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티컷 하트포드 어떤가요?

  • #1584905
    CT 141.***.158.35 4518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생 3학년이고 올 여름에 커네티컷 하트포드에서 인턴쉽을 하는 학생인데 그쪽 주변 생활이라던가 한국분들은 어느정도 사시는지 궁긍 합니다.

    • aa 107.***.214.214

      혹시 UTC 계열사 인가요 ㅋㅋㅋ
      인턴하시는거니까… 혹시나 추후에 풀타임으로 취직할수도 있다는걸 염두에 두시겠군요.
      뉴잉글런드 특유의 뭐랄까 약간 텃세같은게 있는데…
      오래된 도시라서 그런거고요, 그에따라 집, 길, 도시구조 등등 모든것이 올드합니다.
      한국분들 제법 사시고요, 프로페셔널한 직업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습니다.

      • 글쓴이 141.***.147.81

        답변 감사드립니다. 예 저도 현재 목표는 여름동안 좋은 인상 남겨서 풀타임을 잡는 것 입니다. 혹시 그쪽동네에 한국분들 모임이라던가 그런것 아시나요? 페이스북 페이지라던가 인터넷 사이트?

        감사합니다.

        • 테드 12.***.209.194

          CT사는 프로페셔널 한인들 인터넷 모임같은 건 없고 주로 같은 직장 혹은 같은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 모임(오프라인) 위주에요. (대학 한인회 모임이나 교회 홈페이지는 있을거에요)

          대학 3학년이고 인턴으로 오시는 거면 동네 사는 이야기같은 정보가 필요하신것 같지는 않은데, 해당 직장의 풀타임 잡을 구하는데 필요한 정보는 한인 모임에서 크게 기대하기 어려울듯 합니다. 그냥 직장 먼저 구한 인생 선배로써 조언이라면 모를까요….. 근데 그런 조언은 여기서(혹은 다른 비슷한 온라인 사이트) 얻는게 더 빠를수도 있어요. 저만해도 하트포드 옆동네 직장 구한 후 5년째 살고 있지만 직장이랑 가정 때문에 바빠서 따로 시간빼서 누구 만나고 이러긴 힘들듯 합니다. 동네 사는 아저씨들 만나서 같이 이야기 하자는것도 서로서로 바빠서 반년째 못하고 있는 실정이에요. ㅎㅎㅎ

          그게 아니면 일요일날 한인교회 한번 가보세요. 코네티컷에 한인교회 여러군데 있는데, 거기 가면 이야기는 많이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이스트 하트포드에 대형교회 하나 있구요 (제일장로교회. 여기는 자영업자들이 대부분), 주변에 작은 교회도 여러군데 있습니다. 스토어스 한인교회는 대부분 석박, 포닥, 교수들이라서 얘기 듣기는 좋을텐데 거의 다 가정 가진 분들(나이 많은 아저씨들)이라서 적응하기 힘드실 수도 있어요.

    • 직장 192.***.0.14

      UTRC나 UTC 계열사에 한국분들 꽤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UTC 계열사에서 인턴쉽한다면 사내전산망으로 연락처 한번 찾아보세요. 윗분 말씀대로 한인교회 가보면 아마도 몇분 만나실수도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