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냐 엑소더스 현상

  • #3074616
    kk 70.***.145.219 2485

    내가 살고 있는 엘에이 인근에..한인들이 최근 10년간 텍사스나 애틀란타 조지아주로 많이 이주하는걸 보았다..내가 알고 있는 지인도 작년에 텓사스 휴스턴으로 이주를 했는데 엘에이 살지말고 이쪽으로 와서 터룰 잡으라고 했다
    그럼 갈수록 캘리가 높은 물가로 나같은 서민에겐 힘든 주가 될까…더이상 캘리는 희망이 없는 주일까..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제 작년에 미주 토요타 본사가 텍사스주로 옮겼다고 하는 소문을 듣고..이렇게 큰 기업도 옮기는데 자영업하는 작은 기업들은 얼마나 힘들까 이런 생각이 든다 ..
    아마 이제는 캘리에선 6디짓 고연봉자 빼곤 살기 힘든주가 아닐까 이런 불길한 생각이 든다…

    • G 104.***.51.83

      LA SF 캘리에서 가장 살기 힘든 동네들… 거기에 LA는 진정한 교통 지옥…

    • ○○ 70.***.81.97

      엘에이는 이제 과포화 상태… … …

      자영업으로 비집고 들어갈 틈이 별로 없을 겁니다.

      아시다시피 엘에이에서는 한 건물 안에서도 한의원/치과가 몇 개씩 들어선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말이죠

      엄밀히 말하면 한의원/치과도 일종의 자영업인데… (고급 자영업)

      고급 자영업도 그런 상황인데, 그 외 중저급 자영업들은 언급할 필요도 없죠

    • 162.***.7.43

      타주로 이사를 가도 캘리포니아사람은 미움을 받아요. ㅠㅠ
      아래의 기사는 이번 주에 포틀랜드에서 있었던 일인데… 캘리포니아에서 이사 온 백인 커플이 포틀랜드에서 혐오범죄에 당했다는 기사입니다. 집과 차에 “캘리포니아로 꺼져”라고 스프레이질을 해놨네요.
      http://www.foxnews.com/us/2017/07/03/oregon-couple-claims-were-told-to-go-back-to-california-after-road-rage-incident.html

    • ㅁㅁ 71.***.140.113

      캘리의 교육재정 파탄으로 공교육도 부실해진지 한참 됩니다. 교육열은 높으니 실제 자녀들은 애들대로 경쟁속에 피곤해지고 캘리포니아에 우수대학이 많으면 뭐하나요? 학생수가 폭발적이라서 어느 학교도 쉬운 학교가 없어요. 백인의 숫자가 기형적으로 낮아서 이제 미국안의 아시아에요. 기후 좋고 문화적으로 장점이 여전히 크지만 다른 주 괜찮은 거점 도시들이 살기 좋고 훨씬 여유있지요.

    • ㅇㅇ 23.***.145.211

      ㅇㄱㄹㅇ 내가 캘리살아보니 몇개 동네 빼고 전부다 개극혐. 젓같은 짱깨ㅅㅂㄻ들 존나많고 인디안버러지세끼들에 똥남아 멕시칸천국 ㅋㅋㅋ렌트비를 왜 2천불씩내고 사는지 도무지이해가 안가는곳임.ㅋㅋㅋㅋ오렌지 카운티 같은데 가보면 미국 식당이나 가게는 없고 이게 똥남아인지 한국인지 멕시코인지 도무지 구분이안되는곳 천지임.

    • Ghb 172.***.33.186

      ㅇㅇ님글 공감 ..

    • Mono 172.***.27.132

      엘에이는 아직도 통금있나요?
      9시면 다 문닫고 스산한 기운에…..범죄가 심해서 일찍문닫는다고 그랬던 기억에 그다지 좋지 않은 인상까지,,..
      그때 이후로 별로 가고 싶지도 살고 싶지 않더군요.
      뉴욕도 물가만 비싸고 살기에는 별루에요.
      직장때문이 아니라면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