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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1월 1일부터 인디애나 블루밍턴에서 살게 되었습니다.집은 한국에서 알아보고 미리 계약 후 첫달 월세까지 냈습니다. 여기까지는 참 쉽더군요.그런데 아파트 오피스에서 이사 전에 유틸리티 셋업을 하라고 하는데 이게 SSN이 없으니 쉽지 않네요. SSN은 1달 정도 지나야 나온다고하고 유틸리티 회사에 전화했더니 identification verification form을 다운받아 팩스로 보내라고 하는데 notary가 공증란이 있더라구요.양식 자체는 간단하기는 한데… 한국에서 공증을 도대체 누구에게 받아야할지 모르겠네요.미국가서 하자니 12월 31일 저녁 도착이라 다음 날은 휴일이고… 몇일간 전기도 난방도 안되는 집에 있을수도 없고… 계속 여관을 전전하기도 힘들고…. 걱정이 많습니다.원래 유틸리티 서비스 신청하는게 이렇게 어렵나요? 한국에서 서비스 신청하고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도움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