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국 생활이 어떨까?

  • #3492864
    이민예정자 112.***.88.99 4002

    걱정해주신 글 감사드립니다.
    짧은 글로 저의 생각과 처한 상황을 다 말씀드리지 못해 오해도 있지만
    이미 알고 있는 답을 물어본 것 같네요.
    다 하기 나름인데,, 지금처럼만 살면 미국에서든 어디서든 잘 살 수 있겠지요.
    20대 때는 세계 여러 곳에서 여러 언어를 배우며 살았었는데 40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괜한 걱정이 앞섰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미국 경제부터 이것저것 걱정이 많으실텐데 건강 조심하시고 어디서든 가족과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합니다.

    • CS 169.***.233.18

      결국 다 케바케에요. 본인이 즐겁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찾으면 됩니다. 전 한국에 그리운 부분들이 많긴 하지만 아무래도 회사생활이나 연봉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 좋고 나쁨 76.***.86.153

      좋은 나라 나쁜 나라라는건 다 주관적이죠.
      미국에서 성공한 사람에게 미국은 좋은 나라지만 성공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나쁜 나라게 될 수 있겠죠.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 직장인으로 근근히 살아가는 사람은 좋은 나라가 아니지만 좋은 직장에서 높은 직급으로 또는 사업에 성공해서 돈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은 나라겠죠.

      미국에서 지역마다 다르겠으나 연봉 6만불이면 캘리포니아에서는 하층민이고 다른 지역은 그래도 중산층이 될 수 있는 곳도 있을 것입니다.

      너무 많은 기대를 안기 보다는 본인이 현재 본인의 생활에 어떻게 만족하냐가 더 중요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이민예정자 112.***.88.99

        누나 말로는 대출 없이 집, 차 있으면 6만불 세금 떼고 조금 저축하면서 세 식구 근근히 살 수 있다는데 많이 부족할까요?

        • 좋고 나쁨 76.***.86.153

          제가 캘리에 살고 있어서 그 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누님께 듣는게 정확할 것입니다. 캘리에서는 하층에 속합니다. 누님께서 근근히…라고 표현하셨는데 정말 하고 싶은 것 못하고 근근히 사는 수준일 수도 있으니 정확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 73.***.177.26

      8살 자제분과 같이 오시면 곧 자제분이 부모님 영어 못한다고 놀려댈 겁니다

      • 이민예정자 112.***.88.99

        아이가 한국말도 다른 아이보다 늦어서 걱정이예요. ㅠ 영어는 잘 배울 수 있을지.

    • 지나가다 174.***.16.246

      무슨 답변이 나올지 뻔하지만 댓글한번 남겨드립니다. 제가 아는 형님이 하나 있는데 현역 senior developer이고 연을 맺은지 17년째입니다. 지난 겨울에 형님댁에 가서 미국 생활을 회고하면서 한 이야기가 공감이 가더라구요.

      미국은 심심한 천국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이라고 하는데 절대 아니라는게 그 형의 논지였습니다.

      미국은 “지독하게 잔인한 천국이다”
      고도로 발달된 자본주의 사회라는 것, 빈부격차, 사회적 안전망의 부족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하지만 자신이 죽어라고 노력하고 몸부림치고 현지 사회에 섞여들수 있으면 천국입니다. 반대로 대충살다보면 말그대로 바닥뚫고 처참한 삶을 살게되는게 미국이지요.

      실력이 있으면 좋은 직장잡고 좋은 자연환경에서 아이들 사립보내고 6bed rooms저택에서 살면서 401k에 수십만은 껌으로 쌓아놓고 천국을 누릴수 있습니다. 그것도 “재미있는” 천국에서.

      반대요?
      미국 시스템은 약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Political Correctness가 아무리 득세해도 사람 마음과 기본적인 시스템은 절대 안바뀝니다. 어떤이는 최저 생계비도 못채우면서 힘들게 하루하루 살고 어떤이는 진정 바닥까지 떨어져서 베가스 하수도에서 살기도 합니다.

      미국은 잔인합니다 이런 시스템면에서. 님께서 성공할 자신과 엄청난 노력을 하겠다는 각오가 있다면… 음 그건 제가 말할 부분은 아니군요.

      미국에서 가장 모멸적인 욕은 loser입니다. 승자독식의 사회이지요. 인종차별요? Winner한테는 의미없습니다. 미국은 말그대로 기회의 땅이고 성공한 자의 천국입니다. 이말 꼭 기억해주세요.

      저는 미국생활 만족합니다. 동기들은 한국에서 닭을 튀기니 명퇴니 사업 2번말아먹었다느니하지만 그런 걱정은 저에겐 남이야기거든요.

      신중히 판단하세요

    • 그래도 76.***.196.30

      답글을 성실히 쓰게 하고 싶은 원글이시네요…

      저는 한국에서 10년 넘게 직장생활 하다, 초등학생, 중학생 2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온 경우인데요
      일단 미국 직장생활은 주말에 개인적인 계획을 세울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말 가족 모임도 빠지기 일수였거든요..

      아이들은 당연히 영어를 못해서, 미국 오자마자 거의 한달 동안은 매일 저녁 숙제를 같이 했구요.
      영어를 못하니 온 가족이 다 힘들었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이제 저의 발음을 교정해주고 있고요,, ㅎㅎㅎ

      치안이 생각보다 나쁜 동네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거 같아요.. 미국이 워낙 넓다보니.
      이민자들에겐 어디가나 그 크기가 다르겠지,,, 인종차별 받는 느낌 다 있겠죠. 그냥 너무 신경 안 쓰고 사는 방법을 찾는 수 밖에요.
      제가 사는 동네는 IT 기업이 많은 데인데, 오히려 백인이 인종 차별 당하고 사는 것 같기도 합니다.

      결론,,,,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한 삶을 살고 있는데,,
      아무래도 모국에 대한 그리움, 가족, 친지, 친구들과의 허물없이 지낼수 있는 시간들에 대해 많이 아쉬움이 남죠..

      쓰다 보니 별 영양가 없는 이야기 인거 같네요.

    • ken 12.***.254.218

      안녕하세요. 저는 캘리포니아에 살고있습니다.
      님처럼 미국올때 엄청 고민도 하고 지금도 고민하며 삽니다, 돌아갈까 말까…..
      참고로 집사람과 아이들이 코로나 피해서 현재 세종시 집에 머물고 있고 8월달에 돌아올겁니다.

      사는곳이 달라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버지니아는 집값을 찾아 보니 캘리대비 엄청 저렴하네요.
      모아오신 돈으로 집을사면 월 패이먼트에 대한 압박이 없으면 사실만 하겠네요.

      제가 느끼는 미국은 아빠를 제외한 가족은 살기 좋다입니다.
      내 주변에는 미국회사에 입사해서 사는 사람은 많이 못봤기 때문에 , 보통 한국회사에 입사해서 한국보다 더
      개같이 고생하는 사람들 위주로만 봐와서요.
      님과같은 공무원신분이 뭐가 아쉬워 이곳을 오실까 한다면 단지 가족을 위한 희생밖에는 큰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내가 사는곳에서 나름 많이 벌고 살지만 집살생각도 못하고요,
      뭉텅이로 돈이 나가는데 이길 장사가 없고, 영주권을 따기 까지의 험난한 여정,
      개인적인 생각으론 미국에서 직장을 얻어서 돈을 벌어야 하는 경우라면, 한국에서 나름 짠뼈가 굵은 사람들에게나 맞지
      온실속에서 산사람들은 좀 맞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인내력, 아량등이 많이 필요합니다.

      아이들과 엄마는 초반 조금 힘들지만, 그정도야 뭐 하면서 웃어 넘기시면, 1~2년 후 학교생활에는 만족하며 사실겁니다.
      시원한 답을 드릴수도 없고 나 자신도 시원한 해답을 얻지 못하고 살고있습니다.
      그럼 이만.

    • .. 209.***.20.6

      원글님 세종시와 서울을 비교하시고 서로 많이 다르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처럼 미국은 세종시와 서울의 거리 보다 백배 더 커고 더 다른 곳입니다. 세종시 하나로 한국은 이렇다 이야기 하기 힘든 것과 마찬가지로 워싱턴 가까운 버지니아 산다는 걸로 미국이 어떻다 말하기 힘듭니다.
      다만 이민 준비하시고 하시면 신분은 해결 되었으므로 가장 중요한게 언어입니다. 아이의 영어는 다른분들 말처럼 오히려 3-4년 후면 한국어 못할 정도가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본인의 영어 실력이 문제입니다. 영어가 되어야 취업도 할 수 있고 생활을 꾸려 나가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몇만불 연봉으로 살아 갈 수 있느냐는 두번째 문제고 (얼마가 되었든지 다 살아 갑니다) 문제는 그 몇만불짜리의 취업자리를 얻을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가장 간단히 한국에 온 외국 노동자들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부는 본국에서 공무원 혹은 더 나은 직업을 가졌던 사람들인데 한국 와서는 언어가 문제가 되어서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지기 힘든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같이 일해야 하는데 말이 안 통하면 일을 같이 할 수 없는거죠.
      마음의 결정을 하셨으면 영어로 대화가 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고 준비해서 오시기 바랍니다.
      100% 여기 사람처럼 영어를 하지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가장 간단한 중학교 2학년 수준으로 말해도 하고 싶은 말 제대로 전달하고 상대방이 하는 말 제대로 알아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나머지는 살면서 익숙해져 갑니다.

    • dod 104.***.165.61

      선배님들의 말이 기억나내요… “미국은… 나이 다 들어서 오면 무덤이다..”

      근데 그건 님께서 어떤 인생을 이끌어가시는지에 따라 물론 달라질수있겠죠…
      아이들의 미래를 중점으로 오시는게 좋을듯하내요. 그리고 연봉 6만불은 너무 낮게 잡으신듯합니다..
      아내분과 같이 벌으신다면 모르지만.. 미국어디서든지 “적어도” 연봉 10만불은 계획하시는게 좋을거에요.. 미니멈으로 말입니다..

      영어… 많은 분들이 “난 영어 안배울란다” 포기하고 모든것을 아이들에게 맡기죠… 그렇게 하시지않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영어 꼭 노력많이하셔야할거에요… 오래동안 미국에 살다보면 늘겠지… 절대안그래요.. 노력하셔야됍니다.

      마지막으로 영주권받고 오실예상이라니 다행이내요… 그런데 이시국에 영주권신청이 가능한지는 모르겠내요..

      화이팅하세요

    • ㅁㅁ 209.***.188.78

      한국 미국 생활 차이 < 고임금 저임금 생활 차이 < 고학력 저학력 생활 차이

      미국 생활이 어떠냐고 물으면 다 대답이 다른게… 고임금 고학력 직종의 중산층하고 저임금 저학력 / 스몰비지니스 고생하는 사람하고 보는게 같을 수가 없죠. 두 계층이 이동하는데 한 세대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할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돈 잘벌고 안정된 직장 있으면 어디든 좋죠. 근데 그럴수록 미국/북미/서구권이 살기 좋구요. 야심 있고 실력 있을 수록 미국이 살기 좋죠. 기회가 많으니까. 돈 잘 버는 중산층 동네 사는 사람이 총기랑 실업이랑 의료 문제를 왜 걱정하겠습니까?

      각기 다른 계층의 사람이 아는 미국 생활이라는 것도 서로 다 달라요. 꼽는 장단점도 다르구요. 비슷해 보이는 생활도 지역/나라가 바뀌면 완전히 다른 삶이 되기도 해요 (예: 미국/캐나다). 다들 주관적인 경험일 뿐이니 여기 말 너무 믿지 마세요. 패자한테 인색하다구요? 저는 오히려 평균적인 사람의 평균적인 선의 / 사회적 분노 레벨 측면에서 미국이 더 살기 좋다고 느껴요. 막상 살다보면 사소한거에 정붙이고 살게 되는거고…

    • 미국에온이유 74.***.101.37

      전 미국에 오게 된이유가 한국은 성범죄에 대한 처벌이 너무 약하고, 관대하고 술만 먹으면 무조건 다 봐주고 그런 법 제도가 너무 싫었습니다. 얼굴은 왜 공개안하는지? ㅋ 이민 일세대로서 고생은 하겠지만, 자식 만큼은 가장 안전하고 가장 큰 나라, 성범죄에 엄격하고 주위에서 감히 어떨나라도 까불지 못하는 곳에서 영어가 세계공영어인 미국에서 한번 사는 인생살게 해주고 싶어 노력하여 이곳에 정착하였습니다. 만족합니다. 제가 일세대가 되어 자식이 이곳에 뿌리내리게 되어서요.

    • 222 184.***.186.202

      미국이 천국이란 말은 소수 여자들한테나 딱 맞는 말이지
      아시안 남자들에겐 똥같은 소리인데, 남자가 아무리 잔인한나라라고 했어도 천국이란 말을 했다면
      그 남자는 미국을 잘 몰르는 소리든지 와이프가 천사같은 여자든지입니다.

    • 미국에온이유 74.***.101.37

      그리고 살다보니 잘 정착하여 살게 된 것이지요. 뭐 미국 사는 한국 이민자들이 미국 오기 전에 재미없는 천국, 잔인한 미국 시스템, Political Correctness 이런 것 생각하고 온 이민자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윗분들중에 본인이 너무 진지하게 대단한 계획에 따라 모두
      다 이룬 것 처럼 이야기하네요. ㅍ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냥 웃으면서 열심히 일하다 보니 정착하게 되지요.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미국에 오고 싶으면 오세요.

    • 음.. 166.***.242.101

      왜 누나 매형이 권장하는지 저는 도저히 모르겠어요.

      한국 공무원이시면 연봉10만넘는 제 캘리포니아 삶과 바꾸고 싶을정도로 부럽네요 ㅜㅜ

    • 222 184.***.186.202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꿈속에서 사시나요? 물론 여자라면 약간은 동의합니다. 특히 도덕이나 이거저거 안가리는 여자들에게 천국입니다.

      한예로 일식집에서 웨이트리스하다가 늙은 부자남자 서넛만나서 이혼반복하면 10년안에 집 5채를 모을수 있고 그 집들로 젊은 백인남자랑 즐기며 살수 있습니다. 마돈나보다 제니퍼 로페즈보다 나은 팔짜가 되는거지요.

    • 222 184.***.186.202

      저도 가끔 제동생 미국오라고 꼬시고 싶어집니다. 내가 미국서 너무 재미없고 외롭거든요. 거기다 동생이면 딲까리도 되고 유용하고 든든하지요.

      형하고 형수라면 절대로 꼬실생각도 없구요. 오겠다고 해도 말립니다. 미쳤나요? 형오면 내가 딲까리해야 하는데…미국서 진짜 정착하자면 너무너무 도움받아야 하는게 많은데 첨부터 오지않는게 저한테 편하죠. 고분고분한 동생은 다르지만.

    • ㅎㅎ 72.***.24.152

      안녕하세요. 북버지니아에 살고 있는 사람이예요..
      우선 어느 지역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동네는
      저택같은 집에서 살려면 한국돈 밀리언이상 줘야되요.
      지역에 따라서 밀리언이여도 사이즈 어느정도 되는 싱글하우스구요..
      아이들 교육도 주변에 한국인 가정중에
      아이들 학원/과외 안시키는집 못봤어요.
      근데 한국에서 너무 안정적으로 잘 살고 계신데

    • ㅎㅎ 72.***.24.152

      글을 쓰다가 잘못 눌러서ㅜㅜ 댓글이 그냥 올라갔네여..
      암튼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잘 살고 계시는데
      구지 미국에 와서 다시 시작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주변에 보면 한국에서는 좋은대학에 대기업 다니다가
      미국와서는 몸쓰는일 하시는분들 많이 보여요..
      우선 영어를 제대로 못하면 미국회사에서 일 하기도 힘들구요..
      이곳에 와서 대출없이 집 사고 캐쉬 10만불 모아올 정도면..
      저는 여기 오는게 리스크가 너무 큰것 같다고 생각해요..
      잘 풀리는 사람들은 잘 풀리겠지만
      우선 언어적인 부분이 무시 못해요.

    • 글쎄요 136.***.30.199

      한국에서도 연봉 6천이면 세가족 먹고 살기 조금 빠듯하지 않나요? 물가가 좀 저렴한 지역이라고 해도 이것저것 부대비용이 훨씬 많이 들어가는 미국에서 6만불은 목표가 너무 낮습니다.

      저도 서른 넘어까지 대기업다니다 미국에 왔는데, 나이 먹고 영어가 부족한데 성공적인 중산층으로 편입하는 거 쉽지 않아요. 저도 첨엔 막연히 다 잘될 줄 알았어요. 내가 한국에서 제대로 하던 한 몫이 있는데 미국이라고 뭐 안되겠어? 그랬는데, 달라요. 솔직히 저 정도면 한국 평범한 사람 기준으로는 영어가 매우 유창한 편인데도 네이티브는 아니다 보니 미국회사에서 소통 잘하고 일 잘하는 거 어렵습니다. 저는 결과적으로 어찌어찌 살아남았는데 운도 좋았음을 부정할수 없고요.

      말씀하시는 거 보면 너무 장밋빛이 가득하고 아직 미국에 대해 파악이 덜 되어있으시다고 보이는데, 그러면 나중에 오셔서 크게 실망하실 수도 있으니 좀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플랜을 세워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수직(?)이라고 하셨는데 정말로 그쪽 직렬로 미국 공무원이 될 수는 있는 건지, 가능하다면 실제 지원을 어떻게 하고 뭘 준비해야 되는지, 가능한 급의 연봉은 얼마인지. 만약 이게 안 된다면 어떤 플랜 B를 가용할 수 있는지. 고민 깊게 해보시고 오셨음 좋겠습니다.

    • ㅇㅇ 76.***.56.82

      이제 미국 오시기엔 너무 한국에서의 생활이 안정적이신데요ㅠㅠ 아이 교육 문제만 아니라면 저는 한국에 계속 있을 것 같아요. 미국 오시면 제로부터 다시 시작하셔야 하잖아요

    • A 172.***.13.101

      원글 캡쳐 “걱정해주신 글 감사드립니다.
      짧은 글로 저의 생각과 처한 상황을 다 말씀드리지 못해 오해도 있지만
      이미 알고 있는 답을 물어본 것 같네요.
      다 하기 나름인데,, 지금처럼만 살면 미국에서든 어디서든 잘 살 수 있겠지요.
      20대 때는 세계 여러 곳에서 여러 언어를 배우며 살았었는데 40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괜한 걱정이 앞섰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미국 경제부터 이것저것 걱정이 많으실텐데 건강 조심하시고 어디서든 가족과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합니다.”

      이미 글을 지우셨나요? 이런 분들 이해가 안 가네요 그냥 놔두지 와 자꾸 지우는지? 다른 사람들 생각하는 마음을 좀 내기 바랍니다. 추후에 비슷한 경우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데 자기가 답변 들을 것 다 들었다고 지우는 것은 너무 이기적입니다.
      그리고 알고 있는 답이 라뇨. 시간내서 답변 한분들은 뭐가 됩니까? 그리고 안 와보고 뭘 압니까 그냥 오고 싶은데 결정 이미 해놓고 와라 소리 듣고 싶은 것처럼 보이 네요.
      이미 맘에 불씨가 생겼으니 안오기는 힘들 겁니다만 고생도 해보면서 직접 살아봐야 여기있는 몇몇 분들이 말이 이해가 그제서야 갈겁니다.

    • 제발 175.***.129.233

      제발 가지 마세요 ㅠㅠ 미국 교육이 아이들에게 더 나을까요? 아이들이 스킨 컬러가 다르다는 자각을 못하고 인종차별적인 벽 (우리 나라에서 베트남 사람들을 보는 것 같이 백인이 동양인을 볼 텐데)을 느끼면서 자라는 게 낫나요? 차라리 한국에서 눈치 보지 말고 아이를 자유롭게 키우세요. 미국 대기업 직장인들도 한국에 좋은 포지션 있으면 다 돌아가려고 혈안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고등학교 나온 애들은 더 해요. 미국에서 좋은 대학 보내서 막노동 안하게 하려면 과외도 엑스트라 커리큘러도 너무 중요한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결국 애들은 한국 정서 잃고 미국인으로 크는건 순간이고요. 한국에서 기반도 안정적인데.. 차라리 애들 데리고 방학마다 나가서 영어 배우게 하세요.

    • uuu 70.***.229.98

      미국에 와본적은 있는지? 관광이랑 사는거랑 천지 차이.. 요새는 교포들도 한국으로 역이민 갈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