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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14:19:47 #2311608간호사 72.***.197.132 8271
열심히 찾아보는데
한국 사이트의 경우에는 영주권 해결을 위한 방법과
이미 한국 간호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 대한 글만 나와서
저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제가 궁금한 것은
영주권 있는 상태에서
캘리포니아에서 간호사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 입니다남들은 그냥 커뮤니티 칼리지 가서 따면 된다, 간호 대학 가면 된다 그냥 피상적으로만 알려주는데요
그나마 구체적으로 들은 것이
다닐 학교를 정하고, 거기서 요구하는 선수과목을 이수하고, 간호대학에 어플라이 해라 인데
학교 정하는 것 부터 막막합니다
선수과목은 어디서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고요한의학 전공인데 대학교 졸업한지도 10년이 넘어서 한국에서 이수한 과목에 대한 크레딧은 적용이 안될 것 같고
그냥 처음부터 시작해야 될 것 같은데 전혀 감이 안옵니다어느 학교를 어떻게 들어가야 되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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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대한 답변의 내용이 상당히 많을 수 있는데요.
1.
본인의 주변에 간호대학이 어느 대학교에 있는지 알아보세요.
이것은 어떻게 하느냐면 먼저 구글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내 주변에 어떤 대학교가 간호대학을 가지고 있는지 검색합니다.
그러면 어느 대학교가 간호대학을 가지고 있는지 리스트를 만들 수 있겠죠.
그 리스트를 가지고 대학교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봅니다.
대학교 홈페이지에 가서 간호대학 홈페이지를 찾아서 간호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 봅니다.
간호대학 홈페이지에 가보면 Admission이라는 것이 있을 껍니다. 그것을 클릭합니다.2.
Admission을 클릭을 하면 입학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옵니다. 무슨 과목을 들어야 하는지 언제까지 지원을 해야 하는지… 등등… 입학허가에 관한 모든 내용이 나옵니다.3.
내 주변의 모든 간호대학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Admission 입학허가에 관한 모든 내용을 꼼꼼하게… 아주 꼼꼼하게 읽어봅니다.4.
그러면 모든 간호대학에서 요구하는 공통적인 선수과목들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간호대학에서 요구하는 다른 과목들도 알 수 있습니다.5.
이제 각각의 간호대학에서 요구하는 과목들을 알게 되었으니 이제는 이 선수과목들을 어디에서 수강을 할 것인지를 결정을 해야 합니다. 간호대학이 있는 4년제 대학교중에 하나를 결정을 하든지, 간호대학은 없지만 선수과목들을 들을 수 있는 대학교를 정하든지, 아니면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들을 건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6.
그럼 내가 간호대학이 있는 4년제 대학교에서 선수과목들을 듣기를 결정을 했다면 그 학교에 입학을 해야겠죠. 간호대학이 없는 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려고 해도 그 학교에 입학을 해야겠죠. 또한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선수과목들을 이수해야 겠다고 결정을 해도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에 입학을 해야겠죠. 입학을 한다는 것이 꼭 학교를 풀타임으로 다닌다는 것이 아니라 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학생이 된다는 개념입니다. 풀타임으로 학교를 다녀도 되고 파트타임으로 학교를 다녀도 됩니다. 선수과목들 수업만 들어면 되니깐요.7.
그럼 내가 선수과목을 들을 학교를 정하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입학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건 학교에 입학담당자를 찾아가서 물어보면 상세하게 가르쳐 줍니다. 가서 나는 간호대학에 진학을 하고 싶어서 선수과목을 듣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 라고 물어보면 상세하고 자세하게 가르쳐 줍니다.또한 그 학교에도 홈페이지가 있어서 입학허가에 관한 자세한 내용들이 홈페이지에 나와 있겠죠. 그리고 홈페이지에 강의스케쥴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강의 스케쥴을 체크해 보면 내가 일을 하면서 밤에 수업을 들을 수 있는지 아니면 풀타임학생으로 수업을 들어야 하는지 또는 주말에도 수업을 들을 수 있는지… 등등… 선수과목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볼 수도 있겠죠.
8.
제가 퇴근을 해야 되서 여기서부터는 나중에 다시 올릴께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제대로 이해했다면,
미국 대학은 일단 입학 해서 학점 찾아 들으며 본인이 전공하고 싶은 전공과목을 선택하는 것이고,
(한국은 미리 전공 정해서 들어가지요, 한의사 되려면 한의과 들어 가듯이요)간호대학이 있는 대학은 간호과 선택을 위한 선수과목이 전부 있는 것이고,
간호대학이 없는 학교, 예를 들어 커뮤니티 칼리지는 선수과목만을 위한 학교라고 보면 되고요.
여기서 궁금한 것이, 그럼 순수하게 선수과목 제외하고 간호학은 몇년제로 구성이 되어있는 것인가요?
(예를 들면, 한국 한의학과는 6년제로 구성되어있고 유급 아닌 이상 최소가 6년인데다가 시간표가 고등학교처럼 짜여서 나옵니다. 예과 빼고….. 그래서 제가 이해를 잘 못하는 것 같은데요…..미국은 선수과목을 단시간에 많이 들어 단축 시킬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위 질문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학교마다 다를 수도 있겠네요.-
제가 제대로 이해했다면,
미국 대학은 일단 입학 해서 학점 찾아 들으며 본인이 전공하고 싶은 전공과목을 선택하는 것이고,
(한국은 미리 전공 정해서 들어가지요, 한의사 되려면 한의과 들어 가듯이요)===> 대부분 본인의 전공이 있습니다 . 제가 글을 헷깔리게 올렸네요. 글을 짧게 쓰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간호대학이 있는 대학은 간호과 선택을 위한 선수과목이 전부 있는 것이고,
간호대학이 없는 학교, 예를 들어 커뮤니티 칼리지는 선수과목만을 위한 학교라고 보면 되고요.===> 간호대학이 있던 없던 선수과목들을 들을 수 있을 껍니다. 커뮤니티 칼리지에도 간호대학이 있는 곳이 아주 많습니다. 간호대학이 없는 학교에서도 선수과목들을 들을 수 있으면 문제가 없겠지요.
원글님의 입장에서 보면 커뮤니티 칼리지는 선수과목을 듣기 위해서 다니는 것이죠.
다른 사람들은 학위를 받기 위해서 다니는 사람도 있고 그냥 재미삼아서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자기가 듣고 싶은 수업이 있어서 다니는 사람들도 있겠죠. 그게 커뮤니티 칼리지라고 보시면 별 문제가 없네요.여기서 궁금한 것이, 그럼 순수하게 선수과목 제외하고 간호학은 몇년제로 구성이 되어있는 것인가요?
(예를 들면, 한국 한의학과는 6년제로 구성되어있고 유급 아닌 이상 최소가 6년인데다가 시간표가 고등학교처럼 짜여서 나옵니다. 예과 빼고….. 그래서 제가 이해를 잘 못하는 것 같은데요…..미국은 선수과목을 단시간에 많이 들어 단축 시킬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위 질문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학교마다 다를 수도 있겠네요.===> 몇년제라고 물어보시면 2년제와 4년제가 있습니다. 몇년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만에 졸업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죠. 똑똑한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빨리 졸업할 수 있고 유급을 당하거나 개인적은 사정으로 늦게 졸업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은 간호대학이라도 시간표는 본인이 원하는데로 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호대학 프로그램에 머물기 위해서 최소등록학점이 있을 겁니다. 남들보다 많이 들어서 감당할 수 있으면 많이 듣고 빨리 졸업하면 좋죠. 근데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시험도 잘 봐야 하겠지만 시험보다 더 무서운 실습이 있습니다… ^^
한학기에 선수과목을 많이 들으면 선수과목들을 끝내는 기간을 줄일 수 있겠죠. 하지만 빨리 끝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점입니다. 3.8이하는 불안합니다. 캘리포니아는 잘 모르겠네요. 텍사스는 3.8 – 3.9도 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니 커뮤니티 칼리지같은 비교적 쉬운 곳에서 수업을 들으면 4.0을 받아야 할 껍니다.글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이야기를 올리 수 없네요. 자꾸 물어보시면 답변을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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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은 일종의 “답정너”인데 사실 이런 걸 리서치하고 디코드할 능력이 없어서 최단 기간에 최소 비용을 들이며 극대화 된 선택을 하는 방법을 알려줘도 듣질 않아요. 들을 능력이 없기도 하죠. 괜히 힘빼지 말고 패스들 하세요. 어느 학교를 어찌 들어가냐니..니가 맘에 드는 학교를 니가 알아서 들어가..라..알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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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님은 좀 찾아보세요.
네이버에서 놀지말고 구글에서 학교 찾고 학교 들어가 찾고 모르시면 학교 입학 관계자와 상담 받고 하세요. 그리고 주마다 있는 간호사협회나 면허 부여해 주는곳 홈페이지를 뒤져보시길 권해드려요.내가 앞으로 나갈인생인데 투자가 좀 부족해보여요.
지나다님은 대단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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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부터 글을 쓰려고 했는데 원글님이 헷깔려 할 것 같은 것 하나 알려드리고 일단은 답글을 마칠께요. 더 질문을 하시면 답글을 올리도록 하죠.
원글님이 헷깔려 할 것 같은게 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년제나 3년제 4년제 대학에 간호학과를 들어가잖아요. 1학년으로 들어가면 간호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이 되고 졸업을 하면 간호사가 되겠죠.
그럼 어떤 사람이 생물학과를 다니는 학생이라고 합시다. 그 학생이 생물학과를 다니고 있지만 간호대학을 가서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합시다. 그럼 그 학생에게는 최소한 두가지 옵션이 있겠죠. 하나는 수능을 보던 뭐를 보던 대학을 지원하는 고등학생과 경쟁을 해서 간호대학을 1학년으로 입학을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편입을 하는 것이죠. 한국에서 간호대학을 편입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편입이 될 수 있다고 하면요.
이와 마찬가지로 원글님이 미국에서 수능과 같은 SAT를 치고 뭐를 하던간에 어느 대학교의 간호대학을 1학년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럼 다른 방법은 간호대학에 편입을 하는 방법이 있겠죠. 원글님이 해야 하는 것이 바로 미국에 있는 간호대학으로 편입을 하는 겁니다.
그럼 여기서 미국 간호대학 프로그램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면요 세 종류가 있습니다.
1. 커뮤니티 칼리지(이하 컴칼)에 있는 간호대학 프로그램
2. 4년제 대학에 있는 간호대학 프로그램
3. 4년제 학위를 가진 사람만 지원할 수 있는 Accelerated nursing program자 위의 프로그램들을 보면 원글님은 학사이상의 학위가 있으므로 위의 세가지 프로그램에 모두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1. 커뮤니티 칼리지에 가면 프로그램이 2년입니다. 주변이 컴칼을 가서 입학담당자를 몇번이고 만나서 이야기 하면 어떻게 입학하고 수업을 듣는지… 그리고 원글님이 궁금한 점을 다 알려줍니다. 모르면 이메일 또는 다시 찾아가서 계속 물어보세요. 다 알 수 있습니다.
2. 4년제 대학에 있는 간호대학으로 편입을 하면 평균기간이 2년입니다. 4년제 대학 간호대학은 원글님이 편입을 하는 겁니다.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되면 지원을 해서 합격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 한국의 편입학 개념이 유사합니다. 똑같다고 보면 되죠. 단시 편입학 시험을 치루는 것이 아니라 지원하고 학점이나 다른 기타사항으로 합격여부가 결정이 되겠죠.
3. 3번 프로그램은 원글님이 자격요건중에 일단 학사학위가 있으므로 자격이 되며 요구하는 선수과목들을 다 듣고 지원자격이 갖추어지면 지원을 하면 되겠죠.
가장 알기쉬운 개념은 내가 간호대학 프로그램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위한 자격요건을 갖추어서 프로그램에 들어가고 싶다고 지원을 하고 합격을 하면 프로그램에 들어갈 수 있고 불합격하면 못들어가죠. 많은 학교들이 간호대학을 가지고 있고 위에 언급한 것처럼 세가지 종류의 간호사가 되기 위한 프로그램이 2년제 4년제 대학들에 존재합니다.
똑같은 4년제 대학이 2번 과정도 있고 3번과정도 가지고 있을 수 있구요. 그건 학교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어느 학교의 간호대학을 가고 싶다고 해서 합격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지원할 때도 여러 학교에다 지원을 해서 어느 학교에서 입학허가를 받으면 가는 거죠. 여러 학교에서 입학허가를 받으면 그 중에서 본인이 선택을 하면 되구요.
조건이 되면 4년제 대학을 가는 것이 좋은데 대학원을 가서 특정한 분야나 공무원이나 4년제 학위를 요구하는 직종이 아니고 일반적인 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는 2년제나 4년제나 돈을 똑같이 받는다고 보시면 되구요. 다음은 경력이나 어디에서 일을 하는냐 그리고 밤에 일하냐 낮에 일하냐 등등에 따라서 받는 월급이 달라집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원글님이 학교를 찾아다니고 각 학교의 입학담당자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해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원글님의 주변분들이 한 말들이 정답입니다. 몇군데 지원할 학교를 정하고 그곳에서 요구하는 선수과목이나 조건들을 충족을 해서 간호대학에 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합격이 되면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졸업하면 간호사가 됩니다.
세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 다 나와 있습니다. 입학담당자도 만나서 물어보구요.
그 정도 영어에 자신이 없어보이지 않구요. 만약에 본인이 영어를 잘 못한다고 하면 선수과목 들으면서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영어공부 하세요. 간호대학은 학교다니면서 영어때문에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습니다. 영어를 못하면 실습가서 못알아듣고 말을 못해서 심하게 고생하구요. 또한 영어로 글을 써야 할 일이 아주 많습니다. 그것이 성적과 직접 관련이 되기 때문에 유급을 당하거나 프로그램에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위의 간호대학에 편입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원글님이 선수과목을 듣기 위해서 대학에 들어가는 것도 위와 동일합니다. 그러니 각 대학마다 편입을 할 수 있는 자격요건이 있는데 홈페이지마다 다 나옵니다. 그리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입학담당자를 꼭 몇번이고 찾아가서 물어보고 정보를 얻어야겠지요. 이건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학교에 물어보는 것이 정답입니다.
이제부터 발로 뛰어 사람들도 만나고 이메일도 보내고 하면서 각 학교에 선수과목을 듣기위해 어떻게 편입하는지는 원글님의 발에 달려 있습니다. 각 학교의 입학담당자들을 만나세요. 이메일 보내세요.
그리고 각 간호대학으로 편입을 어떻게 하는지 홈페이지, 입학담당자, 주변사람들의 정보를 잘 모으면 감이 딱 옵니다.
굿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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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헷갈려 하는 부분까지 정확하게 짚어주셨네요.
그럼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다시 한 번 더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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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의대도 있는데 그리고 한의사이신데 간호사 택하시는건 어떤 이유인지요? 고견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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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다 다른데요
기본적으로 한국 한의사는 미국에 있는 학교에 다니지 않고도 미국에서 침술사 시험을 볼 자격이 됩니다
따라서, 저도 아큐펑처리스트 시험준비는 하고 있습니다(제가 나온 학교는 자격 조건을 몇 개 더 갖춰야 되더라고요)
간호사 준비하는 이유는 개인사업하는 것 보다 월급쟁이가 적성에 맞아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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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미국에서 한의사 인기 없어요. 그러니 간호사로 잡 찾는거겠죠. 미국 와보니 한의사지만 한의사로 돈벌어서 사시는 분이 몇 분 안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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