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여행시 호텔 외 여행안전 할까요

  • #3301894
    칸쿤 여행 107.***.90.118 5785

    6살 아들 와이퍼와 칸쿤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5일 정도 숙박 할 예정인데요
    호텔 안에서만 있자니 뭔가 아쉬워서요
    외곽 지역 여행을 알아 보려고 하는데요.
    안전 할까요. 근처 호텔존이나. 주변 교통이 용이함
    관광 지역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오잉 50.***.118.206

      칸쿤은 그냥 미국입니다. 안전합니다.

    • 개인 71.***.191.197

      제 개인적인 경험은 호텔 바깥은 조금 위험했던 것 같습니다. 호텔에서 고용한 택시를 탔는데 목적지를 갈 때는 괜찮았는데 돌아올 때는 영어를 못하는 척 하고 가격을 다시 흥정하는 등 좀 안 좋은 기억이 있었네요.

    • 지나가다 107.***.64.56

      얼마전 치과에 들렸다 의사의 사촌이 칸쿤에서 호텔밖으로 나갔다 강도를 당해죽었다고 합니다. 오래전 일인것 같았지만 저도 칸쿤에 네번이나 갔지만 절대 밖으로 나갈 생각을 안합니다. 미국 정부 website에는 여전히 조심지역으로 되 있을 것입니다. 혹시 외부에 나간다면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처럼 보이면 위험하다고 하는 군요. 참고하세요

    • 1111 192.***.54.44

      페키지 여행말고는
      나가지 마세요

    • 172.***.22.203

      나가지 마세요
      호텔존에선 5일도 짧습니다

    • 11 160.***.25.2

      5년전인가 켄쿤갔을때 치첸이사 랑 툴룸 그리고 xel -ha 라는 워터팍? 에 페키지로 버스타고 갔었어여. 호텔가면 이런 페키지 파는 에이전시 있어요. 절대 지금 미리 사시지 마시고 호텔가서 사세요. 그리고 딜 꼭하세요. 멕시코는 바가지가 많음. 툴룸은 비치가 정말 아름답고 애 있으느깐 Xel ha 가시면 좋아할꺼얘요. Xel ha는 바다랑 강이 만나는 곳의 호수인데 열대어랑 수영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음. 하루종일 있다왔는데 그날은 올인클루시브 호텔을 이용 못하니 아깝더군요.ㅎㅎ..윗분말데로 리조트에만 머물어도 충분할듯.

    • 오잉 50.***.118.206

      저는 칸쿤에 8 번 갔다 왔습니다. 호텔 밖에 아주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위험하다는 생각든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머 강도나 바가지는 어느 휴양지를 가도 다 있는 정도겠죠… 그냥 저의 개인 경험입니다.

    • Bn 98.***.189.176

      칸쿤 요새 호텔존에 있는 호텔 안에서도 총기사고 나지 않았나요?

    • Wr 172.***.19.84

      칸쿤도 요즘 예전같지 않습니다
      예전엔 관광객도 많고 바가지만 조심하면 됐는데 요즘은 위험하기도 한거 같습니다

    • asdas 50.***.215.130

      싸다고 칸쿤 가지마시고 조금더 보테서 더 좋은곳 같다 오세요.
      저희는 플로리다 쪽으로 갑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쿠루등등…

    • 오잉 50.***.118.206

      찾아보니 이런 기사들도 있네요

      칸쿤서 하루새 시신 8구…멕시코 마약 카르텔 소행
      [LA중앙일보]
      2018/08/24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8/08/23 19:19
      국무부 ‘여행주의보’ 발령
      멕시코의 유명 관광지 칸쿤에서 하룻밤 사이 8구의 시체가 발견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국무부는 22일 2단계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22일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멕시코 경찰은 20일 밤 11시부터 21일 낮 11시까지 불과 12시간 만에 칸쿤에서 8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체는 발견된 장소는 모두 6곳이었다. 두 장소에서 각각 두 구씩 발견됐고 나머지 네 곳에서 한 구씩 발견됐다.
      21일 버려진 택시 안에서 남성과 여성 시신이 함께 발견됐으며 다른 장소에서는 남성 2명의 사체가 토막난 채 비닐봉지에 나눠져 유기돼 있었다. 한 남성은 해먹에서 잠을 자던 도중에 총격을 맞고 숨졌으며 또 다른 남성은 묶인 채 총격을 맞아 숨져 있었다.
      8구의 시신 중 해변 호텔 지역에서 발견된 경우는 없었다.

      이번 사건은 멕시코에서 악명을 떨치는 마약 카르텔의 소행으로 추측된다.
      멕시코는 마약 관련 범죄로 워낙 악명이 높지만 칸쿤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도시로 알려졌던 터라 관광객과 현지인들의 충격이 크다.

      국무부는 22일 발령한 여행주의보를 통해 “멕시코의 콜리마 게레로 미초아칸 시날로아 타마울리파스 등 5개주내 살인 납치 차량탈취 강도 등 강력범죄가 성행하고 있다”면서 “차량 여행객들은 반드시 유료도로를 이용하고 야간 주행을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멕시코에서 올해 7월 한 달 동안 살해당한 사람은 2599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하루 평균 84명이 살해당했다는 뜻으로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살인 사건이 일어났던 2017년 5월의 2535건을 뛰어넘는 수치다.
      멕시코 여행 주의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무부 홈페이지(travel.state.go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h 108.***.95.107

      스페인어 가능하시면 괜찮아요. 아니라면 조금 위험하죠..특히 옷차림 보면 관광객인걸 바로 아는데…
      전 쓰레빠에 물빠진 티셔츠 하나 입고 버스타고 시내나가서 월마트에서 장도 보고 동네 시장(한국의 5일장 비슷한)가서 음식도 사먹고
      대신 언어는 스페인어만 썼습니다. 가끔 원주민 말 한두마디 섞어줌 얘가 동양인인지 원주민인지 헷갈려 하기도 합니다.
      단순히 호기심이라면…
      가지마세요. 작년에 보니 시내에도 연방 뽈리들이 M4랑 기관총 들고 순찰돌더라구요. 치안이 많이 나빠진듯.
      호텔에서 부킹해서 단체 관광빼고는 시도하지 마시라~

    • 직장생활 66.***.176.150

      작년에 다녀왔는데,
      호텔존에서도 경찰 + 군인들이 실총들도 순찰하더라구요. 예전에 911 후에 뉴욕에서 치안 강화되었을때랑 비슷한 느낌이라, 호텔속에 박혀서 딴데 안나갔어요.
      왠만하면 딴데 가세여. 요즘에 가끔 아주 안전한 고급식당이나 고급 호텔에도 갱단 유탄에 죽는 사람들 뉴스가 나오더군요. 얼마전에도 하나 떴구요.

    • MAGA 72.***.6.76

      아니 왜 남의 나라에 가서 돈을 쓰세요?
      미국이 훨씬 볼 것도 많고 안전한데요.
      플로리다 Fort Lauderdale 에 내려서 차 렌트해서 Key 쪽으로 쭉 내려가 보세요. 정말 지상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맛있고 신선한 해산물도 즐기고, 이국적인 카페에서 카푸치노도 한잔 때리고, Southernmost 에서 기념사진도 찰칵~

    • 영주권 184.***.239.94

      칸쿤 여행 올해 두번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로 갔는데 두번 다 짧게 였지만 렌트카 빌려서 하루/이틀정도 운전했습니다. 낯선곳이라 지리가 익숙치 않을텐데 운전만 자신 있으면 렌트카 빌려서 운전하는 것 괜찮습니다 (구글맵으로 오프라인 지도 받아가세요 전화기 서비스 안터져도 왠만한거 다 찾을 수 있어요). 멕시코 칸쿤 근처 역이라도 위험한 지역에 가거나 밤 늦은시간에 다니면 위험할 수 있겠죠…

      그리고 제 생각은 어느 지역이든 위험한 지역은 살인/강도 사건 많습니다. 멕시코 칸쿤 지역은 좀 과장해서 뉴스에 나오는 것 같네요.

    • 호세 190.***.169.42

      이제껏 수많은 휴양지를 다녀왔지만, 칸쿤처럼 위험하고 바가지 심하고 불친절한데는 처음 봤다. 멕시코 휴양지에서 파는 주류의 40%정도가 메탄올로 만든 가짜술이라 관광객들이 비번히 죽기도하고, 거지나라에서 바가지는 한국 동해안 빰치고, 바다는 파도가 높아서 애들놀기 위험하고, 말만걸면 인상쓰고 째려보고, 물가는 키웨스트 수준이고,요즘은 카르텔까지 나와있어서 살인강도강간 빈번하고.

      칸쿤은 웬간하면 가지말고, 플로리다나, 바하마, 아니면 서부쪽이몀 하와이가는게 더 싸게먹힌다

    • 실버스프 173.***.220.208

      캔쿤 파도가 동해안만큼 세다뇨..그리고 올인크루시브 리조트 가는 맛으로 가는 곳인데 거기서 왜 술을 사서 먹나요? 다 포함된곳인데…
      전 개인적으로 캔쿤이 가성비 갑인듯해요. 하지만 리조트 밖은 좀 꺼려지더라구요. 안에서도 할일들 정말 많으니 릴렉스 하실분들은 좋을듯합니다. 여기저기 찾아다니시는분들께는 비추..

    • brad 96.***.188.85

      후진국 여행은 그냥 가지 마세요.

      사람이 위를 보고 살아야지, 뭘 밑을 보고 즐기려는지….

      위를 봐야, 현제라도 겨우 유지됨.

    • 호세 190.***.169.42

      주류포함이든 아니든, 멕시코 유통 주류 40%가 가짜 메탄올주 라고. 돈주고 사먹든 패키지에 포함됐던 가짜주류준다니까. 가짜주류가 얼마나 판을 치는지, 부정부패 정부에서도 이 가짜주류들 유통경로를 파악하고 조치하길 거부하고, 사람 죽어 나가도 배째라하고. 더욱 문제는, 유통경로가 파악이 안되니까 싸구려 호텔이든 오성 호텔이든 가짜주류에 항상 노출되있다.

      불친절해서 팁주지않으면 궁시랑 궁시랑 지랄해댔싸코, 열린 바다에 암초나 코럴띠가 없어서 바람 좀 불면 파도 높다. 올인클루시브는 음식도 몰디브서 제일싸구려 리조트보다 개판이고.

      칸쿤가지말고 바하마나, 하와이 또는 키웨스트나 북마이애미 해안선 따라서 해변가 가는게 애들데리고 놀기 좋지.

    • 호세 190.***.169.42

      우리는 호텔에 있기만 답답해서 여기저기 나돌아 다녀도 봤는데…칸쿤 스트립쪽으로는 안전은 한데, 바가지에 눈물이 다 나온다. 칸쿤 아쿠아리움가서 일인당 입장료 삼사십불내고 곰치 세마리 만 보고, 점심 한끼가 키웨스트 뺨치고, 쇼핑몰은 파리 상젤리제 가격 붙어 있고…칸쿤 갔다오고 멕시코에 정내미 떨어져서 제일 싫어하는 음식이 멕시칸이 되어버렸다

    • 111 198.***.208.54

      3번 다녀왔어요. 액티비티 하실때는 여행사나 호텔 통해서 예약하시면 괜찮아요. 전 엄마랑 같이 가서 짚라인 탔는대, 너무 재밌었어요.ㅎㅎ 호텔에서 올인클로 5일 쭉 쉬시면서 신선 놀음하는 것도 좋아요. 택시는 안타봤구요 항상 셔틀 예약해서 다녀서.. 바가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운타운쪽은 그냥 한 번 쓱- 돌아보는 정도면 충분해요.

    • brad 96.***.188.85

      저는 미국 학사 학위 밖에 없지만, 미국 박사 학위 받은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제 동생도, 한국에서 전문대 밖에 안나왔지만, 미국 석사 아내와 결혼했구요.

      사람은 항상 위를 보고 살아야, 현제라도 유지 됩니다.

      한국도 노년 자살율이 높은 편인데, 밑을 바라보고 살면 안됩니다.

      그 결과가 말년에 나타남.

    • 실버스프 173.***.220.208

      호세님은 캔쿤 안가보신듯…
      거기가 멕시코에서 코럴이 띠를 형성하는 국립공원이에요. 해안에서 한 1-2 마일 이내에 산호띠가 형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파도가 세지 않은거구요.
      올인크루시브도 나름이겠지만 보통 가는 곳들은 음식이 괜찮아요.
      이상한 편견 가지게 하지 마세요.
      첨가시는 분들은 리조트 서치만 좀 하시면 좋은데 싸게 다녀오실수 있어요.

    • 천하무적 67.***.178.91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칸쿤이란곳이 얼마나 아름답고 꼭한번은 가봐야 할곳인데..
      일부 몇사람이 잘 알지도 못하하면서 함부로 말하는것이 정말로 실망스럽습니다.
      칸쿤 정말 아름답고 가볼만한곳입니다. 정말 즐기곳 많고요. 멕시코 치안 안좋습니다.
      하지만 칸쿤은 미국 휴양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가지 어디든 있습니다. 조금 더주고
      멋진 여행하세요 그래도 쌉니다.. 내가 아는 정확한 정보만 올렸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