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10월에 크레딧 카드를 처음 만들고 올해 6월에 하나 더 만든 사람입니다.
처음 삼개월 간은 굉장히 높게 같은 점수가 유지되다가 최근 3개월간 뚝뚝 떨어지고 있는데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페이먼트 늦은적이 없는데 도대체 왜 자꾸 내려가는 것일까요?
답변/조언 모두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처음 카드는 bank of america 에서 만든 secured 카드였고 두번째는 chase freedom unlimited 입니다. 두번째 카드 발급 후 두번째 카드만 쓰고 있습니다.

발란스가 높아져서 그런거일 겁니다. 해당 월에 credit agency에 발란스가 report되는 날짜는 페이먼트 due date랑 달라요. 그래서 본인이 듀데잇엔 다 갚더라도 그 도중에 리폿되면 revolving balance가 높아집니다.

근데 뭐 저렇게 내려가는건 신경안써도 돼요. 계속 주시적으로 오르내리락하는게 스코어입니다

아 그리고 카드 새로만든 직후는 inquiry 및 새 크레딧 만든것땜에 한동안 하락해요. 그 사람이 지금 빚을 필요로하는구나 싶어서죠. 그거도 시간지나면 회복됩니다

스코어도 계속 체크하면 내려간다던데 너무 자주체크해서 내려가는거 아닐까요

윗분.. 본인이 체크하는건 안내려갑니다
새 신용카드나 론 얻으려고 신청해서 론회사에서 체크하는게 내려가요. 근데 글다시읽어보니 점수하락이유는 6월에 발급받은 카드때문이네요. 발급할때 카드회사들이 체크한 부분도 감점됫을거고요

여튼 걱정마시길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가 뭘 잘못하고 있나 싶어서 질문글을 올린건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그리고 크레딧 스코어 한달에 한 번 정도 체크하는데 이것도 자주 체크하는걸까요?

크레딧카마 같은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는건가요? 카드회사나 그런데서 확인하는거는 스코어에 영향없습니다. 그리고 신용에 제일 중요한것는 크레딧 히스토리와 한도 대비 빚의 비율입니다. 크레딧 쌓는 초반엔 점수 크게 의미없습니다.

크래딧 카드를 하나 더 만들어서 그런거잖아.
6월에 만들었으니 지금 3개월째네.
카드 하나 더 만들 때 하드풀 하니깐 당연히 내려가지.

크레딧스코어 평소엔 확인할 필요 없어요.

몇달에한번체크하면됨 그리고 본인이 체크하는건 어떤 사이트를 통해서든 점수에 영향없음. 론이나 카드 신청해서 그 대부업체가 체크하는 거만 점수에 들어가는데 그거도 2년지나면 없어짐

민트 (Intuit Mint), 크레딧 카마 (credit karma) 같은 웹사이트 조인하시면 크레딧 리포트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점수에 기여를 하는 부분은 단순히 크레딧 조회 뿐만이 아니라, utilization, history, payment 등등 여러 분야가 있는데요. 여기서 점수를 까먹는 카테고리가 어딘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절대로 카드한도의 30%이상 쓰지 마세요. 무조건 많이 쓰고 갚는다고 크레딧점수가 올라가는 게 아닙니다. 한도의 30%를 넘기면 연봉기준으로 받은 크레딧리밋을 무리하게 카드 쓰는 것으로 생각해서 크레딧 점수 떨어집니다. 혹시라도 많이 쓰게 되면 statement나오기 전에 미리 많이 갚아서 10~20%이하로 낮추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