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때 집안이 웬지 썰렁한거 같았지만 4월이고 해서 그냥 신경 안쓰고 잤는데 아침에 추워서 깨서 보니 실내온도가 68도까지 떨어져 있네요.
Themostat에 가서 확인해보니 분명 히터로 되어 있는데 안들어오더군요.
스위치를 내렸다가 다시 올리니 furnace가 있는 attic쪽에서 웅~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바람이 안나옵니다. Fan 이 Auto로 되어 있는걸 On으로 바꾸어도 바람은 여전히 안나오네요. 아마 Fan이 문제가 생긴거 같은데요.
단순 쇼트에 의해 휴즈가 나갈가능성도 있나요? 팬 자체가 고장이라면 사람 불러 고쳐야 되지만 예전에도 휴즈 갈아서 제가 직접 고친적이 있어 휴즈가 나가서 팬이 작동을 안하는거라면 제가 직접 해보려구요.
이제 대략 7-8년쯤된 유닛입니다.

I wish people would put the model and name of the unit on the forum.
If you put the switches in Fan ON and Heat ON position and the furnace start making noise but You don’t feel the air coming out, then I would think the Fan’s Capacitor is Bad.

답변 감사드립니다.
에어컨디션 유닛은 캐리어 제품인데 퍼니스도 아마 캐리어 제품일겁니다.
모델명은 제가 애틱에 올라가 봐야 알수가 있어서요.
일단 저녁때 집에가서 애틱에 올라가 모델명 확인하겠습니다. 꾸벅~

> 실내온도가 68도까지 떨어져 있네요

I never set higher than 67 at any time of year, here at north Indiana. What degree do you set to? just curious

68-70
I have a little baby.

If you can tell us the sequence, (inducer motor running (little fan at the top), pilot light or glow plug comes on, ignition, man fan kicks on and so on.) we can tell you more about it.

Wow님 추운동네는 그렇겠네요. 여긴 더운동네라 보통 겨울에는 74-75도정도 여름에는 72-73도정도로 유지를 합니다. 68도쯤 되면 덜덜덜 추워서 못견뎌요. 제집사람 같으면 얼어죽겠다고 난리 납니다.

crv님, 고쳤읍니다. ^^
뚜겅열어보고 휴즈 빼보니 멀쩡하더군요. 순간 낭패.
다시 끼우고 밑에 네려와 혹시나 하고 켜보니 이젠 아예 먹통…
포기하고 잠깐 슈퍼에 갔다와서 다시 올라가서 보니 이런.
아까는 휴즈 빼보느라 뚜겅을 안닫고 켰으니… 보니까 뚜겅을 닫아야 작동되게 뚜겅 닫으면 눌리게 되는(냉장고 문에 달린거 같은 스위치가 있더군요.) 그래서 휴즈 한번 다시 뺏다가 기도하는 맘으로 정성들여 끼우고는 뚜겅 닫고 내려와서 기완 하는김에 사다리 들고 들어와 필터도 갈아주고, 다시 켜보니 웅~ 하고 돌다가 조금 있다가 슈~하고 바람 소리 ㅎㅎㅎ
다행입니다. 테크니션 불렀으면, 운좋아 좋은사람 만나면 출장비 85불. 안좋은 사람 만나면 이런저런 이유를 대고는 자기가 고쳤다고 150불 200불 차지를 해도 낼수밖에 없는 상황일텐데 다시 돌아주니 ㅎㅎㅎ
어쨋던 다시한번 도움주신데 감사드립니다.

I’m glad to hear that your heater is running again without putting any money into it.
How come I never get that lucky? I always have to drop some $$ into it before it starts again.

초치기는 싫지만 휴즈가 나갈 때는 원인이 있습니다. 상당기간 재발 하지 않는다면 다행 이고요. 재발이 된다면 여러가지 원인에 의한 배선의 손상이 있거나 각 부품의 불량이 원인 일 수 있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