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글자 하나가 붙어서 그렇지 ~의사 타이틀이 있는데 그정도는 벌어야죠.
요즘은 장의사도 전문직이고, 전문 교육을 받아야만 될 수 있는 직업입니다.
그 밑에서 시신 수습하는 사람들은 면허가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치과의사 밑에 치위생사가 있듯이, 시신위생사란 직업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병원/널싱홈에서 일하면서 mortician 들하고 자주 접촉있어 아는데..
15만불 뻥인데요..;;;ㅎㅎㅎ 주마다 다르겠지만 DC에서는15년 넘게 이일한사람도 연봉 7만불 아래고요. 일도 그냥 아무나 시켜주는게 아니라 이쪽 분야의 Associate degree 라도 따야 주에서 허가를 내주옵니다.
미국 장의사는 한국 장의사와는 달리 전문적인 기술이 요구됩니다. 미국 장례식 날에는 방문객들이 시신을 볼수 있도록 공개를 하는데요. 시신을 방부처리해서 장례식날까지 썩지 않도록 잘 유지하고 얼굴이나 손 등 장례식날 노출되는 부위가 사고나 병 등으로 손상된 경우 이를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복원해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