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시민권자로 미국에 취업하기 비교적 수월한지 궁금합니다.

현재 이곳에서 불만없이 안정된 직장에 잘 다니고 있지만

언젠가부터 저에게 느닷없이 미국병이 찾아왔습니다.

더 늦기전에 모험을 해보고 싶은데

당장은 아니고 희망상으로는 한 2-3년쯤 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본인이나 주변분 경험담있으시면 share 부탁드립니다.

회계쪽이고 30대초반입니다.

고맙습니다.

헐… 캐나다가 미국보다 더 낫지 않아요?
의료보험도 되구요.

캐나다 시민권자도 미국병이 걸리다니…^^

주변에 캐나다에서온 친구들도 젊었을적엔 미국, 늙어서는 캐나다가 좋다는 얘길하네요.

대학에서 accounting 전공하셨으면 구글에서 TN status 검색해 보세요. H1B 보다 더 수월하게 미국에서 일할수 있는 status 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캐네디언이면 대부분의 professional직업은 잡오퍼와 학위증명만 있음 보더에서 TN Status도장 받으면 됩니다. 윗분 말씀처럼 TN status검색해 보세요. 몇가지 리미테이션이 있긴합니다. 캐나다 시민권자로서 생각은 미국 캐나다의 구분을 두지않고 직장을 찾아보고 내가 가장 원했던곳에 가장 가까운 직장으로 옮기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TN visa 해당되시면 매우 편하게 오실수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TN visa로 일은 손쉽게 시작할수 있지만 나중에 영주권을 신청할때 문제가 될수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1B visa는 미국에 살 intention이 있는 개념이고 TN visa는 직장생활만 하다가 돌아가는 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 이 사이트를 쓰시는 한국국적분들과 다름없이 영주권 process를 하셔야 할것 입니다. 저 또한 캐나다 시민권자이고 미국병이 도져서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대학원을 진학하시면 영주권 취득시 eb2로 신청할수 있기때문에 유리할것 입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마음이 놓이네요. 위키피디아에서 검색하다가 마시던 물 뿜을 뻔했습니다:

“How this happens in practice depends largely on the mood of the individual border official.”

아무튼, 마음이 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는 미국 영주권 신청할 계획 없습니다. (있으면 나쁘진 않겠지만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Canadian 한테 TN Status는 엄밀히 말하면 비자가 아니고 말그대로 status입니다. 일할수 있는 허가 이니 보통 비자라고 잘 부르는거 같습니다. TN은 NAFTA로 인해 생긴거라 호주시민은 해당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같은 NAFTA멤버인데 멕시코인은 또 비자를 따로 받아야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