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캐스트(xfinity?) 인터넷 회사 믿을만한 가요?

  • #1329568
    dd 75.***.103.155 6930

    컴캐스트(엑스피니티가 컴캐스트 맞죠?) 회사평이 인터넷에 보니까 엄청 안좋던데요. 완전, 미국정부 깡패는 저리가라한 수준으로 안쓴거도 빌 청구하고, 계약해지하고 취소해도 빌 계속 청구하고, 반납한것도 계속 안반납했다고 뎃 에이전시 이용해서 게속 사람들 괴롭히고 그러더군요. 영수증 안챙긴 사람은 당하고 영수증챙긴 사람도 법정소송까지도 가야 빌 취소해주고… 이런 깡패들이 세상에.. 자본주의 대표깡패랄까…전에 어떤 전화컴퍼니한테 쓰지도 않은 몇백불의 멕시코국제전화비를 빌에 끼워놓고, 내가 건거 아니라고 해도 끝끝내 내가 건거라고… 허참….이런걸 경험해서 학을 떼고 그냥 돈 다 청구한대로 갖다바치고 만적 있었는데…

    그런데, 제가 지금쓰는 인터넷프로바이더 회사보다 xfinity에서 절반 가격에 게속 저한테 유혹을 뿌리고 있는데, 그 낚시밥을 한번 물어볼까요?

    • 질문 70.***.233.201

      돈 제대로 내면 문제될거 없어요.
      속도도 빠르고 쓸만합니다.
      하지만, HBOGO 나 다른 웹사이트에서 스트리밍 영화보면 버퍼링이 심해요… netflix는 돈주고 있으니까 트래픽 간섭은 안하는데, 다른곳은 하나봐요…

      • dd 75.***.103.155

        “돈 제대로 다 냈는데도” 문제가 된 경우로 다들 아우성들 이었던 거네요. 자기경험만 가지고 말 그렇게 툭툭 던지시면 그런말듣게되면 그 사람들 다 열불나겠네요. 얼마전에 페이스북에선가도 누군가 컴캐스트 당한 빌올려서 야단났던데…이게 운나뿐 드문 경우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나들 컴케스트욕하는 아우성들이 거세어서 여기에 한번 물어보는거에요.

    • ns 167.***.4.36

      미국 인터넷 회사들이 비슷비슷합니다.. 저도 컴캐스트인데, 첫뻔에 가입하면서 돈냈는데 돈만 받아먹고 개통은 이주일을 미루지를 않나.. 이것땜에 하루에 한번씩 30분씩 통화… 앵무새처럼 똑같은거 계속 물어봄.. 전화영어 실력 늘리시려면 컴캐스트 초강추..

      가입후엔… 미끼 상품 가격은 싸지만 해마다 점점 가격 올리고, 서비스 상담원과 통화 한번 하는데 한시간씩 걸리고요. 컴캐스트 모뎀 안스면 속도는 주기적으로 늦어져서 한달에 한번씩 상담원한테 컨택해서 모뎀 software refresh 해달라고 하고요. (참고로 저는 트래픽이 많아서 실시간으로 속도 체크함).사람 한번 부르면 기본으로 130불 청구되고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컴케스트가 저희 동네 있는 ISP 중에 그나마 저렴해서 사용하는거지 그게 아니라면 단칼에…. 해지했음.

      사실 해지할때도 걱정임.. 주변인들 이야기들어보니까 해지도 제대로 안되고 계속 청구된다 함, 해지하는데도 전화통화 매일매일..

    • 밥빔비 50.***.134.214

      컴캐스트는 기본적으로 독점 회사이기 때문에 서비스가 개판입니다. 사용하지도 않은 비용을 청구하기도 하고 특히 서비스 해지하고도 돈을 계속 청구하는 등 악덕기업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근데 대안이 없어서 다들 씁니다.

    • bruce 24.***.229.91

      이런 일이 있었군요…버지니아인데요…버라이즌과 비교하다 컴캐스트 사용한지 일년정도 되었습니다. 글을 읽고 나니 좀 당했다는 생각이 드네요…하지만 저는 청구서가 좀 이상할때마다 전화해서 조정받고 할인받아서 부당하게 납부한 돈은 없습니다. 개통한 날 저녁부터 갑자기 텔레비젼이 안되어서 전화했더니 일주일뒤에 테크니션을 보내줬습니다. 시스템 에러이다보니 출장비는 없었구요…한달뒤 청구서가 한달치 요금이 청구되었길래 전화해서 일주일 티브이 요금 조정해달랬더니 그렇게 해주었습니다. 그 뒤에도 두어번 비슷한 일이 있었고 똑같이 전화해서 조정하거나 마지막은 실시간 채팅으로 해결했습니다. 버라이즌 안써봐서 이번에는 버라이즌을 경험해보려합니다. 여튼 컴캐스트 빌링은 정말 엉망입니다.

      • 밥빔비 50.***.134.214

        버라이즌도 좀 더 낫다 뿐이지 비슷합니다.. 컴캐스트랑 직접적으로 경쟁하는게 아니라 지역별로 나눠서 독점하는 형국이라

    • Lucky 136.***.1.104

      요즘 Net Neutrality 가 뜨거운 감자이긴 하죠.

    • WW 108.***.17.127

      케이블이 독점이 아닌곳이 있을까요? 뉴욕시만 해도 지역별로 들어오는 케이블 인터넷 회사는 단 한곳들 뿐입니다. 거기다가 FIOS광랜이나 ADSL 또는 AT&T의 VDSL같은 차선책을 포함하여 3~4개의 옵션이 있을뿐, 케이블 회사는 지역별로 한곳이란 말입니다. ADSL/VDSL은 전화선만 있으면 지역 차에 따라 되기도 하고 FIOS같은경우 아직까지도 안되는곳 많으니 케이블 회사가 별로라면 선택권은 ADSL/VDSL밖엔 없겠네요.

    • …… 184.***.158.36

      이 삼년 쓰고 나서…프로모션 딜 같은거 좀 안해주냐고 물어보니…
      선심쓰듯 해주신다고 하시더니만…
      며칠후에 알고보니 속도가 반밖에 안되는걸로 내려주셨다는…

    • 사용중 98.***.174.233

      일단 속도는 무지 빨라요…up to 25Mbps 신청했는데, 속도 측정해 보면 늘 30이 넘게 나와요.. 물론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하지만 컴캐스트 고객 서비스는 엉망입니다.

      설치 처음부터 엉터리로 설치하고 갔어요…(케이블 선을 짤게 잘라서 2 선을 연결해서 땅속에 묻었어요. 연결 부위가 방수도 안되게 하면서..결국 다시 와서 새로 설치, 다시 설치하는 분이 도대체 이렇게 설치하고 가면 어쩌냐고 나한테 묻더라구요…..) 또한 힘들게 연결했는데도 인터넷이 안되네요..문제는 원선(옆집에서 끌어 왔어요)의 시그널이 약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하여튼 이걸 해결 하려고 고객센터에 문의 수차례 했구요..그때 마다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줘야 하더라구요…집 방문한 히스토리 같은것 전혀 없구요…
      그리고 설치 기사 한번 부르는데 최소 일주일은 기다려야 하구요. ..그리고 처음에 self installation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설치비 100불이 청구됬어요. (원래 케이블 설치는 무료이구요..컴퓨터랑 모뎀 연결하고 컴퓨터 세팅 잡아 주는것은 100불주면 기사가 와서 연결해주는데, 저는 모뎀을 제가 직접 사서 연결했거든요…) 고객센터에 항의하니…그때서야 다음달 100불 credit 준다고 하구요..만약 항의 안했다면 그냥 넘어갈수도…결국 매번 항의해서 고쳐 나가야 하는 그런 고객 서비스 입니다….

    • Netminder 75.***.86.2

      저도 비슷한 이유로 덥석 물었다가 엄청 후회하고 2달만에 취소했습니다. 다행히 1년이나 2년 계약한게 아니라서 바로 빠져나왔는데, 일단, 모든게 다 구리고, 서비스는 최악입니다. 컴캐스트 서비스의 대부분이 외주로 되어있어서, 뭐한가지 바꾸려면 몇시간이 걸립니다.
      절대 미끼를 물면 안됩니다. 100% 후회 한다에 한표.
      100점 만점에 -50점 (마이너스 50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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