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가 터져서 새로 4짝 다 갈아야하는데요…
코스코나 디스카운트타이어 둘 중에 한군데에서 할라고 하는데

아시다시피 디스카운트타이어에는 타이어 종류들이 훨씬 많고 가격대도 엄청 다양해서 뭘 골라야 할지 잘 몰르는데…
브릿지스톤이나 미쉘린은 너무 비싸서 엄두가 솔직히 안나구요…그렇다고 저렴한 짱깨들 타이어는 너무 안좋은 이야기를 많이들어서….하게되면 한국타이어 생각하고있구요…
코스코에선 딜 나온거 중에서 그나마 제일 저렴한게 bf goodrich 꺼던데.. 딜 받은 가격이라해도 거의 700불 가까이 나오더군요…..

한국타이어와 bf goodrich 브랜드 중에서 어떤 타이어가 더 좋은가요 ??

한국산 타이어도 값만 더럽게 비싼거 모르나보네.
이태리산? 등등도 성능은 그닥인데도 값만 비싸고,
걍 태국산 중국산으로 하는게 실리적.

제가 혼다 파일럿에 BFGoodrich – Advantage T/A Sport LT 245/60R 쓰고 있는데요, 그냥 무난한 타이어 같습니다. 노면 소음은 예전 타이어보다 조금 더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PS. 위에 타이어님 말씀대로, 저도 보급형 타이어는 중국산이나 한국산이나 기술력 자체는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중국 업체의 품질관리를 못 믿는 편이라 미쉐린 회사를 보고 BFGoodrich 구매했습니다.

타이어는 가격만큼 허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쉐린 쓰다가 너무 빨리 닳는거 같아서 금호타이어에서 그나마 하이엔드로 바꿨었는데 승차감이 완전 다른차가 됐습니다. 가능한 버짓 안에서 가장 좋은걸로 하세요.

굿이얼 가성비

부디 중국산 타이어만 피하세요. 오른쪽 뒷타이어에 쇳조각이 박혀서 타이어가 펑크났는데 돈 아끼려다 중국산 (Westlake 사)타이어로 갈아끼우니까 코너링과 가속시 느껴지는 주행질감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가까운 옆 동네만 왔다갔다 하는 용도면 그럭저럭 봐줄만 하지만 고속도로 탈 때 확연히 차이가 느껴져요. 기존에 끼워져 있는 sidewall 이랑 tread 가 다 닳은 브랜드 타이어 보다 못합니다. 다 닳은 브랜드 타이어 > 새 중국산 타이어.

공포 마케팅 이런게 아닙니다. 제가 겪은 거 그대로 얘기 하는 겁니다. 제가 타이어 전문가는 아니지만 중국산 타이어만 피하시면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뭣도 모르고 저 처럼 실수하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몇자 남겨봅니다.

https://www.tirerack.com/tires/surveyresults/surveydisplay.jsp?type=GTAS
https://www.tirerack.com/tires/surveyresults/surveydisplay.jsp?type=CSTAS

타이어는 무조건 평판난 고급으로 해라. 제 값한다.

미쉘란 6년전에 네짝 봐꿨는데 아직도 무난 하게 다닌다. 여름에 다시 바꿀때 같은 브랜드로 다시바꿀껀데. 비싼만큼 제값한다.

미쉐린해요 그냥
한국타이어는 걍 지우개 수준이라 그돈이 그돈이에요.

미쉐린

피렐리 타이어 배리굿

저는 한국 타이어에 한표 줍니다. 타이어 내구력이 가격에 비례한다는 것은 동감하지만,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한국타이어 중간은 간다고 생각합니다. 단, 사막기후로 노면온도가 끓어오르는듯한 달이 많은 지역은 한국타이어 대비 상위 제조사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미쉘린 or BF Goodrich 한표. 한국산 타이어도 좋은데 마모가 상대적으로 빨리되서 일찍 교체해줘야함

미셰린도 차살때 달려오는 놈 들은 별로입니다. 비용절감으로 절대 좋은 것으로 안넣어요.

금호도 괜찮은데 그냥 금새닳음
한국타이어는 금호보다 낫고 그냥 무난함
미셰린 매우 좋음
굿이어 중상위이고 묻지마 사도 실수 안함
피렐리 중상위에서 상급.
넥서스는 작은차에 끼는 타이어는 괜찮다는데 중형급 한번 꼈다가 2년만에 그냥 버렸음.

그외 중급 타이어들 널렸는데 가격따라 차이가 많으니 반드시 리뷰를 보고 사면 괜찮음.

절대 피해야할 브랜드는 중국산들. 매년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지만 2-3년 지난 타이어라 증명이 안될뿐. 비상시 결정적인 순간에 생명을 가르는 중국산 타이어.

주위에 괜찮아하고 중국산 타이어 끼는 사람은 제끼길. 매우 사리분별이 없고 무식한 경우가 대부분.

피렐리빠가 여기 또 있군요…
피렐리 원래 끼워져 나오는거, 걍 쉽게 찢어지는 꼬라지보고는
피렐리고 나발이고 별수없구나 합니다.

그리고, 피렐리 최대주주는 바로 님이 그렇게도 혐오하는 짱깨입니다!!!!
즉, 제조국과는 아무 상관없어요!

Pirelli 타이어를 까는 떠라이도 있네요.
대부분 다 이탤리에서 만들고 각종 레이싱 대회에 미셰린만큼이나 실제로 쓰이는데.
이건 뭐 중국자본이 볼보 주식을 많이 보유했다고 갑자기 볼보가 중국 지리자동차가 되었다고 말하는 수준의 중딩수준이니. 그냥 계속 멍멍 대던가 그냥 꺼지세요.

실제로 타이어 권장하는 곳에서 떠라이들 좀 안봤으면 좋겠다. 중딩들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