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이고 아파트나 빌라가 아닌 조그만한 주택에서 혼자 거주를 합니다
난방이 가스로 되는데요
요새 날씨가 추워져서 사용하게 되는데 보통 온도 몇으로 하는게 가스비도 그나마 적절하게 나가면서 사용할 수 있는 온도일까요?
저는 보통 60F로 해놓고 잘 때 침대옆에나 공부할 때 책상옆에 전기난로 같은거 놓고 생활합니다
전기난로 없이 맨몸이면 약간 춥긴한데
여튼 몇도로 해야 적당히 따듯하면서 개스비도 적당하게 나갈만한가요?
집은 조그맣고 혼자살고 거실1 주방1 화장실1 방2개의 집입니다

추운거 싫어해서 75로 항상 해둡니다.

저는 71~73 왔다갔다 합니다. 여름에는 80~82요.

난로는 일부만 난방하면서 전기비 많이 먹기 때문에 가스 그냥 틀어놓는게 나을 수 있어요.

난방조절 온도계가 어디있냐에 따라 달라요. 소형 portable 온도계 하나 마련해서 비교하며 조절해보세요.

화씨 60도는 섭씨15도인데 그건 무지 추울텐데요. 적어도 68 (섭씨 20도) 이상은 되어야.

미국 서부 여름엔 110도 넘고 겨울에도 30도 아래로는 잘 안내려가는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집안 온도 겨울엔 한상 73도 전후고 밑에층 벽난로는 거의 항상 작게 틀어놔요. 역시 가스식 난로고 집은 1600 sq 방세개 화장실 2.5개 2 층집입니다. 대략 난방비로 겨울에 $60~$80 정도 나와요.

여름엔 너무 쪄죽을듯이 더워서 에어컨 24시간 거의 4~5달 돌아 갑니다. 원유닛 에어컨이고 온도는 80~82도 맞춰놓구요. 여름에 전기비 대략 $160~$200 나옵니다. 일하느라 집을 비워도 멍멍이들이 있어서 그냥 틀고 갑니다ㅋㅋ

그거야 집안에서 옷을 얼마만큼 입고 지내느냐에 따르겠지요.
제가 아틀란타에 살 때 가끔 겨울뉴스에 집안에서 스웨터를 입고 있는
장면을 보면, 저사람들은 집안에서 스웨터를 입는구나.. 했거던요.
그런데 막상 겨울이 추운 뉴욕쪽으로 이사를 했더니 난방비가 장난아닙니다.
60도는 좀 추운 느낌일테니, 64도로 집 전체를 맞춰놓고
주로 지내는 곳에 (전기) 스페이스 히터를 사용해서 68 – 70도 정도로 지내겠습니다.
저는 Jotul fireplace insert를 사용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미시간 주 입니다. 저의는 겨울에 66 F, 여름에 78 F 로 살고 있습니다. 월 평균 총 Utility (Gas, Elec.)가 150~200 불 나옵니다. 1층 짜리 2300 sq. 의 집에 살고 있습니다.

동부 65도에 맞춥니다. 따뜻하게 입고.

텍사스에 삽니다.
2350sq.에 살고요
여름엔 78도 겨울엔 70도에 삽니다.
여름엔 전기세 $150정도 가스비 $40
겨울엔 전기세 $100정도 가스비 $80
정도는 되는 듯합니다.

70는되야하지 않나요?
남자면 좀더 추워도 될듯.
단 이불은 두꺼운거로.

개스비 걱정되시면
창문에 비닐 발라요.
3M에서 window thermal film나옴.

여름엔 78도 겨울엔 73도 맞추고 삽니다.
결혼전엔 여름/겨울 상관없이 75도 맞추고 살았는데,
결혼후에 와이프가 제 룰을 바꿨습니다 ㅠㅠ
집에서 옷껴입는걸 싫어하는데 추위도 싫어해서,
와이프 안볼때 몰래 74도로 계속 올립니다.

서부, 2200sf에 사는데 총 4대의 냉난방기로 여름이던 겨울이던 78-80에 맞춰 삽니다. 집은 늘 쾌적해야 하고, 냉난방기의 최적화 때문에 냉난방비는 아끼지 않습니다. $200-250 정도 나옵니다.

전기 보조난방은 화재의 위험이 크고, 효율성도 떨어집니다. 켰다 껐다를 빈번하게 하면, 퍼니스의 부품(점화기, 화염감지기 등)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퍼니스 1대의 교체비용이 $3,000-10,000이라는 점을 감안하세요. 그 수명도 15년 내외입니다.

자주 환기시키고 그냥 꾸준히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열효율 제고를 위해 창문을 교체하거나 셔터를 하는 것이 훨씬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60도로 맞춰넣고 전기장판 깔고 주무시던 아버지는 돈 쌓아놓고 감기끝에 급성폐렴으로 사망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냉난방을 아끼는 건 그리 경제적이지 않습니다.

인생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