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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는 너희들은 몰라. 애들을 미국에서 키워보지 않아서.
http://www.donga.com/news/BestClick/article/all/20190806/96852296/1현재의 국적이탈제도는 너무 미국서 자란애들을 옭아매려는 경향이 있다. 특히 남자애들. 한국에선 신고도 불가능하게 만들고 15세가 넘으면 영사관에 직접 오라는게 말이돼? 물론 영사관이 다른 도시에 일년에 한번 업무를 출장나가는 경우가 있지만 15세가 되기전에도 많은 부모들이 아들데리고 직접 영사관을 방문하도록 되있다. 서류만로는 안되고 꼭 애들 얼굴을 봐야만 하는 이유라도 있는거니?
15세 이하 애들하고 진지한 본인의 아이덴티티에 대한 대화가 되겠냐? 게다가 한국말도 모르는 애들한테? 진짜 아이덴티티 고민을 다 치른 18세까 기다렸다가 대화해보고 부모사정으로 영사관에 못갈 상황이 생길수도 있을 그때까지 불안불안하게 기다리고 싶겠니? 미국서 살다보면 알겠지만 직장생활하는 부모가 애데리고 비행기타고 국적이탈하러 다른 영사관있는 도시로 여행하기도 쉬운줄 아니?
그러니 부담없이
아주어렸을때 남자애들의 국적이탈을 신고해놔야 안심되는게 부모맘이다. 누군들 대한민국 국적을 자랑스럽게 유지하고 싶지 않겠니?남자애가 한국부모가지고 미국서 아들로 태어난게 죄니?
여자애들은 국적이탈을 전혀 할필요가 없는데 왜 남자애들만 신고안하면 불안해 해야하는데?대한민국…정신좀 차려 제발. 시대가 어느때인데.
아예 첨부터 국적 속인주의를 채택을 말던가.한국말교육 못시킨 내가 죄라면 죄지만.,.,그거 너무 힘들다. 나도 노력많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