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bk님 long haul truck drivers는 대부분 rest area나 truck전용의 rest area에서 잡니다. 한적한곳 아니고서는 길거리나 갓길에 걍 트럭대고 잠자는경우는 저는 못봤습니다.. 저도 로드트립때매 예전에 검색을 통해 내린 결론은… 1. 길거리에 차 대고 자면 경찰이 깨우고 가라그러거나 불법주차로 티켓까지 먹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음 2. 그래서 길에서 잠을 자야할경우 rest area에서 자거나 walmart에서 자거나(walmart에서도 잠잘곳 잘고르는 무슨 요령이있었는데;; 까먹었네요) 주립 공원/산림의 캠핑장(10불이하)에서 자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세번째방법을 계속 사용했는데요 길은 쫌 돌아가더라도 샤워시설이 있어서 좋아요 월마트는 세수만 할수있고..
배낭여행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차동차에서 자는 것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위험 할 것 같습니다. 좀 안전한 곳은 대개 Private이어서 힘들고 결국 도로변 파킹인데요, 다른 주 플레이트 달고 있으면 범죄의 타깃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돌다리도 두드리면서 건넌다고, 차라리 AAA 멤버쉽을 가지고 근처의 저렴한 Inn에서 지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별로 비싸지도 않구요. (하루밤 30불 안밖에서 해결됩니다.)
길에서 자면서 얼마나 세이브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안전상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고 주마다 그리고 로컬정부마다 조금씩 Ordinance가 다르기 때문에 이 또한 일일히 체크하기도 힘들구요.
티켓을 받을 수도 있고 일단 다른 주 플레이트 차량이 길에 있으면 경찰들도 한 번 더 확인합니다.
돈을 크게 아끼려는 것도 아니라는 원글님의 의견이지만 안전하지 않다는 것에 한표 던집니다.
저도 정확한게 아니고 주워들은거 말씀드리자면…
아는분이 원글님 말씀처럼 차안에서 자다가 경찰이 왔답니다.
경찰말은 티켓띠고 그럴려는건 아닌데 윗분 말씀대로 범죄의 타겟이 될수가 있다고 매우 위험하다고…
그리고 어쩔수 없이 자야한다면 창문은 꼭 조금이라도 열어놓고 자라고… 그렇지 않으면 다음날 뉴스에 나온다고… 그러고 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