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주로 갈때 relocation fee 나 인터뷰 비용을 지불하면서 까지 모셔 갈려면,,,,

  • #157441
    이직 24.***.161.220 3726

    전 미국계 금융사에서 H1 으로 일하는 Junior Operation Analyst 입니다.

    조만간에 레이오프가 예정됬고,,,HR 에 있는 alumni 에 의하면,

    제가 있는 쪽이 대상이라네요,,,,

    현재 거주지가 뉴욕이라 뉴욕 근방으로 구직 활동을 하고는 있는데,

    자리만 있다면 대륙횡당 수준으로 하는 타주로의 이직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로컬 지원자들도 넘쳐나는데, 저같이

    타주 출신의 엔트리 레벨을 과연 relocation fee 나 인터뷰 비용까지

    주어가면서 뽑을까? 입니다.

    멀리 떨어진 타주에 나온 잡 오프닝 까지 신경 쓰기엔 너무 버겁습니다..

    보통 연봉 수준이 어느정도는 돼야지, 회사 입장에서

    인터뷰 비용이든지, relocation 비용을 지불 하면서 까지

    오퍼를 줄까요?

    • name 69.***.41.139

      Operation 쪽이고 Junior 레벨이면, 현시점에서 타주 이직은 좀 힘들어 보이네요….

      예를들어 서부쪽으로 지원할 경우, 님 Resume에 주소가 뉴욕으로 적혀있으면, Recruiter가 Resume 보자마자 거의 대부분 쓰레기통으로 직행시켜 버립니다…

      서부쪽으로 잡을 알아보시려면, 일단 보따리 싸고 거처를 옮긴 다음에 알아보시는게 훨씬 수월하겠죠…..

      대륙횡단 이직이면 회사쪽에서 Relocation 비용 약 2만불 가량 지불해 주는데, 현시점에서 Operation 쪽은 대략 VP 레벨 정도는 되야 Relocation 받을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