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친척조카도 미국에 있는데,

친척조카가 최근에 취업을 했는데 현재는 OPT 중인데
회사에서 바로 영주권스폰을 해준다고 했다고 합니다.

저는 조금 납득이 되지 않아서…제 경우 OPT가 끝나기 전에
H1B를 했고 H1B 한참 중간 이후 쯤, 그 이후에나
영주권스폰 얘기가 나왔거든요.

회사를 들어간 직후부터 회사에서 영주권 스폰해주겠다..
라고 말하는게 일반적인 경우 이기도 한가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스폰을 받으면 보통 영주권 승인 기간이 대폭 감소되나요?
(요즘으로 치면 140 1년 485 1년해서 대략 2년 정도…)

감사합니다.

영주권 절차에 관해 잘 아는 회사면 그렇게 해 줍니다. 회사에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나 보네요.

잘됬네요~~ 궁금한게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영주권을 바로 해줄수있나요? Opt 끝나고 영주권까지 시간이 비어있으면 나중에 문제가 되지않나요?

제 회사는 저 전에는 한 20년 전즈음에 영주권 해줘서 프로세스를 모르더라고요.
하지만 학생때부터 인턴을 2년정도 해서 신뢰관계(정말 죽어라 했죠)를 구축해서 입사하면서 영주권 들어갔죠.
그래도 저는 2년 넘게 걸렸습니다.
영주권 기간은 어짜피 상관없어요

opt가 1년 이라고 볼 경우, 언제부터 영주권 신청에 들어가야 하나요? 해준다 한들 콤보카드가 나오기 전까진 opt가 만료되면 고용이 불가능하고, 콤보나오기 까진 140부터 시작한다 치면 아무리 빨라도 8개월은 걸리지 않나요?

보통 영주권을 바로 해주는 회사는 H1B랑 영주권 스폰을 같이 진행해요. 저같은 경우는 6월 입사후 다음해 1월에 영주권이랑 H1B Process같이 진행했고, 그해 9월에 H1B로 Status바뀌었다가, 다음해 5월부터 영주권 Status로 바뀌었어요.

위에분… 그런데 만약 h1b가 탈락하면 어떻게 되나요??? 그거에 대한 백업 플랜이 불가능 할거 같은데요

보통 한인회사에서 그렇게 해주는 곳 있음. 그래서 일부러 대기업 버리고 한인회사 가는 경우 많음. 여긴 무조건 줄 세워서 어디가 좋다 나쁘다를 객관적인척 합리화 할려는 사람들 많은데 현실을 항상 케바케이고 개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정답이 다름.

원글도 전형적으로 고정된 사고방식으로 생각하니 배 아프거나 부정하고 싶은거임. 경직된 사고를 유연하게 가지고 항상 모든일에 예외가 있다고 생각을 해야함.

H1B 탈락하면 Day-1 CPT로 F1신분 유지하면서 계속 영주권 진행하는 것으로 Back-up plan 을 제시 받았었습니다.
변호사 측에서도 그렇게 하는게 영주권 받는데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조언을 받았었구요.

취업비자로 질질 끌다가 느즈막히 영주권 해주는게 안좋은 회사인겁니다. 좋은회사는 바로 해줘요. 백업으로 H1B도 해주고 신분불안을 대비해서 2중으로 준비해요.

저도 그렇게 했었어요 다만 opt시작하기전에 영주권부터 시작했어요, 중간에 갭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데 요즘같은 때에는 있을거에요. 485서류 접수이후에는 체류가 합법이므로 그전까지만 신분 유지하면 되요. 물론 콤보나올때까지 일은 중간에 쉬어야해요

빅테크는 바로바로 해주지않나요? 정말 부럽더라구요.
저는 h1b노예생활 하다가 미국온지 7년만에 영주권받았습니다.
노예생활하면 정말 우울하기 짝이없기때문에…바로 영주권진행해준다고 하면 최고 중의 최고이지요

하이텍은 보통 바로 영주권 들어감. 바로라는게 물론 3개월 후라든가 그런 것임. 동시에 H1b도 진행. 우리는 재수없게 추첨 계속 떨어지고 OPT 끝난 애들을 캐나다 오피스에서 일하게 해줌. 영주권이나 다른거가 가능해지면 미국으로 다시 올 수 있고.

스폰서가 바로 영주권을 바로 해주려는 경우는
1) 피고용인이 아주아주 맘에 들었거나
2) 스폰서의 특수관계인
3) 사기꾼

제 경험으로 보면 2, 3번이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