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혼다 파일럿 주행거리는 약 67000입니다.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40~50m/h로 주행시 엔진쪽에서 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 같고 특히 엑셀에서 발을 떼었을때 웅웅 웅웅 웅웅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우우우웅 이렇게 연속적이진 않고요, 굉장히 거슬리네요. 40 이하 저속에서는 이런 소리는 들리지 않고 조용합니다. 고속에서는 밖으로 부터의 소음때문인지 잘 안들리네요. 설명이 부족한 것 같은데 무슨 이유라도 있나요? 련재 이런 증상 외에도 휠발란스가 안맞는지 고속으로 주행시 핸들이 심하게 떨립니다. 전에 수리 했었는데 또 그렇네요. 타이어가 문제가 있어도 그런가요? 아무튼 휠발란스나 타이어 문제가 첨에 질문드렸던 엔진 소음과 관련이 있나요?
ps 웅웅 웅웅 거리는 소음을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buzzing? humming?

혹시 고속에서 바퀴 쪽에 비행기 소리 같이 웅웅 소리가 난다면 허브 베어링 문제 일 수도 있습니다. 제 2014 년 수바루 포레스터에서 그런 소리가 나서 딜러에서 교체했습니다. 다행히 워런티 커버 받아서 돈은 안냈고요.

lift 가 있다면 타이어이상 없고(편마모 및 기타), 휠 얼라인먼트 이상 없다면, 베어링 문제일 확율이 높습니다.
앞쪽 lift해서 타이어 돌려 면서 소리 한 번 들어보시고, 애매하면 뒤쪽 바뀌 들어 올려서 한 번 비교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좌 우, 위 아래 흔들어서 타이어 유격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흔들리면 베어링 문제일 확율입니다.
주행중 50~60마이일에서 소리가 휭 ~ 하면서 잡음이 많은 것 같구요. 속도가 줄면 당연히 줄어들구요.
베어링 문제 심하게 계속 놔두면 주행중 Tire 빠질수 있다구 합니다.

거의 같은 경험을 했었던 1인 입니다.
작년에 여름즈음에 어느 순간부터 운전시에 아래쪽앞 어딘가에서 마치 헬기가 주변에서 웅웅대는듯한 소리가 주행중에 나더라구요.
근처 정비소에 가서 정비사 아저씨하고 같이 잠시 시운전 하는데, 소리 듣자마자 “베어링 나갔네요… 언제 마지막으로 수리했었나요?”

-“중고차 가셔오고 4년되가지만 수리해본적 없어요”
차를 띄우시더니 “우측 허브 베어링 나갔어요”

다음날 바로 바꾸고 다 없어 졌습니다.

아 그러쿤요 정비소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