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드를 미국에 두고 여행와서 캐나다로 간다음에 거기서 육로로 미국에 돌아가려고 합니다…
esta를 신청할때 미국 회사 다닌다고 쓰면 안되겠죠? 주소도 미국주소 말고 한국 주소로 해야겠죠? 한국 여권으로 들어가는 것이니까요…? 감사합니다..

Be young shin

아마 여권 확일 할 때 이 사람은 영주권자라고 기록되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영주권이 아닌 다른 것으로 입국한다면 의도를 의심받을 수 있겠지요. 운 좋게 통과하더라도 님의 입국 신분은 관광이니 영주권자가 아닙니다.
지인을 통해서 영주권은 FedEx 같은 걸로 받거나 혹은 미국 대사관에서 확인하고 입국을 위한 임시 영주권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모험은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지금 유머글 올리신 것 맞죠? 뉴스에 뜨겠네요. “미국 영주권자 2모씨.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밀입국 시도하다 영주권 박탈후 추방”. 영주권자가 입국시 영주권자 아닌척하면 영주권 포기로 간주됩니다. 그리고 지문인식과 안면인식 기술이 있죠. CBP는 바보 아닙니다.

설사 CBP를 속이고 밀입국에 성공해도, 이민국은 뭐만 하려고하면 최종 입국한 port of entry 질문을 합니다. 꼼짝없이 걸립니다. 추방재판 가서 이민판사에게 뭐라할지 궁금해지네요.

차라리 cbp 오피서 앞에서 영주권 집에두고 온 것 같다고 울어보세요.

차라리 멕시코에서 오세요.

미국 영사관에 가서 탑승허가증을 받으세요.
https://kr.usembassy.gov/ko/immigrant-visas-boarding-foi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