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국적자 회계전공 CPA입니다..

경력은 10년차입니다.

TN으로 미국가고싶은데 고용주를 어떤루트로 찾으면 될까요?

일단 TN으로 가서 H1B 로 바꾼후 영주권 신청가는게 제 목표입니다..

한인회계만이 답이란말인가……ㅠㅠ

일반적으로 미국 직장 찾는 것과 다를 바 없을 겁니다. 다만 레주메에 캐나다 국적이라는 것 명시하시고요.
보통은 LinkedIn 또는 Indeed 많이 이용합니다. 빅 펌들은 자기네 사이트 운영할 테고요.
아니면 보니까 그냥 internal transfer 같은 걸 쓰기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현직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만,
캐나다가 더 좋지 않나요?

이민을 생각하게 된
캐나다 단점2-3가지
미국 장점2-3가지정도 알려주실수 있나요?

ㅍㅍ님 너무나 당연한 게.. 일자리가 애초에 상대가 안되요.
가령 accounting치면 미국 전체로 보면 수십만개인데
똑같이 캐나다로 치면 한 만 개 나오나요?
그리고 캐나다는 한인회사가 없어서 영어 못하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한인식당슈퍼로 가야되요.
미국은 한인 회계사무소 많지 않나요?

미국과 비교한 캐나다단점
1) 모자이크컬처; 인종수나 가족수 적으면 소외됨. 한국인에겐 미국의 melting pot culture가 더 적당
2) 무료의료 시스템: 전문의 만나기 힘들고 가정의들은 대부분 낙후된 나라의 이민자들
미국의 직장의료보험이 있으면 미국의료가 훨씬 좋음
3)높은 세금: 세금으로 인해서 캐나다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궁핍한 삶을 살지만
정말로 찌져지게 가난하면 캐나다가 미국보다 살기 좋음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돈을 더 벌수가 없고 일한만큼 세금만 더 많이 냄.
최소한 10만불 이상은 벌어야 살수 기본적인 삶이 가능.

저도 왜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오실려고하는지 이유가궁금합니다.

허허허 위에분 캐나다 어디신진 몰라도, 토론토 기준이면 현대 기아 삼성 엘지 한국타이어 농심까지 한국회사가 GTA내에 있고요, 회계로 좁히면 빅4 KP가 KPMG, Deloitte 에 있고 코리안 파트너도 1명씩 있어요.. 회계사무실은 수도 없고요… 어딜봐서 잡이 많이 없다는건지 알수 없네요.. 어짜피 미국가서 될거면 토론토에서도 됩니다(남의 떡이 크다는걸…) 당장 여기서 인디드 링트인으로 Job 1000개 정도 써보세요… 그전엔 잡이 적네마네 하지 마시고요

윗님.. gta에 한국회사가 많아도 미국과는 비교안되구요.
미국과 비교를 애초에 못하는게… gta 말하셨는데

미국은 회사가 너무 많아요. gta도 너무 많아요.
미국은 많이 뽑고 많이 해고하고 지원자는 상대적으로 적어요.

캐나다는 조금 뽑고 상대적으로 해고가 어렵고 지원자는 무지 많고 그 와중에 잡마캣 80프로가 공고에 안뜨고 내부채용해요.

이해에 도움이 되셨으면..

답변 감사합니다. 이해되었습니다.
사실 전에 캐나다에서 오신 분이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것 외에 Tax가 너무 높다 팁까지 하면 30%를 내야해서 외식도 잘 못하겠다라고 하셨는데
그것을 그래도 노년에 나라에서 챙겨주는 것을 생각하면 감내할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잡이 문제군요!

캐나다 알아보니.. 잡이 없더군요 ㅎ 무슨 기술가지고 몸쓰는 일밖에없음.. 기술을 배워야하나..

뭐 생각하는건 자유입니다만… 본인이 안됐다고 모두 안된다는건 전제가 잘못됐습니다.. 당장 indeed LinkedIn 가서 꾸준하게 6개월 이상 잡 서치 해보세요.. 제가 여기 링크 걸어드릴까요?? 저는 제가 언급한 회사 중 하나를 다녔고 미국회사다니는데 중간에 리퍼럴 한번 받은거 빼면 다 인디드나 커리어웹사이트서 지원했서 된겁니다.. 왜 시도도 안해보고 ‘카더라’ 만 듣고 다 안된데요?? 저는 마케팅일합니다 회계아니고..

캐나다 좋은점은 미국보다.. 다 아실거라 믿고 생략합니다

캐나다가 잡 시큐리티가 미국보다 좋다? : No. 여기서도 해고 자주 일어납니다. Laid Off 도 많아요.

캐나다는 미국보다 덜 일한다? : No. 여기서도 야근 많이 합니다. 특히 IT, CS 쪽요.

캐나다가 미국보다 좋은 것 한가지는, 잡이 없어도 병원은 갈 수 있다 정도입니다. 물론 치과, 안과는 안되고요.

저같으면 굳이 레쥬메에 국적을 쓰지는 않을것 같네요. 면접보면서 그 얘기를 할것 같네요.. 캐나다 국적이다 하지만 TN visa를 받는건 일도 아니라 걱정안해도 된다.. 회사에서 부담할건 거의 없다. 이렇게 안심을 시키면서요 ㅎㅎ (TN에 대해 잘 모르는 회사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