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주에 혼다 정비소에 오일 갈때가 되어서 갔엇는데, 타이밍밸트를 갈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현재 차종은 혼다 오디세이이고요 81,000 마일.. 그런데 1100불 달라고 하더군요..
이게 맞는 금액인지 .. 혼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정보 공유좀 부탁합니다.

저도 오딧시고요, 10만에 꼬임에 빠져, 그리고 불안하기도 하고 해서 타이밍벨트 동네서 갈았습니다. 오래 다닌데라 그냥 했어요. 그리고 이차를 아주 오랬동안 더 탈 예정이거든요..4가지를 간다고 하고 550불 줬습니다. 다른데도 다 알아봤는데 600-700정도 하더라고요..저는 인건비를 좀 깍아준듯합니다. 매누얼에는 70000에 갈라고 써있는데요. 워터펌프는 알수가 없었지만 타이밍벨트는 정말 깨끗하고 새것처럼 기스도 없었어요, 물론 전문가가 아니라서 알수는 없지만 아까웠고 괜히 갈았다 싶었고 주변에 오딧시 14만에도 그냥 잘 다니는 사람들 꽤 있더라고요..하여튼 본인 판단이지만 저는 갈아서 마음은 편합니다. 여기 검색하면 많은 의견이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혼다 딜러에서 가셨나요? 네가지가 어떤 건지, 어느 지역인지 알려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타이밍벨트의 설계수명이 20만 마일인데 교체 권장을 10만에 한다고 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1100불 한동안 안 써도 되겠네여 ^^

제 오디세이가 9만 6천 정도 되어서 딜러에서는 타이밍벨트 갈라고 갈 때마다 권합니다. 급하지는 않아도 10만 정도면 가는게 좋지 않을가 싶어서 슬슬 알아보고 있는데 몇군데 딜러에서는 타이밍 벨트만 600불 정도 하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보통 워터펌프 정도는 같이 갈아야 하니 조금 추가해야 겠죠.

1100불이 타이밍 벨트만인지 이것저것 포함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정확한 정보가 아니니 흘려들으세요.

전 오디세이는 아니지만, 10만이 넘어 갈아야 할때가 되서 갈았습니다. 대부분 타이밍 벨트를 가려면 많은 레이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타이밍 벨트 갈때 같이 깔려있는 워러 펌프도 같이 가는게 좋구요, 나중에 워러펌프에 문제가 생겼을시에 다시 타이밍 벨트를 뜯어내야하는것 만큼 같은 레이버 차치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한번 갈때 싹~다 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4개가 몬지는 모르겠구요, 전 워러펌프에 문제가 없다고 해서 타이밍 벨트만 딜러서 350불정도에 간것 같습니다.

보통 예방정비 주기를 정할때 실험치의 1.5-2배 정도를 봅니다 위에 분이 타이밍 한계값을 들으셨나 본데 그건 단순 실험치 입니다. 운전하시는 상태에 따라서 벨트 상태는 천차 만별로 갈립니다.

거기다가 혼다 엔진은 interference type 이라서 벨트 나가면 그냥 차 포기 하셔야 경우가 생깁니다. (엔진 피스톤 다 나감)

메뉴얼이 9만으로 알고 있으므로 10만이면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가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타이밍 벨트는 기스가 문제가 아니라 장력이 상당히 떨어져 있었을텐데요. (맨 윗분께 드리는 말씀임) 새 타이밍 벨트는 잡아당기면 부드럽게 늘어나는데 오래된 건 만져보면 신축성 없이 돌처럼 딱딱합니다. 저 자신도 매뉴얼에서 권장하는 시기를 좀 지나서 갈긴 했지만서도… 제 차에서 빼낸 타이밍 벨트 보면서 잠시 가슴이 철렁… 제 차는 혼다는 아닙니다만.
1100불이면 워터 펌프 포함한 가격일지라도 좀 비싼 것 같긴 하네요. 딴 딜러에서는 얼마 하나 한번 알아 보시구요.
딜러에서는 당연히 타이밍 벨트 교체하라고 할 겁니다. (돈 벌려고..) 제 차도 6만에 갈라고 했으니까요. 당연히 무시하고(?) 몇년 지나서 9만에 갈았지요. (마일리지에 비해 연식이 좀 오래되긴 했었음)
매뉴얼 확인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가슴이 철렁했다고 하셨는데,
타이밍벨트 상태가 어땠나요?
벨트 겉모습은 괜찮았나요?

2005년 10만5천마일 타이밍벨트&워터펌프 600불
각종 오일 엔진,미션,브레이크,스티어링,냉각수,스파크 플러그 200불
메인트렌스를 LA 한인타운 정비소에서 혼다정품으로 수리함

혼다딜러에서 1600불 견적받고 한인타운 정비소로 결정함

그러니까 타이밍벨트 안쓰고 타이밍체인쓰는 차를 사야 고민 안함.

미국에 10년을 넘게 살았지만,이렇게 좋은 자동차 나눔터가 있는줄 몰랐네요
이런 나눔창을 만들어주신 분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림며,제차는 혼다오디세이 2007년7월식 현제 160.600 Mile 엄청 달렸지요.제 직업이 태권도 사범이라 시범등등 전국적으로 늘 고속도로를 달리는 통에…
저는 80.000Mile에 밋션오일교환. 80.000Mile 스파그플러그교환.100.000Mile에 타이밍벨트 교환. 매 10.000Mile에 엔진오일교환..
엔진소리는 주의에 사람들이 뭔차가 소리도 않들리냐고 새차냐고 합니다.
엔진오일은 재가 직접 월마트에가서 Mobil oil 로 집에서 하여간 시중에서 제일비싼 엔진오일과오일휠터사다가 교환합니다.
정비소에서 교환하여주는 오일은 좀 싸구려가 아닐까하구요.
헌데 트레스밋션이 약간은 충격이 조금씩 오네요…미세하게..ㅎ
타이어는 벌써 3번을 교환,타이어는 엄청 주행하니 빨리 다네요.

타이밍 벨트는 어느지역에 사는냐에 교환주기가 다른다고 하네요
추운지방 겨울이긴 지역은 고무제품이라 빨리 굳어져 교환주기가 빠르구요
더운지방은 거의 고무에 변형이 더디어 교환주기가 좀 길어진다고 합니다.

가급적 정비업소를 지정하여 단골로 늘 그업소만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내 자동차에 이력도 잘 기억하여 다음 정비하는데 유용하구요.
운행중 작은 이상이 생기면 정비소에 가시어 일단 점점을 먼저 받아보시구
나중에 차분하게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성질급한 한국분들 선듯 정비하고 나서 돈버리고 아쉬우하고 후회들 많이들 하시잖아요..ㅎㅎ

늘 안전운전 과속보다는 정숙운전 하시구요.자동차에 쓸대없는 짐들 싫고 다니시지 마시구요
중량이 무거우면 당연히 개스비도 더들어갈거구요.
좋은 하루 행복한 삶들도시구요.
여기는 미국촤남단 마이애미에서 한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