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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긴 글을 올렸는데 올려놓고 보니 다 짤렸네요. 다시 올립니다. -_-
저번 주 금요일 (11/3) 해고통보를 받았습니다 (노티스 없이). 회사에서 H1B 신분에 대한 이해없이 처리한 것이라 사후상황을 알고 미안(?) 했는지 어떻게든 합법적으로 제 신분을 유지할수 있을 만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아직 리포트가 된 상황은 아니구요. 빨리 해결점을 찾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아래 글들을 죽 훌어본 결과 신분 지키는 방법이1. 2주안에 새직장을 잡아 TRANSFER?
2. 더 오래 걸릴 경우: B2 관광비자를 받아 신분 변경후 직장 잡히면 다시 H1B 들어간다.
3. 더 오래 걸릴 경우: 무급휴가 (UNPAID ABSENCE)로 신분 유지하며 직장 알아봄
4. 더 오래 걸릴 경우: 회사와 협의해 페이첵을 발행하고 내가 페이백을 한다 (세금 포함)
5. 더 오래 걸릴 경우: 그냥 버티다가 새 직장 잡아 트랜스퍼1번이 가장 이상적이 겠지만, 오래 걸릴 가능성이 더 크다는 가정하에.
2번 – 가장 안전한 방법이나 새직장을 잡았을때 QUOTA에 적용되어 H1B를 새로 들어가는 번거로움이 큰것 같구요.
3번 – 가능한것 같은데 PAY STUB 인가요? 를 나중에 새 직장 H1B 옮겨갈시 내야 하는 경우가 문제 일텐데, 전직장과 새직장사이의 페이첵 비는 시간이 문제가 되는 위험부담이 크지 않을까요?
4번 – 저에게 페이첵을 발행한다 하더라도 회사에서 BOOK KEEPING 을 꼼꼼이 하는 경우 제가 페이백을 하는 경우 “누구에게” 돈이 들어왔다는게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5번 – 제 친구는 2달을 버티다가 새직장을 잡았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하고, 어떤 분은 3주 걸렸는데 리젝당했다고 하더군요..역시 위험부담이 크겠죠?이정도가 제가 찾아본 옵션들입니다. 저랑 비슷한 처지에 계시는 분들, 비슷한 처지에 계셨던 분들 많으시리라 봅니다. 어떻게 헤쳐나가셨는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