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에 온 가족이 뉴욕에 갈 일이 생겨서 티켓을 예매하려 합니다. 그런데 6개월 전인데도 아직 300불대가 넘는군요. 혹시 할인 티켓 같은 거는 어떻게 알아보나요? 요즘 오일가격이 하락세인데 시간이 지나면 항공료도 좀 더 내려갈까요?

너무 부지런하시군요.. 계속 가격을 지켜보시다가 이 이하로는 절대 안내려가겠다 싶으면 그 때 사세요. 무조건 더 빨리 산다고 싼 것은 아니랍니다.

가격을 계속 주시해야 합니다.
3주정도 전에 싸다고 샀는데 2주되니까 더 떨어지더군요.
물론 안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실례지만 어디에서 출발하는지 알아야 300불대가 비싼건지 저렴한건지 판단이 되지 않을까요? 가령 서부지역에서 간다면 그 가격이면 선방이고 시카고 정도에서 가도 선방, 동부지역에서 뉴욕에 간다면 조금 더 싼 티켓이 있겠죠. 온가족이 같이 여행하신다고 하니까,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시면 더 좋은 딜이 많을꺼에요.두명 이상이고 호텔이나 렌트카를 같이 빌리게 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딜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종 할인싸이트나 해당 비행사 싸이트에도 그런 패키지 딜을 사는 정보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아- 쓰고 보니 출발지가 빠졌군요. 여기는 뉴올리언즈입니다. 좀 더 알아보니 출발/도착 1일전후로 해서 10-20불 안팍으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cheapticket에서의 최소 가격이 세금 포함 269불이네요. (MSY-NYC, AA)
예전에 얼핏 들은 바에 의하면 어느 사이트에 등록하면 싼 할인티켓이 나올 때 이메일로 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는군요. ㅠㅠ;

항공료는 사람이 많이 이동하는 구간일 수록 쌉니다. 뉴올리언즈에서 뉴욕가는 사람이 많은가요? 항공사가 많습니까? 그 동네 잘은 몰라도 별로 없을 거 같군요.
그럼 절대 싸게 안팝니다.
델타가 알란타가 본거지이니 차라리 한번 경유하는 편으로 딜을 찾아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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