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루 죽이고 싶은 coworker 가 있을때

  • #163816
    abcd 24.***.25.72 7136

    솔직히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회사 일하다 보면 돌+I 들이 진짜로 많다는걸 알게 되죠…

    인도 짱개 등등등 엄청 많습니다.
    근데 사실 인도 짱개 좀 지나면 적응 됩니다.
    민족성이 있기 때문에 아.. 인도얘들이 이렇구나 하면 거이다 그렇고 짱개들도 아.. 이렇구나 하면서 적응 됩니다.
    근데 이번에 동유럽 똘아이들이 몇명 들어왔는데 문제는 몇일간 같이 연수를 받았습니다.
    근데 재수 없게 제 바로 옆에 앉아서 고정으로 몇일간 옆에서 지켜볼 기회가 있엇습니다.
    근데 이런 똘아이는 생전 처음 보는 상똘아이중에 상똘아이 였습니다.
    말하는 억양도 그렇고 행동 하는것도 그렇고 똑똑하기라도 하면 봐주죠.
    완전 닭대라기에 생긴것도 뭐같이 생겨서 사사건건 말은 왜이리 많은지….
    도대체 누가 이런것들을 데려왔나 할정도로 환장하겠더라구요.

    정말로 성령충만 죽이고 싶은 충동이 막들더라구요.
    야구방망이로 대갈빡을 확그냥 쳐죽이고 싶은 충동이 막들더라구요.
    짱개 인도들은 차라리 똑똑 하기라도 하지 이것들은 완전 쓰레기 중에 쓰레기 라더라구요.
    연수도 끝나서 이제 되도록이면 상종 안할려고 합니다.
    저랑 비슷한 동유럽 돌+I 들이랑 일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죽이고 싶습니다.
    • AK 98.***.172.201

      Take a AK gun and shoot him in his face until u can’t recongnize his face.

    • 원글 24.***.25.72

      Thanks. Just the fantasy of shooting the mofo’s face makes me feel better.

    • t 74.***.30.183

      재밌는글 감사합니다. ㅋㅋ

    • 버지냐 64.***.20.7

      글로만 봐서는 뭐가 잘못됐는지 잘 모르겠네요…
      자세한걸 안서서 그렇겠지만…
      뭐 다 사회 생활하다보면 생기는일들 아닌가요?
      회사에서 주먹 다짐하는것도 아니고…
      말로 같이 눌르던가 아님 뜨는거죠 뭐…

    • 지나다가 67.***.2.181

      참 성질도 안좋으시네,
      사람마다 전공이 다 다르고, 전공마다 세부 분야가 각각 다 다릅니다.
      자기가 아는것을 다른사람이 모른다고 해서 사람을 그렇게 쉽게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가장 바보 스러운 짓중 하나가 쓸데없이 적을 많이 만드는 놈입니다.
      그냥 회사에서 아는척 인사하세요. 도와줄때있으면 살짝 피하면 되는거구요.

    • 흠흠 153.***.247.31

      짱개 인도들은 차라리 똑똑 하기라도 하지 ==> 저는 이마저도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절대 인구가 많으니까 똑똑한 애들도 많아 보이는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제 주위에는 “IT = 인도” 라는 고정관념(?)에 편승해서 알로 먹으려고 하는 애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짱개들은 좋게 말하면, 대국 프라이드가 있는 것 같고, 나쁘게 말하면, 개나소나 다들 너무 거만(arrogant) 합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50% 미국, 25% 인도, 25% 중국애들인데, 참 그 사이에서 독자생존하기 정말 버겁네요.. 많은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 Mohegan 20.***.64.141

      동유럽 사람들은 우리가 많이 접해보지 않아 생소하게 여겨집니다. 그쪽에서 온 사람 하나가 사과를 먹다가 내어주면서 “너 한입 먹을래” 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는군요. 잘 지내세요. 그런 사람들이 더 도움될지도 모릅니다.

    • 지나가다 98.***.227.197

      아무래 인터넷에서 우리끼리 하는 얘기라지만 이글은 조금 정도를 넘었다는 판단입니다. 조금 더 생각하고 글을 올리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군요.

      • 한마디 더 98.***.227.197

        타민족을 욕하는 것도 사실은 좀 미안하지만 우리끼리니까 받아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정말 죽이고 싶습니다” “shoot him in his face” 이같은 표현은 in public에서 정말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 71.***.125.233

          감옥가요.

    • 지나가다2 198.***.128.148

      천만다행입니다. 원글님이 제 coworker가 아니어서요.

      딱 한말씀만 드리자면, 직장 내에서 내 인생에는 절대 도움도 안될 것 같고, 쓰레기 같은 잡종이
      어떤 때에는 님에게 구세주 역할을 해줘야 할때가 올 수도 있습니다. 세상사 드럽지만 돌고
      돌아서 결국 남에게 찍은 비수 내 등 뒤에 찍힙니다. 특히 직장내에서는 더 그렇더이다.

    • 나두.. 216.***.67.130

      안겪어본사람은 모르지..
      나도 많이 겪어본건아닌데 어떻게 상대해본 동유럽애들은 다 고따구냐..
      일단 기본적인 상대에대한 배려는없고… 자기 손해보는짓은 죽어도못하고..
      물론 이건 민족성이라기보다 개인적인 성향이겠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말졸라 많은건 인정… 그런데 실력은 정말 아니올시다..

    • mmmm 140.***.45.32

      도데체 뭤 땜에 그렇게 똘아이라고 하는지 좀 이유라도 밝혔으면 공감이라도 하지…. 그냥 뭐 생긴건 어쩌고 재수없고 말하는 억양도 이상하고…이런것만 갖고 똘아이라고 하니…. 참 원글님 대책이 없네요.

      • 글쎄요 24.***.191.185

        그냥 제판장 앞에서 판결받을것도 아니고 그냥 원글님이 답답하고 미치겠으니까 저렇게 털어놓은거겠죠. 그냥 우리끼리니까 하는얘기니까. let’s not make things difficult than it already is.

    • umm 69.***.236.104

      abcd님. 조만간 신문에서 님의 실명을 볼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혹시 시간이 되시면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어떨지. 한국사람들 정신병원이라면 정신병자만 가는 곳으로 알고 있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볍게 카운셀링 받아보세요. 생각보다 큰 돈 들지 않습니다. 더 좋은것은 사건터지고 재판받을때 병원기록이 감형근거 자료로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 thinking 174.***.114.250

      주변을 관찰했을때, 두가지 유형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1) 주변 모든 사람들이 훌륭해 보이고 그들에게서 배울점을 찾습니다.
      2) 주변 모든 사람들이 허접해 보이고, 그들에게서 죽이고 싶은 점을 찾습니다.

      대부분 경우 문제는 환경을 인식하는 자신입니다.

    • thinkagain 151.***.5.23

      원글 본인이 다른 사람들에게 무례하고 못생겼으며 말투도 이상하고 발음도 어눌한데다 문법에 맞지도 않는 영어를 쓰는 이상한 외국인이며 일도 제대로 잘 못하면서 어떻게 회사에서 고용되었는지 참 궁금해하는 동료들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지요?

    • 원글 24.***.25.72

      직장생활 11년….
      다압니다.

      설마 제가 진짜로 죽이기 까지 하겠습니까.

      같이 학교 다녔던 친구들은 죄다 귀국했고, 그나마 남아있는 친구들은 한다는게 세탁소, 식당,
      뷰티서플라이… 기본적으로 대화가 않됩니다.

      그렇다고 솔직히 직장에 우리같은 소수민족이 마음 터넣고 지내는 직장 동료가 몇이나
      있습니까?
      한명도 없습니다.
      60명 되는 개발자들중에 한국사람 달랑 나 혼잡니다.

      위에 분이 정신건강 언급하셨는데 오죽해으면 여기다 하소연 하겠습니까.
      오히려 내 정신건강을 위해 이렇게 라도 풀어불려고 몸부림 쳐봅니다.
      또 실제로도 풀리기도 하구요. ^^;;;;

      한가지 슬픈건 이런 둘+I 들과 함께 지내며 하루하루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옛날에 나
      이렇지 않았는데 ….” 하면서 너무나 변해버린 내 모습에 하루하루 소스라치게 놀란다는
      것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 하하 68.***.108.202

        직장은 그냥 돈 버는곳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일하는 사람들도 직원들도 부속품 정도로 생각하고 다니면 해결될듯 합니다.
        미국에서 한국식으로 정을주고 받을려고 하다보면 화가 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한마디로 관심이 있으니까 화도 나고 신경쓰이고 그런거죠.
        개발자 외국인은 그냥 돈이나 넉넉히 받고, 배네핏이나 쪽쪽 빨아먹고 더 잘해준다는 곳 있으면 미련없이 떠나면 되는 그냥 그런 존재 입니다.
        애정은 주변 친구나, 가족한테 퍼부어야죠.
        촌동네 어학연수 하는것도 아니고 일본이나 중국애들하고 꼭 붙어 다닐수도 없자나요.
        아니면 하얀애들하고 잘 어울릴수 있도록, 퇴근후 매일 포커랑 풋볼만 공부 하던지요.
        하얀애들도 친해지고 같은 취미 생활 찾으면, 한국식 우정 이상으로 얼마든지 지낼수 있습니다.
        미국이니까 싼 값에 퇴근후 9홀도 좋고, 낚시도 좋습니다.
        집에서 애들이랑 축구나 농구도 같이 해주시고요.
        한국도 아니고 개발자가 회사에서 문제로 죽을듯 살듯 하는건 그만큼 아직 미국 회사에 적응이 안된다는 거겠죠. 우린 팀쿡 같이 새벽에도 일할 필요 없습니다.

      • 71.***.125.233

        하루하루 변해가는 내 모습…

        ->

        사람이 변해가는것은 당연한 거구…
        어떻게 변해가시는 데요? 이왕이면 좋은쪽으루…
        근데, 분위기상 우울하고 인내력이 점점 줄어드는 쪽으로 변해가심을 표현하고 계신건 아닌지…

        사는게 쉽지 않죠? 힘내세요.

    • 꿀꿀 76.***.139.137

      좀 참으면서 살지요 뭐, 학교 다닐때도 공부 잘하는애들이 있기도 하고 못하는 애들이 있기도 하고, 잘할수 있는데 안하는 애들도 있꼬 해도 잘 안되는 애들도 있고 그렇자나요,,
      세상이 다 똑같은 사람들만 산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 철수가 67.***.51.218

      전 원글님 이해 됩니다. 저도 별별 인종 다 만나봤는데, 동유럽이 제일 황!! 이었습니다,.
      얘네들은 기본적으로 저랑 대화가 안되더군요. 두마디정도하면, 제 머리가 너무 아파서 더이상 말을 할수없었죠. 왜 그런지는 저도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을 돌게만들덥디다

    • 인도중국 76.***.18.159

      민족성이 있다 없다의 글은 학교 교과서에도 두 글이 실려서 양쪽의 의견을 들어보게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짧게 보면 민족성이 있고 (경제적, 환경적 영향), 길게 보면 환경에 따라 변화되기에 없는 것 같습니다만…

      제가 느낀 인도인은, 부하직원의 경우는 상당히 상사의 눈치를 보고, 매우 정치적이란 느낌. 상사에 대해서는 이곳에선 부하직원에게 너무 심하게 대한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만, 전 아직 경험을 못 해봄.
      중국인은, 가끔 예외적인 사람을 제외하고는 상당수가 업무 성과에 대해 과장이 심하고, 욕심이 많으며, 자기자신만을 위해 일하고, 사내 에티켓이 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서로 끌어주기 심하고요.

      그런데, 가만히 한국인에 대해 생각해보니,
      한국인은 개인 능력은 다들 수준 이상이고, 책임감이나 성실함도 꽤 괜찮지만, shy하고 적극적이지 않아 팀을 이끄는 능력면에선 좋지 않아 보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한국인은 서로간에 보이지 않는 경쟁을 해서 좀처럼 한국인끼리 끌어주려는 힘이 약한 것 같습니다. 중국인의 바퀴벌레 같은 사내 번식력을 비난만 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좁은 사회에서 너무 서로 재고 비교하고 살아와서, 대승적 화합을 못하는 것인가요…

    • 그냥 24.***.191.185

      그냥 저나 이곳에 계신분들과 많이 해당되고 생각하게되는 짧은 영상인거같아서요…

      지식채널e 몇가지 오류1부
      http://youtu.be/tMX3OWzDn84

      지식채널e 몇가지 오류2부
      http://youtu.be/9uO1OJR_woM

      사라진 열차 (경계)
      http://youtu.be/5t5bVLCEC4E

      • 71.***.125.233

        영상과 음향이 참 음침하고 암울한게 은근히 공포물 보는거 같네요.
        개콘 동영상 보는게 훨씬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아요.

        그런데 이 지식채널이란거 어디서 만들어내는거죠? 무슨 명상종교단체나 심리학회같은데서 만드나요?

    • lol 98.***.163.246

      these videos are shoot by EBS

    • annoymous 203.***.183.194

      kill it