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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에서 2주후면 Escrow 가 끝납니다. 주택시장이 과열되어서 listing 가격보다 10만불 더주고 사면서 딜도 거의 하지 못했어요. Offer accept 되었다고 잠깐 좋아하다 괜히 너무 무리했나 후회가 됩니다.
Zillow Estimate 보다도 5만불이 더 높은 가격에 사는데 웬지 집값의 상승이 거의 정점인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듭니다.
지난 1년간 20-30%가 역대급으로 상승한것 같은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집 매물이 많이 나오면서 가격이 지금처럼 과열되지는 않을것 같긴한데 어떻게 될까요 ?
지금 사서 조금더 오른후 떨어져도 최소 산가격이하로 가지는 않을꺼 같아 일단 지르긴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집값 동향은
2019: $ 80만불
2020: $100만불 (+20% YoY)
2021: $110만불 (+8% YoY), Not change of interest rate
2022: $114만불 (+2% YoY), Interest rate +1%
2023: $110만불 (-2% YoY), Interest rate +1~2 %
그이후 모르겠음.집을 팔고 사는거라 파는집이 좀 아깝네요. 집이 아까운것보다 싸게 사서 Tax rate 이 낮았는데 이제 비싼집으로 와서 돈을 더내니 부담이 되네요. Primary home Tax 를 줄이는 방법은 뭐가 있을가요? 주변보다 높게 샀으니 Tax rate 낮추어 달라고 request 하는게 있던데 먹힐까 모르겠네요
요즘 기사보니 코비드로 인해 사람들이 큰집으로 이사를 많이 갔는데 몇달 살아보니 유지관리, 택스 비용등이 높아져 후회한다는 내용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