경경비대 검문에 걸려서 자동차 수색까지 당했다더군요.
만약 여권이 없는 상태에서 검문에 걸렸을 경우는, 침착하게 운전면허증이나 포토아이디를 제시하고 미국내 직장이나 집에 전화를 걸어서 본인이 미국내 합법적 거주자임을 확인시켜주면 된다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시간이 약 두시간에서 네시간 정도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