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중에 회사1과 전화상으로 연봉이야기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에 인터뷰 진행했던 다른 회사2의 합격여부를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상황1 – 회사2에서 여전히 연락이 없고, 회사1과 연봉이야기를 전화로 시작할 경우, 회사1에서 먼저 부르는 연봉 숫자에, 올려서 협상을 시작할 때, 어떤 자료 같은 것을 근거로 해야 하나요? 무슨 룰 같은 것이 있는지요? 너무 많이 올려 부르면 안되는,,,,그런 것들이 있는지요?

상황2 – 회사2에서 최종 결정이 나고, 제시된 연봉을 알게 될 경우, 회사1에 카운터를 할 때, 회사2의 이름과 연봉액수를 그대로 증거로 보여줘야 하는지요? 아니면 그냥 다른 회사에서 이렇게 제시했다. 더 줄 수 있느냐? 이렇게 말로만 해도 되는지요?

인생 첫 구직이라 어렵기도 하고, 첫 직장이 중요하다고들 하니, 정말 쉽지 않네요.

제 경험으론 증명자료를 요구한적은 없었습니다. 몇군데 파이널 보고 결과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느낌상으로도 파이널 인터뷰를 잘본거같아 쎄게 밀고나갔습니다.
너무 많이 부른다는 걱정하시지 말고, 직종-지역에 따른 market value를 보고 자신감있게 하세요.

증명해라 라고 요구하는 회사는 아마추어입니다. 블러핑을 해도 되지만 너무 티가 나거나 말도안되면 바로 오퍼 취소 합니다.

증명자료 요구안합니다. 기본적으로 신뢰사회니까요. 그냥 오퍼 있으면 있다고, 얼마 제안받았으면 제안받았다고 하면됩니다. 님께서도 몇푼 더 받자고 거짓말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윗 리플단 사람처럼요. 양심적으로 살아야죠.

몇번 해보면 감이 옵니다. 첫직장 네고는 쉽지 않죠.
본인 포지션을 잘 생각하세요. 본인 실력과 학력이 차고 넘치는지 아니면 딱 맞는지. 그러면 답 나오죠.

구글은 상대 오퍼레터 요구합니다.
그외회사는 다른 오퍼가 있고 이정도를 제시받았다고 말해주니 자세히 캐묻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