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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19:22:21 #3551698Uslife 172.***.102.208 1835
카렌이라는 이름을 미국 사신다면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보통 대부분은 중년 백인 여성으로 자신이 특권의식이 있는듯 행동하는 그냥 갑질하는 히스테리 아줌마 들입니다.
우기기에 뻐팅기기 남 뒤집어 씌우기 등등.
제 주변 한인분들 중에서도 종종 보곤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주부로 사는 삶이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아서 이런것 같다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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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김여사”가, 독일에는 “미스 데이지”가 있죠. 그래도 BTS덕에 자녀들 영향으로 캐런출신 아미들이 많이 생겨..그나마 한국사람들에겐 나름 친절한 캐런도 만난적 있습니다. ㅋㅋ
하여간 어원 보니 나무위키 따르면 미국에서 1951년 ~ 1968년 사이에 “캐런”이라는 이름을 여자 아이한테 많이 지어줬는데 그 분들이 지금의 50년대 중년 여성이 되면서 한국의 김여사와 같은 맥락이 된 것입니다. 즉, 글쓴 분도 언제 캐런같은 김여사가 될지 모르니, 나부터 그렇게 안되도록 본보기로 생각해 조심해 사시면 됩니다. -
미국서 주부로 사는게 만맘치가 않아서?
미국은 여자들의 천국이다.
너무 스포일 되다보니까 지들이 퀸이라 생각해서 그러는가다. 하나님보다 높은 퀴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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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좋아하면 일단 인성좋다는 편견 가져도 좋다.
BTS좋아하는건 미국 저질문화 즉 폭력 섹스 마약질 등의 반작용으로 대안을 선택한거야. BTS가 착하고 건전해보이니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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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반항기도 못가졌던 BTS들이 언제까지나 착하고 건전하게 보이고 스캔들 안낼까?
내가 보기에 뷰랑 정국이가 나쁜 남자처럼 반항도 할거 같다 ㅋ 나중에 돈은 많고 더이상 보이밴드가 아니고 방황기가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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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카에데 카렌” 좋아합니다. 아시는 분은 알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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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전개하시다가 마지막에 삼천포로 빠지시네요.
미국에서 사는 게 주부만 스트레스 받는 게 아니라 남녀노소 상관없이 이민 오신 분들이나 유학온 분들이면 다 힘들게 삽니다.다들 이방인으로써 고생많이 하죠.
다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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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로서 살아가는게 힘들다고 갑질을하고, 우기고, 히스테리하고, 특권의식 있는게 아니고,
그런 분들은 천성이 그런거에요.
맘씨좋은분들은 아무리 스트레스줘도 아무 문제 없이 잘삽니다. 물론 주변 상황이 잠시나마 성격을 바꿔 놓을순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주어진 상황에 타협하는거라고 보여지고요. 근본적인 인간성은 바꾸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고로, 힘들다고 갑질하는건 그냥 변명일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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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카렌이란 이름의 여자가 나오면 댓글에 사람들이 카렌 어쩌고 저쩌고 씨부리던게 그거엿군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알게 모르게 서서히 바뀝니다.
그래서 창피하다고 안하던 짓도 하는 겁니다. -
이름이 문제가 아니라 그 나이 여자들 대부분 갱년기라 그런거에요. 몸도 마음도 예전같지 않으니 예민합니다. 알아서 피하는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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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문제있는 미국 백인 여성들이 많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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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en 이라는 호칭은 틱톡에서 부터 시작된건데, 무식하고 매너없는 백인아줌마들을 칭하는 비하단어로 자리잡힌 겁니다
시초는 코로나 때문에 매장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화가 의무가 됬는데 “나에게는 마스크를 쓰지 않을 권리가 있다”라면서 항의하는 영상에서 부터 시작됬습니다. -
직업상 하루에도 최소 20명이상 손님들 상대하는데…
인종, 국적, 남녀 불문하고…
1. 웃기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생긴대로 논다. 즉, 우악하게, 승질 드럽게 생겼으면 그렇게 행동한다.
즉, 그렇게 인상쓰면서 살아온 행적이 얼굴에 박혀버린 것.
2. 꼬치꼬치 캐 묻는 인간치고 제대로 돈내고 서비스받는 인간들 드물다.
서비스 제대로 받으려고 온 사람들은, 그냥 몇마디 묻고는, 왠만하면 내가 주는 서비스를 받고 간다. – 진상질해봐야, 잘안해줄거라는 걸 대체로 이해하는 사람들.
3. 이건 고용주와의 관계인데…
평소에 니가 좋네 어떻네, 일잘하네 어떻네… 이런 개소리는 걍 흘려듣는게 좋음. 결정적인 판단기준은 본인의 애경사가 있을때인데…
정말 아껴주는 고용주는 거기에 화답을 한다. 즉, 조의금을 준다. 그것도 상당액을…(1~2천불 상당)
그렇지 않고, 평소에 말로만 나불나불 해대는 인간들은 걍 니 듣기 좋으라고, 걍 니 이용해먹으려고 그러는 것 뿐. -
오냐오냐 커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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