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1살이 넘어가는 세단 차량입니다.
동부지역인데 여름에는 여기도 항상 90-100도를 윗돌아서 거의 매일 에어컨을 틀고 다닙니다.

언젠가 우연히 아침 출근시에 차량 아래쪽을 보는데
우측상단 아랫쪽에 물이 고여있더라구요, 원래 주차해놓고 차를 뺄때 밑에 무언가 떨어진게 있으면 그리 좋지는 않은 현상이잖아요.
냉각수가 샌다던가, 오일이 샌다던가….
그래서 차를빼고 고인액체를 만져보니 그냥 촉감은 물이더라구요 냄새도없고 딱 물같은…
원래 에어컨을 가동하면 그쪽근처에 냉각된 물이 외부로 조금씩 떨어지는게 정상은 아니겠지만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는건가요?
냉각수인줄 알고 본넷열고 냉각수통 들여다보니 냉각수는 그대로 새지않고 표시선까지 잘 있더라구요.
의견이 필요합니다.

에어컨 작동 시 발생된 응축수입니다.
정상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구글에 a/c car water 세단어만 쳐도 미친듯이 검색결과나올텐데..

우측이 아니라 가운데쪽 떨어져있는것도 에어컨관련인가요?

우측은 에어컨 관련이지만, 가운데 쪽은 문제가 있는겁니다.
아마도 좌측 깜빡이의 깜빡거리는 속도가 우측 깜빡이의 속도보다 조금 빠를겁니다.

그냥 물
전혀 신경쓰지 마셈.
그리고 그렇게 확인도 하고 걱정하는게 어디임
신경하나도 안쓰고 뭐가 떨어지건말건 그냥 타는사람태반

역시 예상대로 입니다.
계속 타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