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4일정도만 일하고 칼퇴근하고 (보통 4-5전에 나옴) 저녁 주말 전혀 신경안쓰고도 200K ~ 250K+이상 버는데요?
물론 원하면 금요일, 토요일까지 반나절만 일해도 300K+법니다. 게다가 하면 할수록 쌓이는 기술이죠, 아주 새로운거 공부안합니다

그리고 일 하는대로 돈이 나오죠. 나중에 돈 쌓이면 일주일에 반은 놀고 반은 반나절 일해도 150K++

주변보면 다 힘들다고 하면서도 이게 현실이죠 ㅋㅋ

여기 정기적으로 덴티스트 비하하는 글을 올리는 사람이 있어요. 똑같은 내용 반복. 뭔가 개인적으로 맺힌 한이 있나부죠. 덴티스트가 얼마를 벌건, 그런 비열하고 졸렬한 글은 왜 자꾸 올리나 몰라요. 그렇게 해야 살 힘이 나는건지.

여기에 ㅄ 한명있는데 아마도 남의일이 쉬워보이나봅니다.

그냥 부러운거죠. 가끼이 있으니까 왠지 만만해 보이는거고.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치과의사가 저렇게 적게 일하고 많이 번다고요? 알라스카나 텍사스 깡촌가도 저렇게 벌기 힘든데

깡촌? ㅋㅋ

부러운거죠.. 신경쓰지 마셍ㅅ

그놈 맨날 의사랑덴티스트랑 비교하는 놈 잇음 ㅋㅋㅋ욕먹어도 자꾸 하는게 브레드랑 비슷함

ㅎㅎㅎ 동내가 어디신지?
제가 사는 일리노이는 이렇게 나오내요.

https://www.linkedin.com/salary/general-dentist-salaries-in-greater-chicago-area

보통 14만 정도 버는거에 비해.
좀 힘든직업임에는 틀리지 안은것 갔내요.

치과의사가 좋은점은 투자 대비 수익이 좋아서입니다.

공부하는 기간 (4+4)에 비해 12만불 상당의 높은 초봉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좋은 동네로 가려는 경쟁은 있지만 취업 자체의 장벽이 높지는 않아요.
하지만 의사는 4+4+4(3또는 5년 레지던트)+(0-5년 펠로우쉽) 이후에야 높은 연봉을 손에 쥘 수 있고
엔지니어도 상당한 기간 학업과 연구를 마치고 또 취업경쟁에서 이긴 실력 있는 자들만이 높은 연봉을 받죠. 공부하는 기간이 치과의사보다 길고 박사학위 자체가 높은 연봉을 보장해주진 않죠.

그래서 치과가 투자대비 효과가 좋은 직종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여성 치과의사는 나이들면 힘쓰는 프로시져가 특히 어려워서 환자가 줄어든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문제는 항상 적성에 맞냐입니다.
Dentist도 공부 많이 해야하고 수술쪽으로 가는 사람들은 외과의사 같아요.

그냥 동네치과라면 훨씬 일이 쉽겠죠.
문젠 적성인데 dentist의 자살율이 월등히 높은이유는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루정일 다른 사람입안을 청소하고 쳐다보는데 다들 깨끗한게 아니라 정말 말로하기 힘들정도로 깨끗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는데 이게 쉽지 않을 겁니다.

의사도 마찬가지겠죠. 치질 항문 이런과는 정말 꼭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매일 냄새맡고 수술하는게 정말 존경스럽더군요.

결국은 본인이 passion 을 가지고 할수 있나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언젠가 tv에서 여의사를 봤는데 항문에 코를 들어밀고 냄새를 맡는데 이게 상태를 아는데 중요하다고….그래서 평소와 달리 깨끗하기 씻고 병원에 오지 말라고. ㅠ.ㅠ

진짜 존경스럽더군요. 어느 직업이건 본인이 professional하면 다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것 같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