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사는 프로페셔널 한인들 인터넷 모임같은 건 없고 주로 같은 직장 혹은 같은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 모임(오프라인) 위주에요. (대학 한인회 모임이나 교회 홈페이지는 있을거에요)
대학 3학년이고 인턴으로 오시는 거면 동네 사는 이야기같은 정보가 필요하신것 같지는 않은데, 해당 직장의 풀타임 잡을 구하는데 필요한 정보는 한인 모임에서 크게 기대하기 어려울듯 합니다. 그냥 직장 먼저 구한 인생 선배로써 조언이라면 모를까요….. 근데 그런 조언은 여기서(혹은 다른 비슷한 온라인 사이트) 얻는게 더 빠를수도 있어요. 저만해도 하트포드 옆동네 직장 구한 후 5년째 살고 있지만 직장이랑 가정 때문에 바빠서 따로 시간빼서 누구 만나고 이러긴 힘들듯 합니다. 동네 사는 아저씨들 만나서 같이 이야기 하자는것도 서로서로 바빠서 반년째 못하고 있는 실정이에요. ㅎㅎㅎ
그게 아니면 일요일날 한인교회 한번 가보세요. 코네티컷에 한인교회 여러군데 있는데, 거기 가면 이야기는 많이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이스트 하트포드에 대형교회 하나 있구요 (제일장로교회. 여기는 자영업자들이 대부분), 주변에 작은 교회도 여러군데 있습니다. 스토어스 한인교회는 대부분 석박, 포닥, 교수들이라서 얘기 듣기는 좋을텐데 거의 다 가정 가진 분들(나이 많은 아저씨들)이라서 적응하기 힘드실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