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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씌운지도 기억 안날 정도라 거의 6년 이상은 된 것 같네요.
갑자기 아프기 시작해서, 다니는 치과에 갔더니, 엑스레이로 안보이고, 잇몸염증도 아니고,
그래서, 3D 사진을 찍어봐야 한다고 하네요. 1주일 지나도 가라앉지 않으면 다시 오라고,
3D 사진 찍는 오피스로 보내주겠다고.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굳이 3D 사진을 찍을 필요가 있나 궁금해지더군요.
어차피 안보이면, 크라운 깨서 들여다 봐야할텐데 말이죠.아프고, 흔들리면, 약물로 치료할 방법이 없으니까, 크라운 깨서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20년 전에 똑같이 크라운 씌운 치아가 문제가 있어서 (아마도 통증 때문에),
크라운 깨고, 아주 작은 나사못 같은거 3,4개를 반에 반 남은 치아 옆에 꽂아서 고정 시키고,
크라운을 다시 씌운 적이 있습니다.미국도 이런 치료 방법을 쓰나요? pin nail (키워드를 잘 몰라서) 로 검색해보니, 임플란트
비슷한 나사못만 검색되네요.아주 흔한 증상이라고 들었는데요. 이런 증상과 치료를 모라고 하죠?
크라운 씌운 치아가 많이 약해져서, 흔들리거나 통증 발생
그래서, 크라운 제거하고, 작은 못 박아서 남아있는 치아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고, 다시 크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